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0의 코스모 캐니언은 곤가가만큼 맵이 드럽진 않아도 여기도 나름대로 맵이 꽤나 드러운 편.

여기서도 간만에 초코보를 야생에서 잡아야 하는데 주논보단 쉬웠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받는 개거지같은 미니게임.

훈련코스가 3개 있는데 어차피 플래를 포기한 입장이라 유피 무기가 걸려있는 1코스만 만점 트라이하고 

나머지는 그냥 클리어 정도만 하고 넘겨버렸다.

 

그래도 이 미니게임이 도움이 안된건 아닌게 이번 코스모 캐니언 맵이 바람을 이용해서 날아다녀야하기 때문에

맵 이동에 대한 튜토리얼에 충실한 퀘스트기도 했다. 플래를 노린다면 빡치는 미니게임이지만...

 

파판7 리메 시리즈 하면서 가장 충격먹은 장면!!!!

이 장면에서 레드 서틴의 본명도 나오고 말투와 목소리도 바뀌는데...무게잡던 애가 갑자기 애가 되버린다;;;;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레드 서틴을 만나면 여기서 작별을 고하며 헤어지게 된다.

그런데 원작 주인공 파티 일러보면 레드 서틴이 계속 있기 때문에 어떤 계기로 게속 여행을 같이 할 것 같다.

 

코스모 캐니언의 촌장?? 같은 최고 책임자 부겐하겐.

신라와는 다른 방향으로 별에 대해 조사해온 성명학의 대가이다. 

이곳에서 성명학을 통해 별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게 되는데 지금까지와 크게 다른 이야기는 없다.

 

부겐하겐에게 웨폰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세미나에 초청을 받게 된다.

그곳에서 별의 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지만 성명학에서 웨폰에 대한 이야기는 설화같은 이야기라..

사람들이 쉽사리 믿지는 못하는건지 반응들이...

 

세미나 이후 라이프 스트림과 연관성이 큰 별 보내기 의식이라는 것에 참가하게 된다.

 

그 자리에서 에어리스는 자신이 고대종임을 밝히고 자신의 속내를 모두에게 이야기한다.

이 장면을 보니 만약 원작처럼 에어리스가 죽는다면 엄청 슬플거 같단 생각만....

 

별 보내기 의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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