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AP노가다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유피 DLC를 하기로...

 

시작부터 아주 정신이 없으신 유피 등장.

액션이 기존 캐릭터와 완전 달라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재미는 있다.

 

레벨은 25부터고 기본적인 마테리얼은 있지만 여기도 AP 노가다가 필요.

간파도 다시 해줘야 하고...

7번가 가는 길에 HP증가와 바람 마테리얼을 얻을 수 있다.

 

본편에서 리유니온을 외치던 애들이 이번엔 제노-를 외치고 있다.

세 명이 등장. 본편서는 클라우드 옆방이랑 에어리스 동네서 봤던가...

 

DLC 시점은 본편의 챕터7이 끝난 시점.

유피로 7번 슬럼가를 도착하면 웨지와 빅스가 대화하는 것도 들린다.

 

오...이번 DLC 최고 미인이 아닌가 싶은 나요.

근데 유피가 만난 아발란치 애들은 본가 애들인거 같다.

그래서 본편에 등장 안하는거 같고...바레트 애들이랑 행동도 같이 하지 않는 듯.

내가 이걸 왜 했을까....

엘레베이터 안타고 계단 올라가기를 해봤는데 진짜 59층까지 올라가야 한다.

거기다 점점 체력이 빠지는걸 표현하고자 점점 계단 올라가는 스피드가 느려진다.

 

이 영상이 갑자기 왜 나온건지...그것도 신라에서...

미래에 대한 예지 장면인가? 이거 원작을 안해봐서 도통 모르겠네.

 

신라 임원진 놈들이 전부 쓰레기지만 그 중 최고봉인 호조.

에어리스 엄마에 대한 이야기 할 때 진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간사했다.

 

으헉..바하무트 겟.

2트만에 얻었다. 카운트 할 때 데미지를 잘 못넣어서 전멸기 한 번 맞았는데

하드모드로 챕터 2개 깨놔서 라스트 리브 달려서 겨우 살았다.

근데 나중에 시크릿에서 하드 바하무트를 잡아야한다는데...신들의 황혼 포기해야하나 싶다.

 

여기까지 왔으니 AP 노가다를 위해 신라VR 노가다 시작.

기왕에 신들의 황혼도 얻었음 싶고...

 

노가다 전에 유피DLC부터 먼저 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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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32시간.

챕터 15까지 완료하고 신라빌딩에 도착.

에어리스의 전남편이 뭔가 클라우드와 관련이 있는 듯한 연출이 보였던 챕터9 초반.

 

개인적으로 아주 취향이신 맘.

 

초회차에 고생했던 헬 하우스 공략은 아직도 이게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간파로 내용을 확인했는데도 전투 중에 구분이 안가서...

 

아무리 해봐도 아니양 댄스 미니게임은 그레잇27, 굿1이 최고 기록.

 

소꿉친구와 과부의 더블 히로인이라니...

터치의 미나미와 메종일각의 쿄코를 보는 듯 하다.

 

덕분에 에어리스가 고대종이라는게 밝혀지고 신라가 미드가르를 버리고 고대종만이 알고있는 낙원을 찾아서

거기서 마황을 뽑아먹으려는 계획이라는건 알겠는데 이게 거대한 삽질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 봐도 좋은 장면.

 

으..드디어 머슬퀸 등극. 3트만에 성공했다.

이건 한 번도 실패를 안해야 성공이 가능한 젤 빡센 미니겜이라 짜증나 죽는 줄...

매번 44회 하더니 이번엔 43회로 자비를 베풀어 준 지난. 어차피 44회 해도 이겼다.

 

플레이 타임 12시간. 챕터8까지 왔다.

 

애기애기한 티파와 클라우드.

이번 리메이크에서 좋아하는 투샷이다.

 

뭔가 파판7의 솔저 로체.

용과 같이 1의 마지마가 생각날 정도로 클라우드에게 집착하는 느낌이...

 

이거 제시 캐릭터 엄청 띄워주는거 아닌가...

그래서 아주 맘에 든다~

 

이 분들 정체가 무엇인가?? 

엔딩을 봤는데도 모르겠다.

 

클라우드가 떠올리는 이 기억이 회상인지 예지인지..회상은 아닌거 같은데..

그렇다고 예지라기에도 뭔가 이상하고...이걸 파트1에서 밝혀지지 않으니 환장할 노릇.

 

프롤로그에서 신라가 마황로를 폭파시킨 이유가 아발란치를 거짓뉴스로 빌런화 시키기 위해서였다.

클리어한지 1년이 지났더니 이게 기억이 안나서...

챕터7 보스전은 초회차 할 때 통곡의 벽으로 느껴졌었다.

 

턱스라는 신라 관계자의 등장.

얘도 초회차 때 공략법 모르고 했을 땐 진짜 어려웠다.

 

오리지날을 안해봤기 때문에 에어리스 이미지만 보고 전형적인 공주공주한 캐릭이라 생각했는데

성격이 완전 예상밖이였달까...이미지만 보면 에어리스가 티파 성격이고 티파가 에어리스 성격.

 

거지같던 타이어 텍스쳐도 고쳐졌다.

 

플4에서도 그나마 봐줄만 했던 에어리스의 꽃밭은 플5에서 더 미려해졌다.

 

또 다른 턱스, 루드.

 

확실히 그래픽 업글되니 눈이 즐거워서 스샷찍기도 좋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내용이 복선같기도 한데...파트1에선 알 수가 없다.

분할판매는 욕처먹을만 하지만 캐릭터나 재미는 역시...

4시간동안 몰입하면서 달렸다.

 

이미지만 봤을 때랑 인게임에서 만났을 때의 괴리감이 너무 컸던 바레트.

지하철에서도 꼬장부리고 다니고 뭔가 산만한 고딩 보는 느낌이랄까...

 

하는 일에 비해 좀 덜렁거리는 아발란치 분가 멤버들;;;

 

드디어 고쳐진 문짝 텍스쳐.

형편없던 텍스쳐들은 꽤나 고쳐진거 같다. 방 안에 세면대도 고쳐졌고...

그렇다고 최고급 텍스쳐는 아니다. 4K로 돌려보면 다르려나...

이제 예전같이 그래픽의 대명사는 파판이란 공식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일본 게임들 중에선 여전히 최상급 그래픽.

 

파판 7 최고의 캐릭터 등장!!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일단 성능이 아주 좋고 액션이 시원시원해서 좋다.

 

플4로 못 땄던 다트 트로피도 따주고

 

원작에선 NPC 정도였다는데 제시라는 캐릭터의 재해석이 너무 맘에 든다.

여캐 만드는 능력은 노무라가 현 게임 개발자 중 최고인 듯.

 

파판 7 첫 러브신이 클라우드와 제시라니!!

플4로 할 때는 제시한테 칭찬을 못 받았는데 이번에 받았더니 볼에 뽀뽀를...

티파도 파트1에선 나중에 포옹이 최고 애정행각일텐데...

 

파판의 포토모드는 좀 심심하다.

그 흔한 로고도 지원을 안해주고...데이즈곤 보다도 별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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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판 7RE 플스5판 발매!!

 

업데이트를 받고 유피 DLC를 19900원에 바로 구입.

용량은 8기가 정도.

트로피도 연동이 되고 PS4 세이브파일도 연동이 되서 아주 좋다.

 

하지만 유피DLC로 안넘어가고 본편부터 하다가 좀 익숙해지면 중간에 유피DLC로 넘어가볼 생각.

한지 1년이 넘어서 기억이 안난다. 조작도 다 까먹었고..

일단 성능모드로 돌려서 마테리얼이랑 무기 모두 업그레이드도 하고 이것저것 다 해볼 생각.

이럴려고 2회차 안하고 꾹꾹 참았다.

 

일단 챕터1 완료.

근데 신라 상층부 놈들이 왜 제 1마황로를 폭파시킨건지 모르겠다.

파트1에서 이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건지 기억도 안나고 아님 파트2 이후에 밝혀지나...

 

성능모드로 해도 광원도 다르고 텍스쳐도 좋아지고 프레임이 60이다보니 눈이 너무 편하다.

특히 클라우드 액션모션이 이제야 제대로 검사느낌 난달까...몬헌 스토리즈2 나오기 전까진 재미나게 놀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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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하느라 생각보다 늦게 엔딩을 봤다.

RPG 40시간 정도 되는 게임 엔딩보는데 이리 오래 걸리긴 처음인듯.

100시간 짜리 용과 같이7도 6일인가 걸린거 같은데...

 

 

파판7 하다가 처음으로 좌절을 맛 봤던 구간....

한 번에 깨긴 했지만 30분 걸린거 같다.

파판 구조 상 특별히 랩업 노가다 하는 구간이 없다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난 기본적으로 RPG 할 때는 적절한 랩업으로 원활하게 즐기는 편이라...

 

에어리스의 미모가 폭발하는 순간.

 

이 땐 순간 용과 같이 생각이 났다.

 

파판 하면서 제일 웃었던 구간 ㅋㅋㅋ

 

상당히 용과 같이 느낌이 나는 구간이였다.

미니 게임이 용제로에서 많이 봐오던 그것과 유사..

 

양손에 꽃이라니....

이것과는 별개로 여기도 꽤 재미난 구간이였다.

보스전이 두 번이였는데 여기서 마테리얼 조합과 부위파괴의 유용함을 배웠었다.

 

요 장면도 명장면~

 

역시 에어리스보단 티파지~

 

챕터14부터 배경 그래픽도 굉장히 좋아진다.

슬럼가의 허접한 텍스쳐는 성의 부족이였는지...대체 뭐였던건가...

 

게임 시작할 때 나오는 장면이 바로 챕터 16의 시작.

여기서부터 엄청난 고퀄리티 그래픽과 미친듯한 보스전이 쏟아져 나온다.

 

슬럼가의 허접한 텍스쳐 보다가 신라빌딩 보니 눈이 정화된다.

둘이 같은 게임이 맞는가 싶을 정도...

 

17장부터 18장까지 노멀인데도 불구하고 진짜 엄청 빡세게 전투를 일삼다가 클리어 했다.

손가락이 얼얼할 지경...

 

엔딩이 왜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됐는지 알 거 같다.

엔딩대로라면 기존의 파판7 스토리와는 다른 전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다면 에어리스의 운명도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긴다.

 

개인적으론 엔딩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슬럼가의 저질 텍스쳐 빼곤 큰 단점은 없어 보인다.

서브 퀘스트야 디비니티랑 위쳐를 제외한 다른 RPG랑 비슷한 수준이라 파판만 욕 먹는건 아닌거 같다.

디비니티와 위쳐가 너무 뛰어난 섭퀘를 가지고 있는거지....내가 재미나게 한 제노블2랑 드퀘도 특출난 섭퀘는 아니였다.

물론 제노블은 블레이드들의 개별 스토리를 섭퀘로 구성한 좋은 퀘스트가 있었지만.....

 

전투는 그동안 해 온 RPG 중에서 최상급에 속한다.

마테리얼 조합과 적절한 어빌리티로 대응, ATB가 차면 거기에 적절한 스킬 쓰기 등...

액션과 전략 모두를 잡아낸 꿀잼 전투였다. 노멀에서도 꽤 힘들었는데 하드는 얼마나 끔찍할지...

 

스토리도 적절하게 살을 붙였고 엔딩으로 추후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어 줬다.

리메이크라 기존 게임의 스토리를 그대로 답습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파판7의 세계관과 캐릭터 기본 스토리 줄기를 가지고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

 

다만 큰 단점은 몇 분할인지, 파트2는 언제 나올 것인지...

바로 요것이 문제다. 

2년 안에는 나와줬으면 싶은데...

 

파판15같이 졸작은 절대 아니고 파판10에 근접하게 재미난 게임이였다.

하지만 RPG에서 기대하는 모험적인 요소는 없어서 그 부분이 아쉽다.

페르소나 같은 RPG가 아닌데 미드갈 지역이 프롤로그 부분이고 월드맵이 안열리는 구간이라지만

뭔가 자유로운 RPG의 분위기는 아니였다. 이 부분은 파트2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기대해보기로 한다.

 

빼먹은 부분이나 하드도전 등도 있지만...

일단 어려운건 못해서 하드 도전은 안할거 같고...

남아있는 데이즈 곤도 해야하고 이번달 말에 제노블 해야하니 

언제 다시 파판7을 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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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정도 달려서 챕터 8에 돌입했다.
게임은 재미있는데 역시 웹진에서 단점으로 지적했던 배경 텍스쳐가 꽤나 거슬리긴 한다.
뭐..플스의 성능 한계인가 싶은데 또 호라이즌이나 레데리 보면 그냥 스퀘닉스 능력 부족인 듯.
부족한 그래픽은 엑시엑이나 피씨 버전으로 사서 다시 하면 되고...일단 게임은 재밌다.

미니 게임인 다트...
이거 용과 같이 보다 어렵다. 특히 던지는 시간 제한이 있어서 더 어렵다.

거기다 점수 합산 게임이 아니라 정해진 점수를 깎는 방식이라 더 어렵다.

난 파판7을 해본적이 없어서 최종보스가 누군지, 누가 죽는지 정도만 아는지라...
캐릭의 성격 같은건 잘 모르는데 티파는 외형과는 다른 성격의 캐릭이라 새삼 놀라는 중이다.

굉장히 재미났던 오토바이 구간.
아스트랄 체인에서도 이런 구간이 있었는데 레이싱 게임 잼뱅이라 엄청 못했는데..
파판은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여서 재미있었다.

허나 보스전은 나에겐 드럽게 어려웠다.
달리고 막고 때리고...손이 바빠서..제시에게 칭찬 못 받았다.

과거의 클라우드와 티파의 애기애기한 모습.

첫 소한수는 이프리트.
내 기억엔 얘가 15에선 마지막 전투에서 나왔던 애 같은데...
무엇보다 좋은건 무기에 장착해서 원하는 소환수를 불러낼 수 있다는 점.
15의 랜덤 소환수는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로체와의 보스전.
오토바이 대결보단 쉬웠다.
이 놈...마치 마지마 형님 같다는 느낌...

스케일 꽤나 컸던 챕터4.
제시 캐릭이 이런 캐릭이라는데서 의외였다고나 할까...

이후 챕터7까지 마황로 돌아다니다가...
미친 보스전을 빡세게 끝마치고....

에어리스와의 재회.
에어리스도 티파와 같이 외모에서 나오는 성격과 실제 성격이 꽤나 다른 편.

거지같은 배경 텍스쳐에서 그나마 볼 만한 배경이였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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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라는 꼬마 아가씨의 부탁은 사라진 고양이 찾기.

 

돌아다니다보면 고양이 울음소리로 알려준다.

그리고 세번째는 npc와 대화해서 알게된다.

 

고양이가 모두 돌아오면서 클리어~

이미 용과 같이7과 저지 아이즈로 고양이 찾기에 이골이 난 상황이라..

세마리쯤이야 쉽게 찾았다.

 

퀘스트 로그가 갱신되는 방식이라 직관적이라서 좋았던 퀘스트 창.

 

주요 npc가 아닌 이상 길거리 사람들 대화는 자동으로 왼쪽에 뜨는데

하나 하나 말거는 드퀘와 달리 간편하다고 볼 수 있지만 메시지가 많으면 가독성이 떨어져서 장단점이 있다.

 

extra로 티파 방에 갔다가 눈물이...

한창 꾸밀나이에 백 하나랑 샌드백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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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15라는 빅똥을 선사받고는 파판10의 감동은 싸그리 사라지고...

다시는 파판은 안산다고 다짐했건만...또 호구짓을 해버렸다. 

데모가 너무 재미났던게 원인...

 

각진 폴리곤에서 화사한 미녀가 되버린 에어리스의 등장으로 시작.

 

 

이런 스샷으로 인게임을 하려면 엑시엑이 나와야 가능할까??

그래도 불가능 할 거 같다.

오프닝 멋진건 파판시리즈의 종특이랄까...

 

초반은 데모에서 했던 부분이라 새로울건 없다.

다만 데모에서 안나오던 클라우드의 회상장면 같은게 있다.

 

제일 유명한 파판 빌런이신 그 분.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의 첫 만남.

 

어제 파판하다가 젤 웃겼던 장면.

바레트가 신라직원들하고 말싸움 하던 지하철...

맞은편에 앉아있던 NPC가 싸우는걸 보다가 잠이나 자야겠다 하더니 정말 드러누웠다 ㅎㅎ

 

지상의 슬럼가, 7번가 입구.

 

티파도 등장~

 

난 대략적인 큰 흐름만 알지 세세한 스토리를 몰라서 스토리도 꽤나 흥미진진하다.

특히 초반 클라우드와 그 분이 나오는 장면 연출은 아주 좋았다.

전투는 보스전은 재미난데 잡몹들하고 전투는 좀 지루하다.

그래픽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편이라 보기만 적당하면 좋다란 생각. 내 기준에선 합격.

프레임만 거지같지 않으면 된다.

 

당분간은 재미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숲하면서 서브게임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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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작스레 올라온 체험판!!

바로 다운 걸어놓고 달려봤다.


사실 파판7은 어드벤스 칠드런만 본 게 전부다.

세부적인 스토리 같은건 모르고 클라우드, 세피로스, 티나, 에어리스 정도만 아는 정도...

파판은 엔딩본게 10과 15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갓겜과 똥겜만 해봤다.

떄문에 파판7의 대한 추억보정 같은건 전혀 없다.


대난투에서나 봤지 파판에선 처음 봤다.

15 애들이 호빠스타일이라면 7의 클라우드부터가 괴랄한 머리스타일의 시초라고 들었는데

15보단 나아보인다. 워낙 유명한 캐릭터라 그런가...


파판 특유의 메뉴창.

이런건 정말 잘만들어놔서 시리즈 내내 보기가 편하다.

드퀘의 구시대적인 메뉴화면과 비교해보면 매우 훌륭한 부분.


과연 플스 프로에서 공개했던 그래픽 퀄리티가 보장될까 싶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더욱 훌륭하다. 프레임도 안정적이고 물리엔진도 좋은편.

거기에 묵직한 대검의 움직인도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좋았다. 타격감은 용과 같이7에 비하면 약하지만 나쁘진 않다.


자막 크기 완전 마음에 든다. 폰트도 좋고

메인 대화가 아닌 주변 대화도 왼쪽 창에 띄워주는 것도 좋은 부분.


이후에는 스샷도 못 찍을만큼 미친듯이 달려서 체험판을 끝냈다.

특히 체험판 보스전은 아주 꿀잼. 적절한 난이도에 클라우드와 바레트를 번갈아 이용하면서 공략을 하고

어빌리티, 리미트, 버스트 상태에서 강타 등... 클래식이 아닌 이번 7의 새 전투 스타일로 클리어 했는데

매우 재미난 전투 시스템이였다. 액션과 턴제를 정말 적절하게 섞어 놓은 스타일!!


4월10일에 바로 게임샵에 달려가서 집어와야겠다.

단 하나 걱정은 파트1을 깨고 나면 2 나오길 기다려야 한다는 점 뿐..

게임 퀄리티에 대한 걱정은 체험판으로 씻겨 내려갔다.

15의 똥맛을 지울 수 있는 파판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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