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소서 놈들이 사기꾼은 아닌게 알려준 곳으로 가다보면 바레트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바레트에게 이번 진범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인물이라는 것을 듣게 되고..

덩달아 바레트의 과거에 대해서도 듣게 된다.

 

바레트의 고향인 코렐은 광산마을로 부유하진 않지만 마을 사람들끼리 우애좋게 살던 곳이었다.

하지만 그곳에 신라가 찾아오고 마황로 건설을 제안. 다인이라는 바레트의 가장 친한 친구만 제외하고

모두가 신라의 마황로 건설에 찬성하게 된다. 그 자리에서 주도적으로 나선게 바레트.

그렇게 코렐에는 마황로가 건설되고 마을 사람들은 이전보다 유복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코렐에 지어진 신라의 마황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신라놈들은 자신들이 사고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은페할 작정으로

마을 사람들 모두를 학살하기에 이른다. 사고의 목격자를 남기지 않기 위함이다.

 

신라병의 공격에 죽어가는 마을의 촌장은 바레트와 다인에게 마을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촌장이 숨을 거둔 후 바레트를 공격하는 신라병들. 공격당하는 바레트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 다인은 절벽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빠지고 그를 간신히 바레트가 잡아 내는데...

 

그 때 등장한건 코렐 마황로의 책임자인 스칼렛 아줌마.

 

바레트와 다인을 죽이기 위해 사정없이 총을 난사한다.

 

계속되는 스칼렛과 신라병의 난사질.

 

결국 바레트는 다인을 놓치게 되고 다인은 절벽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이후 바레트는 팔을 잃게되고 자포자기 하지만 다인의 집에서 울고있던 마린을 발견하고

마린을 위해 살아가게 된다.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마친 바레트는 자신 혼자 이번 사건의 범인을 만나러 가겠다고 말하고 감옥의 문을 연다.

언더 소서의 녀석들이 잡아서 가둬놓은 이번 골드소서 살인 사건의 진범은,

바레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마린의 생부.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줄 알았던 다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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