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챕터를 마무리하고 B를 진행. 이번엔 아라미스 고교가 배경이 되는 모양이다. 

섬궤에서 토르즈 사관학교가 배경이었던지라 낯설지 않은 기분.

 

토와가 왜 여궤2에 나오나 했더만 NGO 활동이 아니라 아라미스에 교사로 부임!!

NGO 일과 관련되서 활동하다보니 이렇게 되버린거 같다.

토르즈 분교는 랜디 이탈에 토와까지 빠지면 우째 공백을 메꿀런지.. 미하엘 여동생이 교관으로 오긴 했다만..

 

이처럼 평화로운 아라미스 고교에 나디아와 스윈이 유학생으로 편입해온다.

 

그 이유는 C의 메일 때문. 아라미스에서 무슨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언 아닌 예언.

 

C의 경고를 염두해두면서 학교 생활을 만끽하는데...뭔가 눈에 띄는 NPC가 등장.

제국에서 온 유학생 율리안으로 무려 토르즈의 7반 출신이란다.

그렇다면 린의 제자이자 유나, 애쉬, 쿠르트, 알티나의 후배라는 소리인데..

이번 작이 아니여도 다른 작품에서라도 꽤나 비중있게 나올 배경을 가진 인물이 아닐까 싶다.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이과실 폭발사건이 일어나며 아라미스의 친구들이 죽게 되고..

아라미스의 절규에 의해 제네시스가 반응, 타임 리프를 하게 된다.

 

폭파 사건의 범인은 잘나신 전 공화국 의원 아들래미이자 렌에게 처참하게 무너지고 퇴학당한 그리피스.

본인은 작은 소동을 일으킬 생각이었다지만 폭탄의 위력이 상상이상이라 역시나 흑막이 있겠거니 싶은 전개.

 

리벨에 가있는 학생회장님에게 칭찬을 듣는 아니에스. 렌은 티타 만나러 리벨에 갔다 싶다.

 

이후 돌아다니다가 토와에게 전해듣는 주인공 소식.

린은 올리발트와 함께 제국 투어 하는 중...

공사가 다망하신데 공화국에도 한 번 방문해주셨으면...

 

다음 날, 학교에는 반이민 활동 단체놈들이 이민자 피가 섞인 학생들을 인질로 붙잡고 시위 중인데...

 

토와가 교섭술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도중 갑자기 총을 발사하는 반이민 활동 단체.

이 때문에 토와뿐 아니라 학생들도 목숨을 잃고....또 한 번 아니에스의 절규~~

 

타임리프를 통해 전날로 돌아가 학교에 미리 잠입하는 단체놈들을 무력화시키지만...

어째 8명이였던 멤버 중 한 명이 보이지 않아 찝찝함이 남는다.

 

다음 날, 아라미스 학생으로 변장한 놈들이 나타나 스윈을 칼로 찌르며 등장.

어제의 찝찝함이 이런 결과로 나타나버렸다.

 

하지만 이 때 등장하는 정의 사도, 궤적의 딸.

 

어제의 그 찝찝함에  스윈은 모든 대비를 해놓고 오히려 그들을 잡기위한 함정을 짜놓은 것.

 

그리고 이전의 폭팔사고와 반이민 단체 사건들과 스윈을 노리는 등 모든 것을 종합해 이들의 정체를 파악하게 된다.

 

거기다 이들은 진짜 인간도 아닌 인형. 결사의 물건과 정원. 진정한 흑막은 파계인 듯.

이후 C의 메일에 적힌 대로 아라미스를 조사하기 시작. 학교의 아라미스 동상을 조사하여 지하통로를 발견하게 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