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배 같은거나 얻어서 가려다 루퍼스한테 한 방 날려주자고 신라군에 잠입을 한다.
그런데 너무 잘 어울리는 클라우드. CC에서 등장할 때 이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제야 제 옷을 찾은 느낌.
 

이버에도 여지없이 등장한 미니게임. 전편의 아니양 댄스와 비슷한 미니게임이다.
이게 나중에 퍼레이드 때는 드럽게 길고 노란색은 도형 모양도 잘 안보여서 어렵다. 
근데 클라우드야 숙달자니까 잘한다지만 에어리스와 티파는 클라우드 하는거 보면서 하는 칼군무다.
이거 보면 진짜 재능은 에어리스와 티파가 아닐지...
 

부대원들 찾으러 다니다 가장 빵터진 장소ㅋㅋㅋㅋ
다른 사람도 아니고 턱스에서 무게 잡고있는 루드가 여기 입장할 때 모습은 박장대소의 한 장면.
 
퍼레이드 이후 클라우드는 목표한대로 루퍼스와 직접 대면할 기회를 얻는데
이는 루퍼스가 그들의 존재를 미리부터 알고 일부러 계획한 것.
굉장히 달콤한 제안을 하며 단지 세피로스만 죽여달라는데...신라가 과연 고대종을 포기할까??
루퍼스도 연설에서 새로운 땅에 대해 언급하는데 그러려면 고대종인 에어리스가 필요할거란건 자명한 사실.
 
그 상황에서 유피가 루퍼스 암살 시도를 하면서 유피와 클라우드 일행이 한패로 오해받고 루퍼스와 신라의 원한을 산다.
 

 이후 이곳을 탈출하려 하는데 퍼레이드를 함께한 부대원들 중 다섯명이 클라우드를 따라다니면서 같이 신라군과 싸운다.
이게 클라우드가 침입자인걸 알면서도 도와주는지 진짜 모르는지...
어쨌든 애들 약 먹여가며 살려서 계속 오다보면 4막 마지막 보스인 로체를 만날 수 있다.
로체는 사전에 언더 주논 여관에 찾아와 상공의 주논 도시에서 붙어보자고 예고를 했기에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싸우는게 초반엔 귀찮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약하시기 때무에 쉽게 클리어. 이게 솔저 써드 수준.
어째 주논 지역의 공중몹들이나 토벌 리스트 몹보다 아주 많이 약하다. 챕터4의 첫 보스인 보텀 스웰보단 한없이 약하고..
 

패배 후 꽤나 좋은 템들을 주면서 깔끔하게 보내주기까지...
약간 광인이지만 또 굉장히 호감형인 인간이기도 하다. 
신라 소속 인물 중에선 리브와 로체 정도만 호감형.
 

탈출을 도와준 병사들과의 이별.
이 때 굉장히 죄책감이 들기도 했고 얘네 진짜 몰랐나?? 미드가르 병사가?? 검만 봐도 알지 않나??
간부들이나 턱스들은 클라우드 일행의 변장을 알면서 모른척 했지만 일반병들은 일부러가 아닐텐데??
현상수배로 전단지 전국에 뿌려놓고 언더 주논 촌장이 신고해서 현상금도 받아먹고 로체도 왔다갔는데??
미안하면서도 참 띨띨한 놈들이구나 싶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헬맷도 벗고 돌아다녔는데...
근데 아발란치와 고대종인 에어리스만 현상 수배라 클라우드에 대한 수배 전단지가 없기는 하다.
그리고 군번으로 봐도 최소 5년 이상은 지들 선임인 클라우드니까 말이 되는건가 싶기도...
 
 
 
 

챕터2의 마지막 보스가 엄청 어려웠던거에 비해 챕터3은 두번의 보스전이 꽤나 손쉽게 끝이 났다.
분량이 짧기도 해서 동굴을 금새 빠져나오니 2차 체험판으로 풀렸던 주논 지역.
체험판 때와는 토벌조사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서 뭐 반복 플레이 느낌은 없는데 챕터4가 되니 다시 게임이 어려워졌다.
 

제논에서는 초코보 얻기도 무지하게 힘들었다. 분명 나를 바라보고 있는 초코보가 있는데 그 초코보 뒤에 버튼이 있어서...
마지막 부분에서 여러번 트라이 했던거 같다. 두번째가 이리 어려우면 다음엔 얼마나 어려울지...
 

토벌 조사는 달라도 유피 구하는 이벤트는 동일. 그런데 이게 체험판처럼 도착하자마자 구하는게 아니라
이런 저런 조사도 하면서 둘러보다가 여관에서 쉬려고 할 떄 발생한다.
 

챕터4의 첫 보스도 2차 체험판과 동일한 보텀 스웰.
체험판 때는 3트했다가 포기했었는데 이게 못깨면 스토리가 안넘어가니 이번엔 열심히 해봤다.
하지만 물 웅덩이에 갇히는 기술을 사전에 파훼하는 법을 알아내지 못해서 2트를 했는데...
2트에도 애들 피는 쭉쭉 날아갔다. 대신 연계공격과 티파 조작법이 좀 숙달되서 티파로 오지게 패주면서
마지막은 체인 어빌리티로 끝. 그런데 문제는 내가 간파를 했던거 같은데 간파가 안되어있다.
이거 배틀 시뮬에서 상대가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안되면 담회차에...
 

캄의 호텔 옥상에서 말다툼 했던 일을 사과하러 왔던 클라우드.
하지만 둘이 대화를 더 하다가 또 다른 오해만 더해져 아직 둘 사이가 완전히 풀어지지 못했다.
 

자신의 기억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이후의 이야기들을 어물쩡 넘어가는 클라우드에게 뭔가 의심보다는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 생각해서 서운한 티파.
 

솔저는 아니지만 호조에 의해 세피로스의 세포를 완벽하게 이식받고 잭스에 의해 4년 만에 눈을 뜬 리유니온 성공작.
병사 때도 검술은 솔저들 중에서도 최상급들과 견줄 수 있는 실력이었지만 단지 적성 때문에 솔저가 되지 못했던거 뿐이라.
자신이 병사로 니블헤임에 갔었고 티파와 잭스와 마황로까진 함께 올라갔지만 티파와는 대화 한 번 나눈 적 없고
정체도 숨겼으며 나중에 세피로스에 의해 쓰러져있는 티파를 발견.
이후 마사무네에 찔리고도 세피로스를 날려버려서 낙사시킨 일도 기억 못하고 있다.
솔저급 신체능력향상을 받았지만 정신적으로 불안한게 호조의 리유니온 실험 때문이다.
클라우드가 쫓고있는 애들은 리유니온 실험의 실패한 애들.
클라우드만 그들에게 세피로스 환영이 보이는건 아마도 이식받은 세피로스 세포 때문이 아닐지..
 

이후 유피와 다시 만나 주논에 대한 이야기와 루퍼스 암살 임무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고
상공의 주논 도시로 향한 검은 망토를 쫓으면서 바다를 건널 수단까지 얻기 위해 클라우드 일행도 주논 도시로 향한다.
 
이렇게 언더 주논 탐색 마치고 상공의 주논 도시로 가면 되는데 주논 지역 오른쪽이 길막이 되있다.
뭐 언더 주논이 소란이 생겨서 못 들어간다고 되있는데 나중에나 들어가야지 하고 서쪽부분만 탐색.
근데 문제는 챕터4부터 미니 게임이 굉장히 많아진다.
퀘스트에도 튀어나오고 메인 스토리에도 미니 게임을 통해 진행이 이뤄진다.

그지같은 미니게임 많았던 로스트 저지먼트도 서브 퀘스트인 청춘드라마로 빼놨는데 파판은 너무 과해서 짜증날 정도.
그리고 그 짜증을 최고조로 치솟게 만든 미니 게임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1편의 dlc 였던 인터그레이드에서 추가 되었던 미니게임, 콘도르 포트.
나는 그 때 이거 튜토리얼로 한 번 해보고 다시는 켜보지 않았을 정도로 개노잼에 어렵기까지 했던 게임이다.
근데 이번에 이걸 채들리 조사 리포트에서 에인션트 매터에 넣어놨다. 
에인션트 매터는 무조건 4차전까지 있는거라 콘도르 포트를 4번 깨야 지역 100%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거기다 난이도가 내 기준으론 지랄맞게 어렵다 시간제한만 없어도 하겠는데 무조건 3분 제한.
 
퀸즈 블러드나 위쳐의 궨트도 못하는 사람들에겐 짜증나는 요소였겠지만 나에겐 콘도르 포트가 그렇다.
이걸 하드로 게임 난이도를 올리면 콘도르 포트도 하드 난이도가 되버린다. 그냥 플래티넘은 포기하란 소리.
7 리메이크 때도 플탐 늘리기용 거지같은 미니게임이 꽤 있었는데 이번엔 그거보다 더 과하다.
챕터4 지금까지 나온게 6~7개 가까이 되는데 이 기세면 30개 될 듯;;;

첨엔 이게 모냐 싶었는데 해보니 룰도 단순하고 재미도 있다.

캄에서 관련 서브퀘도 있어서 배워놓으면 좋은데

이 게임의 핵심은 중앙에 1포인트짜리 동서남북 카드를 얼마나 빨리 놓느냐다.

거기다 사보텐더 같은 아군버프 카드를 상단에 박아주기도 중요.

포인트 높은 카드보다 구역확보가 잘되며 핀은 적은 카드가 최강. 내가 중앙에 놓은 저 카드가 최고카드라 할 수 있다.

 

챕터2에서 제일 어려웠던 전투. 서브퀘와 월드 리포트를 연계해서 만든 퀘스트 질도 꽤나 훌륭했다.

거기다 호텔 주인의 이야기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은 이야기도 담고 있었고...

예비멤버 커맨드 아니었으면 내가 죽었을 듯. 마테리얼도 아직 육성이 안됐고 티파 운용법을 까먹어서 고생했다.

이거 끝내고 배틀 시뮬레이션에서 튜토보고 다시 티파 전투 감잡아서 이젠 좀 더 잘팰지도...

 

오픈월드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탐색하며 찾는 맛이 너무 좋다.

그러면서 16도 탐험이라도 7 리버스 정도였음 더 잼났을걸 하는 아쉬움도..

나에게 16은 전투, 스토리와 rpg를 기대했던 기대감까지 모든게 기대 이하였기에 더 아쉽다.

동료 시스템도 역시 7처럼 내가 정해서 조작도 가능한게 난 맘에 든다.

 

챕터2를 10시간이나 한 이유는 이거 100% 다 채우고 가느라....

배틀 시뮬이야 나중에 몰아서 해도 되지만 맵 탐험은 그 동네에서 활동할 때 다 하자는 주의라...

 

이건 그냥 새 쫓아 다니면 완료고

 

전투는 미션도 걸려 있는데 전부 안깨도 배틀 시뮬이 열린다. 뭐 대단한 템이라도 주면 다 깨겠지만 그런건 아니라..

그냥 토벌만 하다가 세마리는 얼떨결에 미션3개도 다 달성하고 완료.

 

이건 뭐 나중에 몰아서 해도 되고 당장에 필요한 마테리얼 주는거 우선적으로 골라서 했다.

토벌 데이터 분석으로 열리는 배틀 시뮬은 꽤나 난이도가 있어서 1개 깨는데도 고생 좀 했다.

 

오토마법 마테리얼은 7개 다 얻을 필요가 있나 싶다. 조작캐 빼고 팀동료가 4명이라 일단 개만 뽑았는데...

 

이후 습지 건너가는데 2챕터 마지막, 토나오는 보스전과 또 아리송송한 이야기 때문에 손가락과 머리가 아플지경.

일단 게임 시작하자마자 굉장히 혼란을 준다.
CC를 하고나서 리버스를 하니 엔딩 시점에서 시간대가 뭔가 꼬였달까.
잭스가 살아돌아온 세계관에서도 버스터 소드를 든 전직 솔저가 미드가르 고속도로에서 싸웠지만 패배.
하지만 버스터 소드를 든 솔저는 현재로써 잭스고 클라우드는 호조의 실험으로 아직 마황중독에 빠진 상태에
동료들은 미드가르 고속도로 전투에서 에어리스까지 모두 죽는 결과를 낳았다.
확실히 평행세계인거 같은데 이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가나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이 오락가락하다.

거기다 데모 부분에서 세피로스 이야기 하는 부분.
분면 그 행적은 잭스의 행적이고 클라우드는 솔저가 아닌 병사였다.
고향에 왔고 티파를 봤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겼는데 여기선 클라우드의 이야기에 티파가 맞장구를 쳐준다.
하지만 데모 부분 끝나고 티파가 클라우드를 만난 기억이 없다고 이야기해줘서 이 부분은 바로 해소가 됐다.

1시간 30분 정도면 (데모 클리어 데이터가 있다면) 오픈월드 시작.
초코보 얻고 채들리한테 굴려질 퀘스트 받아서 탑 찾아 다니다 껐는데
여기까지 소감은 진짜 잼있다. 전투도 리멕보다 많은 발전을 해서
리멕은 마테리얼이 모이고 성장해야 재미가 느껴진거에 비해 전투가 초반부터 즐겁다.
아이템 크래프트가 생겨서 오픈월드 돌아다닐 때 작게나마 목적성도 생겼고..
채들리가 전편보다 나를 더 굴려먹는데 대신 제작가능한 마테리얼이 다양하고 좋아졌다.
조합의 맛이 더 있을듯.

용과 같이8이 기대 이하여서 아쉬웠는데 파판은 엔딩까지 이 재미 이어가주길.
용8은 쿵덕쿵섬이랑 후반 스토리에서 완전 조진 겜이라 용8도 중반까진 개꿀잼 갓겜이었음.

엔딩 원툴 게임.
파판 7을 스팀으로도 모을거기 때문에 겨울 세일로 구입했다.
스팀 스퀘닉스 세일보다 그린맨 게이밍에서 10% 더 할인 받아서 구입했다.
 

플스4 패키지로도 있고 이번에 리버스 예구하면서 더블팩으로 구매해서 플5 DL판도 있는데

스팀에서 블프 50% 세일하길래 구입해버렸다.

그 이유는 첫번째는 120프렘.

두번째는 모드질~

 

클라우드의 어드벤쳐 칠드런 복장.

 

요건 기본 복장인데 8K 고화질 텍스쳐로 갈아끼운거.

뭐 클라우드는 그냥 꼽사리고...

 

티파 모드질이 주목적이다.

역시 이래서 게임은 스팀으로 사야...

발게3 엔딩보고 파판7이랑 바하4 모드질 좀 해야겠다.

최종보스는 역시 제네시스.


거대 보스전으로 1페이즈.


인간형으로 2페이즈.


총괄은 죽고 제네시스는 이름 모를 솔저가 데려가고...
잭스는 에어리스의 편지를 통해 4년의 시간이 지났단걸 알고서 클라우드를 데리고 미드가르드로 향한다.


와...DMW의 의미와 마지막 전투 연출.
그리고 잭스와 에어리스, 클라우드의 엔딩 연출과
마지막에 7 리멕 오프닝으로 이어짐까지...

이 게임은 엔딩만으로 할 가치가 충분했다.
레데리2 이후로 이렇게 개쩌는 엔딩은 첨이다.

근데 문제는 이런 개쩌는 엔딩과 에어리스의 감정선, 클라우드 각성이 모두 잭스의 죽음에서 비롯된건데
리멕 파트1의 엔딩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제 마지막 챕터 10을 앞두고 있다.
미션은 41%정도인데 플탐이 15시간...
위쳐3의 벨렌지역보다 플탐이 적다.


진 주인공 드디어 등장.
7 리멕과는 꽤 다르게 동경하는 잭스 앞이라 그런지
수줍 부끄해 한다.


메인 스토리서 살짝 나온 후 꾸준히 미션을 주는 유피.
7리멕의 성격 그대로다.


잭스의 심경에 변화가 생기는 계기.
그런데 잭스와 에어리스의 관계 빌드업은 너무 밋밋하달까 둘이 갑자기 저런다 생각될 정도로 급전개.


아직까진 신라의 영웅인 세피로스.


클라우드와 티파의 고향에 방문하게 되면서 가이드 티파 등장.
티파는 계속 금발 솔저 있냐며 물어보고 옆에 있는 클라우드는 병사 헬멧 안벗고 모르쇠...


제네시스가 밝힌 세피로스의 출생의 비밀.


이후 자신의 어머니 제노바에 대해 알아보던 세피로스는 클라우드의 고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7 본편의 그 모습으로 흑화한다.


솔저도 아니라 마황을 씌운 눈도 아닌 클라우드가 뒤치기 했다지만 이후 마사무네에 찔리고도 세피로스를 집어던져서 추락사 시키는 괴력을...

이후 쓰레기 호조에 의해 실험체가 된 잭스와 클라우드는 신라에 쫓기는 신세가 되버린다.

둘에겐 제노바S, 세피로싀 세포가 이식됐는데
솔저가 아닌 클라우드만이 순수한 세피로스의 세포를 가진 유일한 자가 되버렸다.


본편에서 못봤지만 가장 맘에 드는 시스네.
턱스는 다 쓰레긴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잭스와 커플링은 에어리스보다 시스네가 더 어울리기도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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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을 끝내고 켜보기만 했던 CC를 다시 시작.

초반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제네시스.


잭스가 물고 빠는 앤질.


클라우드와 달리 무지하게 촐랑거리는 잭스.
대화나 제스쳐가 많이 오그라든다.


고대종과 그와 관련된 프로젝트G 실험이 등장.
제네시스야 프로젝트G로 고대종 세포를 이식해서 날개가 돋았다 보이는데 앤질은 왜??
앤질과 제네시스의 날개색이 다른 것도 의문이고...


본편의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의 만남과 굉장히 유사한 잭스와 에어리스의 만남.


저 리본이 잭스가 사준 리본이었다니..

5시간만에 챕터4에 랩도 18인게..
40시간 안짝으로 엔딩이 가능할 것 같다.
미션은 정말 잡스러운 수준이고...

7의 프롤로그라 하긴 한다만 아직 큰 재미는 없다.
스토리라도 좋았으면 좋겠다.

또 다시 등장한 세피로스.

 

진짜 적은 세피로스라는 에어리스의 말.

근데 들어보면 세피로스도 별을 구하려는건 맞는데 그게 지 자신을 위해서지 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건 아니란거 같다.

 

아마 여기서부터 원작이랑 좀 달라지는지 필러들이 클라우드 일행을 가로막고 그들을 물리치면

세피로스가 등장. 세피로스도 물리치면 클라우드와 세피로스가 세계의 끝이라는 곳에서 마주한다.

 

아마 별의 운명은 종말 같은데 그걸 막으려니 필러들이 가로 막았던 듯.

세피로스는 클라우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구애를 하는데...

이후 어떤 전개고 세피로스의 숨겨진 목적이 무엇인지 감이 안온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원래 죽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젝스도 살아남았고

 

역시 죽어야 했을 빅스도 살아남았다.

이러면 제시와 웨지도 살아있을지도...

필러들을 해치우면서 오리지널의 이야기와 달라지는거 같다.

 

세피로스를 쫓기로 하고 미드가르를 떠나는 클라우드 일행들.

 

길을 떠나려는 순간 클라우드를 부축하는 젝스가 지나가는데...

이게 같은 월드인데 과거의 시간대와 겹친건지 아님 패러렐 월드인지...

근데 의아한건 에어리스는 젝스가 보인건지 알아채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하늘 정말 싫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후 유피 DLC 엔딩에서 에어리스를 만나려고 교회 앞에 있다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젝스가 나오는데

교회 안에 에어리스가 없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이거 빨리 파트2가 나와야지 원작과 어떻게 달라진거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해 죽겠다.

 

이제 하드모드만 남았다.

유피 DLC도 할게 꽤 남았는데 일단 파판은 여기까지 하고

다른거 하다가 파트2 소식 뜨면 그 때나 해볼까 한다.

 

 

 

 

 

 

 

에어리스의 말로는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제노바.

신라가 아니라 얘가 이 모든 일의 흑막이라는거 같다.

 

매번 클라우드에게만 보였던 세피로스가 모두의 앞에 등장.

세피로스가 제노바에게 어머니라고 부르는데...

얘기들을 종합해보면 전직 솔저였던 세피로스가 이미 죽었는데 살아서 등장하고

흑막인거 같은 제노바와 연관이 있다. 제노바한테 힘을 받은건가?

어쨋든 클라우드가 세피로스에게 맞아 아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챕터 17 시작.

 

이후부터 꽤 힘든 잡몹전과 엄청 힘든 보스전들이 연달아 펼쳐진다.

이걸 나중에 하드모드로 할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지끈...

 

떨어질뻔한 놈 구해줬더니 바로 통수치는 신라 프레지던트.

 

바로 세피로스에게 끔살.

바레트도 세피로스가 끔살 시키는데 필러가 살려준다.

별의 운명을 관장하는 존재이다 보니 죽지말아야 할 바레트가 죽어서 되살려 준 듯 싶다.

 

이후 제노바 뭐시깽이-루퍼스-헌드레드 어쩌구의 보스전이 이어지는데

제노바 뭐시깽이가 가장 어렵다. 방어구에 내성-시간을 달아주면 좀 편하게 상대가능할 듯.

 

모든 보스전이 끝나면 하이데커가 등장하는데 이 때 클라우드와 티파가 등장해서 신라 빌딩을 탈출.

아...빡셌다. 그래도 원트 클리어~

내 조작으론 극딜은 안될거 같아서 최대한 안전빵으로 갔다. HP증가와 MP증가, 소생은 기본으로.

이번엔 한 번에 간파까지 끝내기 위해서 마테리아와 액세서리, 전투 중 손해를 좀 봤다.

바하무트 어려울건 예상했지만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은건 리바이던.

극딜이 아니면 나중에 하늘을 날라다녀서 시간이 오래걸렸다.

바하무트전은 노멀도 빡셌는데 하드에서 이프리트를 부르니 간파도 써야해서 카벙클 덕분에 클리어 했다.

 

원작에 없던 캐릭이라더만 사이보그였다.

그것도 연구에 특화시킨 사이보그로 호조에게 반하는 행동은 못하게 프로그램 되있었다.

 

하지만 클라우드 연구를 통해 그 데이터를 자신에게 적용시켜 

호조의 명령에 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 신라에 대항하는 사이보그로 변모.

아마 파트2에서도 클라우드 일행을 돕는 역할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이게 소문으로만 듣던 신들의 황혼.

허나 파트2가 나오면 연계되지 않을 듯 하니 하드모드 클리어에 써먹어야겠다.

이제 바이스 하나 남았는데 얜 신들의 황혼을 두 개나 준다고 하는디...

내가 깰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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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반지 달아주고 딜 넣어주니 생각보다 쉽게 깼다.

시간을 더 줄일 수 있을듯. 하지만 다시 할 일은 없을거 같다.

 

레전드 몬스터즈까지 완료.

하지만 레전드 몬스터즈는 한 번 더 깨야한다.

적의 기술 넣느라 간파를 못 넣어서 몰볼 간파를 해야한다.

 

하...이제 문제는 탑 시크릿과 바이스. 

이걸 내가 과연 깰 수 있을까...

 

결국 간파를 위해 다시 클리어.

이것도 힘들었다.

오늘의 목표는 솔저3RD 클리어.

여기서부턴 무조건 난이도가 하드로 고정되기 때문에 힘들어진다.

최소한 속성 3랩 짜리 하나가 있어서 방어구에 속성-번개를 끼워놓고 가드강화를 달아야 편하게 깰 수가 있다.

 

가장 조작이 힘들었던 에어리스를 젤 먼저 했다.

거의 6트 한 듯...이게 왜 6트를 했냐면 1차전에서 강화 전투원이 마베리어를 치는데 

그걸 못 알아채고 공격하다 맞아 죽었다.

에어리스 파트는 1,2차전이 가장 어렵고 뒤로 갈수록 쉬워진다.

 

에어리스 다음에 했더니 무지하게 쉬웠던 티파.

티파는 오히려 4번째가 어려울 수 있는데 선더라로 지져주면 된다.

 

이게 적들이 똑같다보니 익숙해진달까...클라우드가 쎄기도 하고 더 빠르게 클리어.

래피드 체인만 주구장창 쓰다가 4번째만 선더라 써주고 마지막도 선더라 먼저쓰고 래피드 체인.

이거면 끝.

 

물공과 마공의 밸런스가 가장 좋은 바레트기 때문에 가장 쉽게 깼다.

대략 5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원작에는 없었던 신규 캐릭 소논.

유피의 동료지만 직접 컨트롤은 불가능.

 

일단 거북 도락 퀘스트를 완료했다.

보상은 무려 범위화 마테리얼!!

 

미니게임 콘도르 포트는 일단 스킵.

 

챕터8의 시간대에서 아발란치 분가들의 이야기를 다뤄주기 때문에 본편 스토리의 뒷 이야기가 가미되어 풍부해졌다.

티파가 코르네오 저택에 신부 오디션 가게 된 이야기도 나오고...

 

유피가 거적데기 벗어던지면서 자화자찬 소개할 때 엄청 웃기다.

 

챕터가 2개고 전투들이 쉴새없이 몰아친다.

마테리얼 렙업도 안되있고 구름회피로 상대하는걸 몰라서 고전했지만 클리어.

 

유피 파트 이야기만 보면 새드 엔딩.

 

하지만 이번 DLC의 가치는 본편의 추가 엔딩.

쿠키영상으로 5분간 나오는데 본편 엔딩 이후 이야기와 파트2에 대한 예고, 거기에 원작과 리메이크에 대한 떡밥까지...

겁나 기대되지만 도대체 언제 나오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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