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습은 제국의 수도인 헤임달.

A조 편성. 이번에도 불화해결사 린은 라우라와 피의 관계회복에 힘쓰라는 사라 교관님의 배려.

헤임달은 마키아스와 엘리엇의 고향인데 둘을 다른 조에 넣지않고 6월달 조편성에 린만 바꿔넣은 사라교관;;;

 

제국 최대의 도시일뿐 아니라 대륙 최대의 도시인 제도, 헤임달.

 

남은 상임이사의 한 자리는 레그니치 지사

명문귀족, 평민 제도지사, 제국 최대 사업가로 구성된 상임이사진.

 

 과제를 수행하다 만난 비타 클로틸드라는 새로운 캐릭터.

아르크 앙 시엘의 일리야에 버금가는 유명 예능인인 듯. 

 

음악을 좋아하는 엘리엇이 사관학교에 입학한 것이 의아했었는데 엘리엇의 방에서 엘리엇의 과거를 들을 수 있다.

엘리엇은 올라프 크레이그라는 제국 최고의 맹장의 아들이라는 사실도 실습 시작하면서 들을 수 있다.

 

그나마 졸업 이후 진로가 다양하고 음악수업의 커리큘럼이 괜찮은 토르즈 사관학교를 선택한 것.

그런데 7반 배정이라니...재능러인가...

 

 

엘리엇의 이야기를 들은 라우라와 피는 둘의 관계를 확실히 하기위해 대결을 펼치기로 하는데...

이 둘의 갈등은 유시스와 마키아스와는 다른 관계로 이해의 문제였지 갈등의 골은 깊지 않았다.

 

피의 과거, 일개 엽병단이 아니라 붉은 성좌와 쌍벽을 이루는 서풍의 여단 소속이였던 피.

 

 

전쟁고아였던 피는 단장에게 거두어져 서풍의 여단에서 함께 지내게 되고 결국 여단의 일원이 되었다.

 

그렇게 엽병단 생활에 적응해 가던 때.

 

영벽궤에서 들었던 랜디의 아버지와 여단 단장의 결투. 

 

이후 붉은 성좌는 동생인 전귀가 이끌게 됐지만 서풍의 여단은 없어지고 말았다.

 

결국 사라에 의해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 피.

둘이 입학식부터 아는 사이였던건 이런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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