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동료들을 만나기 위한 마지막 행선지는 라우라의 고향인 레그람,

원래부터 안개가 자주 끼는 곳이지만 최근 1개월동안 계속 안개 낀 이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빅터 알제이드는 행방불명인 가운데 유격사협회 지부에서 클라우스와 마일즈를 조우.

라우라와 엠마가 여기에 와있고 로엔그린 성의 이변이 생겨 그곳으로 향했다는 정보를 듣는다.

 

아무래도 얘 결사같다. 마스터가 결사애들이 맹주를 부를 때 쓰는 호칭이라...

 

또 다시 방문한 로엔그린 성. 이변현상이래도 지난 번처럼 봉인되진 않은 듯.

 

성 안에 들어서자마자 환수와 싸우고 있는 라우라와 엠마가 싸우고 있다.

 

환수를 쓰러뜨리자 등장한 포식의 지룡.

모두가 힘을 합쳐 지룡을 쓰러뜨리고 레그람으로 귀환.

 

돌아가는 길, 엠마는 자신의 정체와 사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간 숨겨왔던 자신은 7반과 함께 할 자격이 없다 자책하지만 린의 위로로 기운을 차린다.

 

돌아가는 와중 귀족파의 비행정이 레그람에 정박.

 

그 안에서 내린건 귀족파 영방군의 맹장 윌리스와 오렐리아.

특히 오렐리아는 제국 최고 검술인 알제이드류와 반다르류를 모두 수행한 괴수.

빅터 알제이드가 부재 중이란걸 확인하고 그들은 되돌아간다.

 

유시스는 함꼐 레그람으로 귀환했다가 자신의 본가로 돌아갔다고 한다.

유시스를 만나서 의사를 묻기 위해 바레아하트로 출발.

 

바레아하트로 가는 길에 들린 수령굴. 그 안에서도 드라이켈스의 기억이 린에게 떠오른다.

바로 레그람에서 리안느 샌들롯을 만나 철기대와 조우했던 기억.

 

엠마의 주술 덕분에 바레아하트에 손쉽게 들어 온 린 일행.

 

바레아하트에서 만난 콜레트에게 현재 유시스의 상황을 전해듣게 된다.

 

유시스의 연락으로 린 일행은 유시스와 만나게 되고 

유시스는 아버지의 유미르 침공을 미안해하며 7반의 합류를 거절하지만...

린의 설득으로 둘은 대결을 통해 승자의 결정에 따르기로 한다.

 

경주와 검술에서 모두 유시스에게 승리한 후 유시스는 7반에 합류하기로 결심.

 

그 때 등장하는 귀족파 비행정에 있던 두 명.

 

뒤바르는 벽궤에서 아리안로드가 데리고 다니는 철기대 3인 중 필두로 엄청난 실력과 푼수끼를 보유했다.

아까 레그람 식당에서 궁시렁 거리던 여자애가 바로 뒤바르.

그런데 시간대를 보면 성견의 탑에서 특무지원과와 싸우고 나서 여길 온건지 여기가 먼저인지 꽤 애매하다.

 

 이 정체모를 하늘색 머리는 뒤바리의 말을 들어보면 집행자 no.1 인거 같다.

번호가 실력 순은 아니라지만 실력도 no.1 인거 같은데....

 

뒤바리는 어찌저찌 상대했어도 맥번에게 올킬 당하는데..이 때 사라가 등장.

 

그러자 모든 힘을 다해보겠다고 하더니 린의 봉인된 힘과 똑같은 아우라가 맥번에게도 흘러나온다.

린을 보고도 그 힘에 대해서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보기도 했고..

 

그 때 유시스의 아버지가 등장.

린과의 대결결과는 핑계고 애당초 린 일행을 만날 때 집을 떠난다는 편지를 두고왔었던 유시스.

알바레아 공작의 등장으로 뒤바리와 맥번은 자리를 떠난다.

 

알바레아 공작은 아들을 다시 데려가고 린의 잿빛기사도 처치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지만...

 

잿빛기사 발리마르에 의해 알바레아 공작의 야심은 저지당하고 

유시스는 아버지에게 작별을 고하며 정령의 길에 몸을 싣는다.

 

드디어 모두 모인 7반의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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