네메스 섬의 충격으로 자취를 감춰버린 나디아.

아크라이드 사무소 일행들은 사라진 나디아를 찾기위해 이곳 저곳 탐문을 나선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른 곳은 흑망가의 폐기 구역. 그곳에서 제네시스에 반응이 일어나고...

 

나디아가 쓰던 바늘도 찾으면서 나디아가 이곳을 방문했다는 확신을 하게 되고

이전에 방문할 때 가지 못했던 최심부로 향하게 된다.

 

허나 그곳에 있던건 헤이위에의 아센.

반과 애런에게 누군가를 죽였다면서 싸움을 걸어오는데...

 

헤이위에의 암살자가 아닌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적의 습격.

그 습격으로 인한 신경독 중독으로 반과 애런이 사망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제네시스가 있다.

이번에도 타임리프로 나디아의 바늘 찾던 시점으로 되돌아간다.

 

아센이 왜 이런 일을 계획했는지와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적에 대한 의문을 품던 중..

마침 수도에 방문한 루 가문 사람을 만나서 아센에 대해 물어보기로 한다.

 

루 가문과 만나긴 했다만 차오한테 차인 이후 딸내미가 이상해졌다는 판.

아센의 행동의 원인이 차오와 관련이 있겠다는 짐작만 갈 뿐 진짜 이유는 알아낼 수 없었다.

 

루 가문의 수장들과 헤어지자마자 마주친건 시즈나.

 

시즈나도 모르게 쿠로가네 일행이 어떤 임무로 인해서 수도에서 움직인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아까 보이지 않는 적의 정체가 쿠로가네일 확률 100%

 

서로의 정보를 교환한 결과, 시즈나가 동행하게 된다.

 

흑망가 폐기구역 최심부로 가면 다시 아센을 만나고..

반 일행이 차오를 죽였다며 원망을 한다.

 

그 때 신기합일을 발현하는 시즈나.

헤이위에 암살자들을 혼자 끔살시키고 숨어있던 쿠로가네를 불러낸다.

 

이 임무는 단장에게 받았다며 가로막는다면 시즈나와 싸우겠다는 쿠로가네.

 

그리고 아센에겐 붉은 그림델의 기운이 발휘되더니 공간을 침식해 주디스가 수련하던 롱라이 폭포로 바꿔버린다.

 

공간을 바꾼거뿐 아니라 환수까지 불러내는 아센.

환수와 쿠로가네와의 보스전이 펼쳐지게 된다.

 

보스전을 승리하면 다시 원래의 공간으로 되돌아가고

쿠로가네의 붉은 그렌델 기운은 시즈나가 잘라버려 걷어냈지만 아센은 아직도 그 기운에 빠져있는데

 

그 때 아센이 죽은줄 알고있던 차오가 지 동생과 등장.

이래저래 오해도 풀리고 아센에게 씌워진 붉은 그렌델의 기운도 사라진다.

 

그 때 아니에스의 제네시스가 반응하고 아센에게서 또 하나의 제네시스가 발견되고

이 모든 계획이 가든 마스터의 계획이라는게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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