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족의 마을로 가는 길.
리메 1편부터 세트라, 즉 고대종과 제노바에 대한 이야기만 있어서 기족이란건 정말 뜬금없는 등장이다 싶었는데
얼핏 예상되기론 세트라와 기족간에 무슨 관계가 있는거 같다. 그것도 호의적인 관계는 아닌 듯.
그럼 또 제노바는 여기서 어떤 관계로 엮이는건지...
 

갑자기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로 넘어가버렸는데..다른 내용같은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 같은데..
잭스와 빅스의 이 대화를 듣고 뭔가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에서 잭스와 클라우드는 cc 엔딩에서 잭스가 죽지않고 살아남은 상태인데
이 세계관은 파판7 리메이크 1편 최종전에서 필러와 세피로스에게 진 세계관이다. 
이건 7 리버스 프롤로그 장면에서도 언급이 된 내용인데 문제는 클라우드.
분명 클라우드도 고속도로에서 싸웠는데 그 클라우드에 대한 행방은 알 수가 없고
현재 이 세계관에서 존재하고 있는 클라우드는 cc의 클라우드다.
그래서 빅스와 잭스가 알고있는 클라우드의 성격이 다르다.
클라우드가 깨어나서 빅스나 마린, 에어리스를 못 알아보는게 맞을텐데 일단 정신을 못차리고 있으니..
어떻게 섞인건지 알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기족의 마을에서 기족의 비원에 대해 들을 수 있는데, 이들은 라이프 스트림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죽으면 무의 존재로 돌아가는 것을 비원으로 삼고있고 그러기 위해 무구한 마테리아를 검게 물들였다.
 

이 흑의 마테리아와 세피로스가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직감한 클라우드.
 

뭔가 엄청난 떡밥이 나온 듯한...세트라에게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듯하고..
아마 이 흑 마테리아를 세피로스도 노리고 있는듯 하며
클라우드는 마테리아를 찾아도 기족에겐 넘겨줄 생각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 흑 마테라아와 에어리스의 지금은 빛을 잃었지만 백 마테리아. 
이게 별의 미래와 운명과 뭔가 긴밀한 관계가 있을 것 같다.
 

이후 퀘스트들이 열리는데 기족 관련 퀘스트도 열린다.
퀘스트 이후 레드 서틴은 륵의 마테리아는 기족에게 넘겨줄 수 없어도 
기족이 무로 되돌아갈 방법을 이번 여행에서 찾아주겠단 다짐을 한다. 
 

세트라의 신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들의 세운 건물을 외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는 부겐하겐의 이야기.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신라의 단말기가 필요하다는 캐트시.
하지만 코스모 캐니언의 신라 단말기는 풍차가 되어버렸고 마침 등장한 검은 망토의 남자의 니블 헤임이라는 속삭임에
니블 헤임으로 가 신라 단말기를 찾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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