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익스가 등장해서 아크라이드 일행들을 유인한다.

 

익스를 따라가면 파계가 반가이 맞이해준다.

 

아니, 1편에선 관심도 안갖더만 갑자기 2편 들어와서 제네시스 찾는건 뭐냐?

 

파계놈도 섬궤에서 비타와 같이 결사를 배신했다는거 같은데...

비타의 배신과는 결이 다른 그냥 똘기짓 같다.

 

어쨌건 익스의 유인에 이끌려 파계를 만나면 독에 중독되서 사망 엔딩.

 

타임리프를 통해 보트를 타고서 파계를 만나며 독의 중독을 피하는가 싶었더만..

 

독은 어디서든 기동 시킬 수 있다며 섬 투어라는 의뢰를 달성하라고 협박하는 파계.

결국 파계의 협박에 섬 투어를 하게되는데 투어를 하는 도중 파계와 손잡았단 소식을 다른 무리들이 알게되서

보스전이 연달아 터진다.

보스전들이 펼쳐지면서 유격사와는 손잡고 헤이위에는 제일 진짜 같은데 뭐 가우란이 알고봤더니 차오 친동생이라든 등

별 쓰잘데기 없는 일들까지 일어나다가 시즈나와의 미친 난이도의 보스전까지 전부 클리어.

 

그러다보면 마지막으로 구연구소에서 렌과 래티, 발터의 전현 집행자 무리와 만나게 되는데...

여기에 파계도 등장, 순간 렌에게 그간 나타자 않다가 1편에 잠깐 나왔던 다른 인격이 튀어나오는데...

 

파계의 서포트를 받으며 전현 집행자와 보스전을 치루면 투어는 끝이 난다.

 

그리고 밝혀진 진실은..네메스 섬은 12년 전 DG 교단의 낙원이 있던 장소였던 것.

 

이곳이 낙원이었단 사실이 밝혀진 순간 갑자기 고열로 쓰러지는 카트르.

카트르는 사우나에서 남탕에 같이 안들어가는거나 여궤 1 최종장의 대화를 추론해보면 뭔가 신체적 비밀이 있는 듯 한데...

난 1편 할 때부터 카트르가 여자가 아닐까 싶었다.

 

숙소로 돌아온 이후 갑자기 사라져버린 카트르.

 

예전 낙원땅인 네메스를 매입한 것과 반 일행을 초대한 진짜 목적은 바로, 카트르.

 

파계와 함께 유적에서 만난 카트르는 갑자기 천사가 되버리는데..

마왕에 이어 이번엔 천사냐....

카트르를 리타이어 시키지만 파계는 유적의 지하통로 문을 열고 카트르와 함께 사라지고

반 일행은 파계를 추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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