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를 마치고 마키아스의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한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거기엔 마키아스 부자와 사촌누이의 사진이였다.
그리고 마키아스가 귀족을 싫어하게된 사연이 밝혀진다.
그야말로 능력 하나로 출세한 마키아스의 아버지.
마키아스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촌누나.
행복을 찾은 줄 알았던 마키아스의 사촌누나.
집안뿐 아니라 약혼자도 개새끼였던 것.
가족이 연관된 일이니 백번 이해가 된다.
그래도 사관학교 생활을 하며 린과 라우라 덕분에 귀족에 대한 편견을 지워나가고 있다며 고마워하는 마키아스.
유시스와는 아직도 투닥투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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