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사건들을 해결한 후 누가봐도 파계인 E.H에게 네메스 리조트 초대장이 날라오고..

아크라이드 사무소 소속 전원은 네메스에서 모이게 된다.

 

아크라이드 사무소만 온게 아니라 유격사에 시즈나와 루크레치아까지...

모이는 애들이 싸한게 큰일 터지겠다 싶다.

 

당장은 할게 없으니 바캉스부터 즐기는 일행들.

근데 뭐랄까...크로스벨의 미슐랭 유원지 열화판 같은 느낌이랄까..굉장히 지루하다.

딸랑 레저활동 두 개 가지고 반복에 반복에 반복...미슐랭의 관람차 같은 대화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전활동을 끝내고 오후가 되면 또 한무데기 무리들이 네메스 섬에 오는데...

이거 멤버가 또 쟁쟁하시다. 이거 무슨 섬궤2의 황마성 돌입이라도 할 듯한 기세다.

 

1편 엔딩에 잠짠 얼굴을 비췄던 섬궤3의 에이스, 가이우스.

이렇게 토르즈 애들 이야기라도 나오면 격하게 반갑다.

역시 토르즈 7반은 대륙적인 명성인 듯. '그 클래스'라는 대명사로 쓰일 정도니..

 

그냥 레저활동하면서 놀고 커넥트 이벤트에 정원 좀 방문하는 정도로 네메스 섬의 첫날은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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