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클리어 데이터 연계로 받은 것들.
황금의 휘장은 꽤나 쓸만하다.
고향 유미르 인근의 아이젠가르드 고원에서 깨어나는 린.
궤적1의 엔딩으로부터 1개월이 지난 1204년 11월 29일.
셀린에게 1편에서는 듣지 못했던 기신과 기동자, 그리고 크로우의 현재 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쿼츠가 등급별로 항목을 분류해서 볼 수 있게 개선되었다. 요건 좀 편할 듯.
그리고 엠마와 셀린의 정체에 대해서도 듣게되고...
고향 유미르로 향하는 길에 마황병을 마주치게 되지만
토발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린을 찾아서 온 모양.
슈바르쳐 저택에서 현재의 정세와 동료들의 소식을 전해듣는다.
토발에게 의문의 연락이 와서 린을 구하러 올 수 있었던 것.
토발에 의해 낭떠러지에 떨어졌던 마황병은 린을 노리고 다시 등장하고...
마황병을 쓰러뜨리자 비터가 사역마를 통해 등장한다.
그녀 역시 린과 잿빛기사를 찾고 있었던 것.
비터의 정체와 엠마와의 관계.
비타와 만났을 때 유미르 방향에서 총성이 울렸고
그 총성은 알바레아 공작이 황녀를 붙잡기 위해 보낸 엽병단의 소행이었다.
눈 앞에서 부모님이 쓰러져계시자 봉인의 힘을 풀고 엽병단을 학살하는 린.
비터가 등장해 남은 엽병단을 주술로 유미르에서 철수시키는 호의를 보이는가 했더니
이는 황녀와 엘리제를 납치하기 위한 술책이였다.
밀리엄과 비슷한 무언가를 이용하는 신캐릭이 나타나서 황녀와 엘리제를 납치.
이들의 목표는 황녀뿐 아니라 엘리제도 포함이였다.
비타에 말에 의하면 결사, 제국해방전선, 서풍의 여단 이외에도 귀족파에 협력하고 있는 협력자가 존재.
검정 밀리엄 같은 애는 결사의 집행자가 아닌 그들이 보내온 협력자.
그 시각, 귀족파의 전함 팡타그뤼엘.
귀족파의 우두머리 카이엔 공작과 제국해방전선의 리더, 크로우.
그리고 귀족 연합군의 총참모, 루퍼스 알바레아.
제국해방전선의 간부 S와 V. 그리고 가죽재킷 입은 서풍의 여단, 집행자 괴도B, 아리안로드의 철기대 중 한 명,
그리고 빨간 롱코트를 입은 신캐릭터까지...보스전으로 나올 애들이 대거 모여서 아직 남아있는 혁신파와의 대전을 준비 중
현재 귀족파는 제국의 6할을 지배했지만 혁신파도 정규군의 전력이 꽤나 남아있는 상태.
오스본 재상은 피격으로 아직 쓰러져있는 상태인 것 같고...
하지만 이 내전의 결과는 벽궤를 통해 알고있고
귀족파에게 도움은 줬지만 결사의 목표는 환염계획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목표만 이루면 내전에서 발 뺄 가능성이 농후.
아마 결사가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고 발을 빼는 시점에서 혁신파가 전세를 뒤집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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