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벨 각지를 돌아다니며 이벤트 회수를 다하고 스토리를 진행.

먼저 비타와 로제가 크로스벨에 들어오고 로이드 일행은 15시 작전개시를 기다린다.

 

15시, 헨리 맥도웰의 시작의 날개 작전 개시선언.

 

우선 호수방면으로 크로스벨의 경비대와 경찰 병력이 바벨로 향한다.

 

이에 마황기병으로 대응하는 바벨.

 

이에 본교와 분교의 기갑병, 진고의 비행정, 유격사들이 서포트를 하러 와준다.

 

이에 추가로 마황기병 물량을 쏟아붓는 바벨.

비타의 전위술로 철기대, 서풍,붉은전귀, 결사의 엽병도 추가 지원.

 

그러자 이번엔 무슨 광선으로 대응하는 바벨.

 

여기엔 성배기사단이 메르바니호로 대거 등장해 서포트를 해준다.

 

그럼에도 밀리는 전향.

 

올리발트의 신호와 함께 마녀들의 전위술로 함대로 전위하는 로이드 일행.

 

커제이져스 II인가 했더만 리벨의 아르세이유 II.

 

엘리시온의 예측을 한순간이나마 빗나가게 만든 상황.

바벨은 주노 해상요새를 날려버린 광선을 아르세이유II를 향해 조준하는데..

비타와 로제의 전위술로 제국 최강인 오렐리아, 빅터, 마테우스,윌리스, 반다이크를 소환.

그들의 무기에 마법을 걸어줬다지만 다섯명이서 그 광선을 날려버린다.

와...이분들 좀 쩌는 듯...

 

이 틈에 바벨의 틈을 공격해 공간이 난 사이 전위술로 바벨로 향하는 로이드 일행.

그 앞에 제로의 기신이 나타나 방해를 하고

 

린과 라피스, 로이드와 루퍼스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전위가 되서 바벨에 전위가 되어 따로 수색을 하게 된다.

린의 눈에 반응이 온 그 떄, 크로스벨 동부의 엘름 호수에 의문의 물체가 등장해 반사경으로 조준 후
거대한 광선을 날린다.
그 광선이 향한 곳은 제국 서쪽의 주노 해상요새였다.
거대한 광선 한 방에 해상요새가 완전히 소멸되버린 어마무시한 상황...
이거 윌리스 장군이 이렇게 죽어버린건가....

사라졌던 폐기 대상의 제국병기들로 만든 열차포에 아티팩트를 이용해 만든 반사경으로
크로스벨 동쪽에서 대륙 어느곳이든 정확하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는 최종병기가 등장한 것.

이것이 바로 프롤로그에서도 언급되었던 바벨 계획의 실체.

엘리시온이기에 가능한 말도 안되는 성능.

그나마 다행인건 주노 요새 안에 발포 당시 사람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는 것.

크로스벨에서 브리핑이 있기 이전,
헨리 맥도웰 의장은 제국 대표인 레그니츠와 이번에 새로 당선된 공화국의 글렘하트 대통령과
거울상의 바벨에 대해 긴급 논의를 하였는데

거울성의 바벨, 다음 목표는 칼바드 공화국.

공화국이 목표로 지정당하자 무력으로 대응할 생각인 글렌하트 대통령.
먼저 피해를 입은 제국의 무대응에 도발하는 듯한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당장 무력대응을 하려는 공화국에게 17시 이전까지 시간을 달라는 맥도웰 의장.
자신들의 협력을 거절하면서 제국의 협력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단 압박을 주며
시간이 되면 공화국이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친다.

공화국이 제시한 시간 내에 크로스벨 스스로 이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면
크로스벨은 다시 강대국의 군사가 개입되고, 이러면 영궤 시절의 크로스벨로 되돌아가버리는 상황.
특무지원과와 크로스벨 시민들의 꿈인 재독립은 물건너 가버리게 된다.

거울상의 바벨을 처리하기 위해 크로스벨은 물론, 엘리시온의 관리 인격이던 라피스 역시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와 힘을 합치기로 한다.

원래는 실체가 없는 기계지능이지만 현재는 거울상의 바벨 중추 장치 내부에 실체로 존재하고 있는 엘리시온.
그 엘리시온을 제어하면 이번 사태를 막을 수 있다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바벨에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고심하고 있던 때,
로제, 비타, 올리발트 등의 조력자들이 바벨의 진입방법을 준비해놓고 있다는 통신이 온다.

준비가 끝나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크로스벨을 돌아보기로 한 특무지원과, 토르즈 7반, 신 제국해방전선.
라피스는 자신이 마지막으로 했던 미래 예지를 통해 로이드가 시작의 궤적 진짜 주인공이라고 인증.
무대가 크로스벨이라 로이드를 언급한 거 같은데
지금까지만 보면 시궤의 주인공은 루퍼스랑 라피스 아닌가?!

여기까지 진행하면 몽환회랑 4층이 열린다.

 

몽환회랑의 주요 컨텐츠는 캐릭들을 성장지키는 회랑 던전이지만 가장 매력적인건 에피소드.

회랑에서 푸른 봉인석으로 에피소드를 언락할 수 있는데 내용들이 최종 상극이 끝나고 4의 엔딩인 올리발트 결혼식

그 사이에 일어났던 일들이나 올리발트 결혼식이 끝나고 시궤 프롤로그 사이에 있던 일들이다.

캐릭터들의 뒷 이야기를 하는 섬궤4의 후일담 같은 기능이라 재미도 있고 내용도 좋다.

꽤 중요한 내용들이라 몽환회랑 노가다에 목적성을 부여해주는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미니게임.

뭐 다른건 그냥 미니게임인데 프로젝트 튀르핑은 본편과 꽤나 연관이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노르드에서 뜬금없이 튀르핑 S가 나오길래 이게 뭔가 했더니 마르카프 교관이 만든 린 전용 기갑병이란걸

미니게임의 스토리를 통해 알 수 있다. 뭐 어차피 챕터3 이후에나 열리는 미니게임이라...

본편에서 튀르핑 S가 등장하고나서 미니게임이 언락이 된다.

 

그리고 쓸데없이 고퀄인 매지컬☆알리사 RS.

스토리, 개그, 게임 등...많은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미니게임 이였다.

특무지원과, 리벨의 유격사, 토르즈 7반에게 엘리시온의 모든 정보를 제공한 루퍼스.

루퍼스는 이번 일의 흑막을 알아내기 위해 협력을 제안한다.

 

하궤, 영벽궤, 섬궤의 주인공 그룹 모두 루퍼스에게 협력하기로 결정.

 

크로스벨을 되찾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작전을 개시하기로 한다.

 

엘리시온의 능력 덕분에 크로스벨 침공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가짜 루퍼스와 검은 위사들.

 

특무지원과 방면엔 디터, 신제국해방전선 방면엔 차오, 토르즈 방면엔 가르시아가 도움을 주며 길을 터주고

 

특무지원과와 토르즈 7반은 행정구역에서 일리야와 마황기병과 마주친다.

 

그리고 펼쳐지는 일리야와 리샤의 댄스 배틀.

일리야의 검은 기운을 리샤의 댄스로 정화시키면서 시민들이 현혹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뒤늦게 도착한 신제국해방전선은 먼저 오르키스 타워로 향하고 

특무지원과와 토르즈 7반은 마황기병을 해치운다.

그러자 일리야는 오르키스 타워 방면으로 도주.

 

오르키스 타워 앞에서 신제국해방전선을 맞이한 건 가짜 루퍼스.

놀랍게도 그는 자신의 역할을 진짜 루퍼스가 물려받지 않겠냔 제안을 하는데..

 

루퍼스에게 단칼에 거절당하고 1차 보스전이 펼쳐진다.

 

2차전은 오르키스 타워쪽으로 도주한 일리야와 루퍼스와의 보스전.

이 땐 리샤와 루퍼스 고정에 나머진 세팀에서 싸울 파티원을 선택해서 상대하게 된다.

당연히 나의 주력 캐릭인 린과 엠마 선택.

 

예정된 결과. 가짜 루퍼스는 패배하고 일리야는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가짜 루퍼스가 기능 정지하기 전 보이지 않는 제로의 기신과 기동자의 행방을 묻는 린.

그러자 가짜 루퍼스는 어차피 자신들의 승리라는 듯한 대사를 날리고...

 

왼쪽 눈에 반응이 오며 린은 뭔가 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엠퍼러를 쓰러뜨린 이후 드디어 시작된 이안과의 대화.

대전이 끝난 후 이안에게 엘리시온이라는 존재가 통신으로 접촉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엘리시온의 방대한 지식량에 놀란 이안.

 

 

이에 이안은 엘리시온이 인간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그에게 정체를 물었더니,

자신이 기계 지성이라는 답을 건네왔다.

대륙 전체에 깔린 도력넷과 지보의 부활로 활성화된 영맥이 교차해 독자적인 사고를 가진 기계 지성이 탄생하게 된 것.

 

그런 엘리시온이 계속 진화를 하면서 갖게 된 능력이 바로 미래를 관측하는 힘.

여신이나 검은 사서급의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엘리시온에게는 악의가 없었고 다만 인간을 이해하고 싶었던 것 뿐.

이안과의 대화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게 된 엘리시온은 인간과 유사한 관리 인격을 만들어 냈는데

그것이 바로 라피스였다.

 

라피스라는 이름까지 직접 지어줬던 이안과 엘리시온의 연락이 갑자기 두절되고..

갑자기 이안을 찾아온 것은 가짜 루퍼스였다.

 

가짜 루퍼스가 엘리시온의 소행이라는 것을 눈치챈 이안은 같이 수감되있던 디터와 가르시아를 협력자로 둔갑시켜

가짜 루퍼스에 보내고 엘리시온에게 대응할 날과 라피스가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안의 이야기를 듣고 모든 기억이 거의 다 돌아온 라피스.

그녀의 대답은 엘리시온이 누군가에게 장악당했다는 것.

 

그 사실을 깨닫고 관리 인격이던 라피스를 엘리시온에서 분리시켜 로젠베르크 공방으로 보냈고

요르그에게 관리 인격인 라피스를 담을 인형의 몸 제작을 의뢰한 후 

요르그에게 C라 칭할 루퍼스에게 자신을 배달시켜 달라 요청.

요르그는 트렁크에 라피스를 담은 인형을 넣고 스윈과 나디아에게 배달을 의뢰했고

그것을 눈치챈 엘리시온을 장악한 가짜 루퍼스가 트렁크를 빼앗으려 했던 것. 

 

미래 예지능력을 통해 루퍼스가 탈옥해서 C라 칭할 것을 알고 있었던 라피스.

 

떡밥들이 대다수 풀렸지만 진정한 흑막의 정체는 아직도 그려지지가 않는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아리오스와 뒤바리도 끝까지 동행하기로 결정.

시즈쿠와 이안은 뒤바리가 철기대에게 맡겨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로 한다.

 

자신을 올바른 인격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 이안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라피스.

이안은 벽궤에서 저지른 죄로 인해 자신의 결정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라피스 덕분에 용기를 얻는다.

 

모든 것을 정리한 그 때, 린이 장치를 정지시켜서 크로스벨의 통신방해가 해제되며 챕터4 종료.

구치소 안에 도착하면 시즈쿠를 보호하고 있는 이안과 만난다.

그리고 라피스를 반기는 이안 변호사.

 

이안에게 라피스에 대한 이야기를 물으려는 때, 등장한건 괴물같이 변한 엠퍼러.

이전 챕터에서 쓰러지면서 아티팩트가 깨지는 연출이 있었는데 

그 아티팩트와 엠퍼러가 융합이 되서 괴물로 탄생한 것.

 

쓰러뜨려도 아티팩트의 힘으로 계속 부활하는 엠퍼러를 상대로 속수무책인 상태.

그 떄 차이트가 나타나 아티팩트의 힘을 상쇄시켜버린다.

 

엠퍼러와 융합한 아티팩트를 제거해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이야기에

아리오스가 왼팔을 자르고 스윈과 나디아가 잘려나간 팔에 붙어있던 아티팩트의 핵을 파괴하며 

마침내 괴물로 변한 엠퍼러는 진짜 쓰러지게 된다. 

라피스의 기억을 찾기위해 벽궤 사건 이후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안을 만나기 위해 구치소로 향하는 루퍼스 일행.

 

구치소로 향하던 중, 검은 위사에 대치 중인 뒤바리를 발견하고 도움을 주지만

뒤바리 입장에서 루퍼스는 마스터의 뒤통수를 친 원수.

크로스벨이 루퍼스에게 재점령이 된 것을 보고 철기대와 함께 크로스벨에 잠입해 개별활동을 하고 있던 중이였다.

도움은 받았지만 눈앞에서서 원수와 만나게 된 뒤바리는 루퍼스와 1 대 1 대결을 펼치게 된다.

 

마지막에 아츠를 쓰면서 뒤바리에게 승리한 루퍼스.

대결 이후 루퍼스는 뒤바리에게 협력제안을 하고, 당연히 뒤바리는 거절하지만

 

렌과 루퍼스가 가짜 루퍼스와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모두 전하자 동행을 결심한다.

 

구치소 앞에 도착하자 가짜 아리오스 둘이 루퍼스 일행의 앞을 가로막지만,

진짜 아리오스가 나타나 원킬에 끝내버린다.

가짜 루퍼스의 정체를 눈치챘던 아리오스는 진짜 루퍼스의 의도를 묻고,

그의 대답을 들은 후 구치소로 같이 동행하기로 결정.

 

아리오스가 파티에 들어옴과 동시에 린과 로이드 루트도 끝낸 상황이면 몽환회랑 3층이 열린다.

 

루퍼스 파티가 뭔가 부실하다 싶더니 렌을 넣어줘서 좀 원활해졌었는데 

뒤바리에 아리오스라니...갑자기 난이도 급하락.

거기다 렌, 뒤바리는 아리안로드 일 때문에 루퍼스에게 감정이 안좋은 인물들이고

아리오스는 제국의 크로스벨 합병부터 루퍼스하곤 원수지간이었으니...파티 구성이 참 아슬아슬하다.

드디어 벽을 넘어선 린.

 

가면이 벗겨지고 역시 재물로서 검은 망령을 흡수한 그 린의 모습이였다.

 

자신의 정체가 린이라 말했다, 지워진 이름을 이야기하는 린?

 

이후 갑자기 공격을 하는 린?

 

그러더니 이곳에서 진실된 시작의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라 고하며

8번째 기신이자 제로의 기신인 하얀 기체, 조아 길스틴을 소환한다.

 

이곳에 있는 토르즈 7반 동료들을 모두 알아보고 노멀 엔딩 이후에 이렇게 달라졌구나를 이야기하는 ???.

마치 패러렐 월드에서 노멀엔딩 세계의 린이 진엔딩 세계로 넘어와 동료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듯 했다.

그리곤 다음엔 온 힘을 다해 죽이러 와라는 말을 남기고 제로의 기신과 함께 사라진다.

 

???가 떠난 후 거울의 성에서 올리발트의 울림의 소라고동을 발견.

슈미트 박사를 불러와 흑막들이 아티팩트를 이용해 통신장애를 일으키던 장치를 정지시킨다.

 

그러자 아큐스에 루퍼스가 제무리아 대륙을 상대로 선전포고 하는 영상이 송출.

아티팩트로 통신제어를 하는 장치를 정지시켰음에도 이런 영상 송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의문을 갖는 린 일행.

 

그것으로 추론할 수 있는 결론은 아티팩트의 완전 복제.

 

나는 모르겠는데 적의 본질이 무엇이냐??

설마 패러렐 월드라 말하고 싶은건 아닐테고..

 

로이드 루트의 마지막과 같이 린이 로이드에게 통신을 연결하며 린 루트가 끝이 난다.

 

와...린 루트쪽은 진짜 챕터3에 이어 4도 충격과 공포의 결말이 아닐 수가 없다.

섬궤 노멀엔딩을 이렇게 써먹다니...팔콤에 박수를 보낸다~

미슐랭 유원지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로봇 밋시.

가짜임이 분명한데 이상하게도 로봇 밋시의 설정이 정교하달까...

결국 이런 저런 이벤트 이후 로봇 밋시와 싸우게 되는 린 일행.

 

싸움 이후 로봇 밋시는 거울의 성에 린 일행이 찾고있는 어떤 존재가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 뒤..

하늘로 날아올라가 자폭을 하는 엔딩까지...

가짜인데 설정이 너무 충실한 것도 그렇고 뭔가 심각한 진행 상황에서 개그느낌도 나고;;;

로봇 밋시와 이별 후 진정한 세계의 왕을 알현하러 거울의 성으로 향하는 린과 동료들.

 

거울의 성은 이미 이계화 된 상태.

온갖 마물들은 물론 거울에서 린을 제외한 동료들의 가짜들이 나타나 그 앞을 가로막는 등

꽤나 힘들게 최상층으로 향한다.

 

로제와 차이트가 찾고 있던 영맥이 이 거울의 성에 있었다.

꽤나 불길한 예감이 들면서 과연 진정한 세계의 왕이 누구인지 매우 궁금해지던 순간.

 

최상층의 입구, 거울 속으로 들어서자마자 린의 눈앞에는 섬궤4의 노말엔딩 그 이후가 보인다.

린과 크로우, 밀리엄이 검은 망령과 함께 자폭했던 그 이후...

 

허나 린은 현혹되지 않고 마테우스의 조언을 다시 기억하며 검을 휘둘러 거울 안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그 눈앞에 나타난 진정한 세계의 왕이란...섬궤 4 노멀엔딩에서 돌아온 린, 본인이였다.

 

거기에 알베리히의 전술각까지...

이후 꽤나 힘든 보스전이 펼쳐지지만 절대 반사 오더빨로 이겨내는데 성공.

 

황혼의 재물의 힘을 모두 쓰는 노멀 엔딩의 린을 상대로 자신이 넘어야 할 벽을 넘어서려는 린의 1 대 1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영맥의 활성화로 각지에 다시 생겨난 영굴.

로제와 차이트도 영굴을 통해 노르드에 올 수 있었고 린 일행도 영굴을 통해 크로스벨로 진입하기로 한다.

 

노르드 고원에 하얀 기체는 로제가 확인한 바, 8번째 기신이였다.

기체 안을 에워싼 마나, 영맥에 남겨진 흔적 등으로 기신임이 확인된 것.

영맥의 뒤틀림이 심해진 가운데 그 흔적을 찾고있던 로제와 차이트,

둘은 하얀기체가 크로스벨 쪽으로사라진 것을 알고 토르즈 7반과 함꼐 크로스벨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지역에 있던 7반 친구들도 각각의 할 일을 끝낸 후

각지의 영굴을 통해 크로스벨의 습지대로 모두 모이게 됐다.

 

자신의 특별한 예감으로 토르즈 7반을 만나러 습지대에 찾아온 렉터.

렉터는 현재 특무지원과와 크로스벨에 대한 정보를 건네준다.

 

로제와 차이트는 크로스벨의 영맥을 조사하기로 하고

7반은 미슐랑 유원지, 우르술라 병원, 도시 근교를 세 팀으로 나눠 조사하기로 한다.

 

세 개의 조로 나뉜 토르즈 7반과 조력자들.

엠마와 가이우스가 플레이어블이 아닌게 앞으로 힘들겠다 싶은데...

 

미슐랭 유원지에서 유나 아버지를 만나 현재의 미슐랭 상황에 대해 듣게 되고...

정보획득과 미슐랭 해방을 위해 영빈관을 점거하고 있는 영빈관의 검은 위사를 처리하기로 한다.

 

영빈관을 지키고 있는 검은 위사와 인형병기를 처리하고 영빈관 내부에 들어서는 린 일행.

 

내부에는 수많은 유원지 감시장치들이 즐비했고...

포로로 잡은 검은 위사를 마법으로 심문한 바 정체모를 무언가를 감시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달의 사원으로 가는 길, 검은 위사들에게 포위되버린 로이드 일행 앞에

에스텔과 로이드가 유격사 동료들과 함께 나타나 도움을 준다.

 

세르게이와 더들리, 애슐리와 경찰들까지 나타나 검은 위사들을 막으며

로이드와 에스텔 일행이 달의 사원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준다.

 

많은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달의 사원에 도착한 로이드와 에스텔 일행.

 

최심부에서는 일리야와 검은 위사들이  소냐와 경비대들을 무력화 시킨 후 기다리고 있었다.

 

가짜들이 판치는 시궤에서 일리야는 진짜인 것으로 판명.

역시 저 가면이 문제인 듯 싶다.

 

그리고선 일리야는 마물들을 불러내 로이드 일행을 공격한다.

 

전투에서 패한 후 제정신으로 돌아오려는 일리야에게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고..

종이 있는 옥상으로 도주해버린다.

 

일리야와 로이드 일행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 그 때 진고의 비행정을 타고 리샤를 비롯한 동료들이 도착한다.

 

모든 준비가 갖춰졌다며 일리야는 크로스벨에서 보자는 말을 남기며 사라지고

이에 리샤도 일리야와 싸울 결심을 하게된다.

 

이후 합류한 동료들과 경비대뿐 아니라 마인츠에 있던 시민들까지 무기를 들고 함께 싸워 

마인츠 산길의 검은 위사 포위망을 해제시키는데 성공하고

이후의 일을 논의하기 위해 마인츠 광산 마을오 모인 특무지원과와 모든 조력자들.

 

렉터에게 린과 7반이 크로스벨에 잠입했다는 정보를 듣고 통신연결을 시도하던 중.

가짜 루퍼스 쪽의 해킹으로 제무리아 전역에 영상이 전송이 되는데...,

그 영상은 제무리아 전역에 대한 선전포고 영상이였다.

 

가짜 루퍼스의 선전포고 영상을 보고 당황하던 차,

로이드의 아큐스에 린의 통신이 연결되면서 로이드 루트 끝.

군수공장에서 노엘을 만난 로이드 일행은 조인식 때 탈출한 경찰관계자들이 차린 베이스 캠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아르모리카 마을에 있는 동료들과 통신을 통해 정보를 교환.

검은 위사대가 마인츠 광산 마을쪽에 병력을 모아

그곳에서 농성 중인 랜디와 경비대 소탕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당장은 아르모리카 방면의 동료들은 합류가 어려운 상황.

 

베이스 캠프에 함꼐 온 동료들은 개별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노엘과 로이드 둘이서 마인츠 광산 마을로 향한다.

 

광산 입구쯤에서 랜디, 마키아스 ,토와와 합루하게 된 로이드와 노엘.

로이드는 동료들과 함께 마인츠 광산 마을로 향하고 그곳에서 소냐의 부대가 달의 사원에서 농성 중이란 소식을 듣는다.

 

달의 사원 방면에선 일리야가 검은 위사를 이끌고 소냐 경비대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

결국 소냐와 경비대는 달의 사원 내부로 들어가 농성을 하게 된다.

 

로이드는 마인츠 광산마을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소냐와 경비대를 구출하기 위해 달의 사원으로 향한다.

커레이져스가 탈출한 이후 공화국과 제국군의 모든 전력이 노르드 북동쪽 지역에 재집결한 상황.

그들의 목적은 세계 대전의 재개??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상황인데...

지금의 사태를 움직이고 있는 흑막의 커레이져스 납치 진짜 목적, 그것은 올리발트의 아티팩트 , 울림의 소라고동.
아티팩트를 통해 지금의 공화국과 제국 전차의 자동조종을 가능케 한 것.
올리발트 황자 부부의 신변은 23사단에게는 중요 인질로 보였겠지만 흑막에겐 그들이 탈출해도 타격이 없는 상황.

감시탑의 장치는 아티팩트를 이용해 커레이져스를 위장하는데 이용한 장치였기 때문에
이번엔 아티팩트를 이용해 전차의 자동조종을 가능케 하는 장치를 찾아 정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노르드 고원 재수색에 나서는 린 일행.

각자 나눠서 노르드 각지를 수색하던 린 일행.
린은 감시탑 옥상에서 추락한 가짜 아리오스와 마주치게 된다.
감시탑 옥상에서 도력장치를 지키고 있었던 것 처럼 이번에도 또 다른 장치를 지키고 있는 가짜 아리오스.

진짜 팔엽일도류 오의 전승자가 가짜 팔엽일도류를 쓰는 자와 1 대 1 대결을 펼친다.

옥상에서 추락한 여파인지 상당히 약한 가짜 아리오스를 확실히 처단하는 린.

린은 장치를 확보하고 슈미트의 지시대로 장치의 동작을 정지시키는데 성공한다.

노르드 각지의 상황을 정리한 린 일행.

그 때, 돌기둥을 탐색하던 사라의 다급한 통신이 온다.
린이 장치를 정지시키자 돌기둥에 숨겨져있던 열차포가 등장해 촌락을 향해 포대를 겨누고 발사를 준비.

촌락의 주민들이 피난준비를 하고있지만 열차포 발사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
열차포를 막을 방법은 아무것도 없는, 발리마르가 그리워지는 그 순간.

그 때, 시궤에서 왼쪽 눈을 가끔 부여잡던 린.
또 다시 왼쪽 눈을 부여잡자 기신?? 같은게 눈을 뜨고 린의 왼쪽 눈이 빛나며 튀르핑 S라는 이름을 외친다.

결국 열차포는 노르드 촌락을 향해 발사되고, 촌락에 남아있던 주민들과 슈미트, 그레이스 등은 결과를 받아들이는데...

린은 자신이 불러낸 튀르핑 S를 타고 열차포의 포탄을 두동강이 내며 촌락을 구해낸다.
하지만 두동강 난 포탄의 폭발 여파로 바닥으로 추락해버린 린과 튀르핑 S.

그 때 하늘에서 낯익은 기체가 내려와 커레이져스와 가이우스, 엠마가 탄 ㅁㅔ르카바 8호를 공격한다.

추락하는 메르카바와 커레이져스의 위기상황.
여기에 차이트와 로제가 나타나 그들을 무사히 착륙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자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의문의 기체.

저주로 인해 머리색이 변했던 린은 이번엔 머리색과 눈의 색도 변해버린 상황.
뭔가 눈이 라피스와 같아진 듯...

그리고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 린.
이렇게 모든 루트의 챕터 3이 끝이 난다.

뭐야...또 기신인가??
대체 뭔 전개인건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지들이 납치한 커레이져스II가 들통이 나자 될대로 되라 식으로 막나가는 23 사단.

옆에 오렐리아가 있는데 저러는거 보니 목숨이 여러개인 모양.

 

린 일행이 감시탑에 침입했던 때, 커레이져스에 감금되있던 올리발트 부부.

 

린 일행의 감시탑 침입을 알게 된 부부는 커레이져스에서 양동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여기서 2층까지 올리발트 한 명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셰라자드가 임신했기 때문.

사라에 버금가는 A급 유격사는 오더만 제공을 하게된다.

 

2층까지  도달한 후 올리발트는 딜턴의 통신을 낚아채 자신들의 안부를 전하고

 

엠마의 전이 마법으로 올리발트와 합류.

 

4층에 도착하자 덜튼의 정신나간 연설이 이어지고

 

커레이져스에 보스전 같지않은 보스전이 펼쳐진다.

 

전투에서 진 덜튼은 안으로 도망가 통신으로 동료들을 불러내자

 

군용정들이 커레이져스II를 둘러싼다.

 

그뿐 아니라 전차들까지 나타나 커레이져스를 공격해대며 딜턴이나 23사단의 안위는 생각도 하지 않는 상황.

 

하지만 두 괴물 덕분에 이 위기를 벗어나 전차나 군용정들을 학살하고

 

그 덕분에 커레이져스II는 탈출할 수 있게 된다.

몽환회랑에서 돌아온 린 일행도 노르드 남부를 수색하던 중,

감시탑으로 향한 뮐러를 찾으러 간다.

 

정작 뮐러 반다르는 감시탑에도 없고 연락도 되지 않는 가운데...

감시탑 넘어 탱그램 요새에서 철수된 제국의 병기들이 보이고...이번 대전의 후처리로 보름 후 전량 폐기 할 예정.

이를 제국과 공화국 기지에서 감시하고 있는 상황이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노르드 고원.

 

감시탑에서 얻은 것 없이 다시 촌락으로 돌아간 린 일행.

그 때 감시탑 방면에서 경보음이 울리고 덜튼 대령의 통신으로 공화국 전차가 국경 쪽으로 진군했다고 알린다.

 

전쟁으로 발발될 위험을 막기 위해 공화국 전차를 막아내는 린 일행.

저지된 공화국 전차는 자동 조종으로 움직인 전차였다.

 

이후 노르드 촌락으로 돌아가던 중 촌락은 제국의 전차에 공격을 당했는데 이를 막아낸건 오렐리아 르귄 분교장이었다.

뮤제가 보험으로 오렐리아에게 연락을 넣었던 것. 슈미트는 노르드의 이상 조짐을 조사하고자 오렐리아를 따라왔다.

그리고 촌락을 침공한 제국전차 역시 자동 조종된 전차였다.

 

슈미트는 감시탑에서 이상한 도력파가 발생하는 것을 캐취.

제국군이 이번 사건의 배후에 있을 것을 감지한다.

 

그 때 연락두절 되었던 뮐러 반다르도 나타나 이번 사건에 노르드 고원의 제국 23사단이 깊게 관여되있단 사실을 알린다.

 

이상한 도력파의 확인을 위해 다시 한 번 감시탑을 찾은 린 일행.

하지만 감시탑은 텅 비어있는 상황, 젠더문으로 향한 뮐러 역시 요새가 비어있다는 연락을 해온다.

 

이상한 도력파가 흘러나오는 옥상에 다다르자 그 앞을 가로막고 나선건 다름 아닌 바람의 검성.

그리고 다짜고짜 덤벼드는데...

 

옥상의 아리오스 정체는 엠블러나 맥번과 같은 가짜였다.

오렐리아가 막타로 옥상에서 가짜 아리오스를 날려보내고

 

가짜 아리오스가 지키고 있던 도력 장치를 정지시키자

 

폐기를 앞두고 있던 제국의 병기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사라졌던 커레이져스 II가 나타난다.

RF 군수공장 앞에 도착한 로이드 일행.

 

문지기 병기가 다짜고짜 공격해 오고, 이 때 샤론과 알리사가 로이드 일행을 도와주며 등장.

마키아스와 토와의 행방을 찾던 알리사는 크로스벨에 있는 자사의 공장에 오게 된 것.

 

루퍼스 루트와 단말기 언락을 같이 하면서 앞으로 진행하는 와중.

공장의 단말기에서 정보들을 얻게 되는데 이미 크로스벨을 재점령 하 위한 밑작업은 벌어지고 있었다.

 

마항병기뿐 아니라 인간형 병기인 OZ 미라주도 발견.

RF가 아니라 6기둥의 실험장이 되버린 군수공장.

 

그리고 마지막 단말기에서 찾은 바벨 계획이라는 흔적.

이는 프롤로그를 마치고 AI 음성이 언급했던 계획인데 결국 이번 사건이 핵심 키워드가 바벨 계획인 듯.

 

공장의 최심부에 마중나와있는 박사.

 

에리카 러셀은 역시 박사의 연구의 조수로서 이곳에 붙잡혀 있었고

그녀뿐 아니라 새일랜드 의과교수와 함께였다.

하나 그녀들은 세뇌당한 것 같지는 않고 박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연구에 참여한 듯 보인다.

 

박사가 한 연구의 실험대상으로 로이드 일행을 선택.

자신의 연구 결과물의 실험을 시작하려는 박사.

 

갑자기 궤적 최강이신 분 등장.

아니 섬궤4에서 그렇게 쿨하고 친절했던 맥번은 어디갔는지...여기 7반인 알리사도 있는데??

근데 박사의 부름에 이곳에 왔다는게 뭔가 이질감이 든다. 사도들은 집행자를 맘대로 부릴 수 있는 상하관계가 아니니..

 

어째 뭔가 이상한게 여기에 있는 멤버들이 애거트와 샤론 빼고는 7반의 린, 엠마, 라우라, 가이우스 같은 애들한테

비비지도 못하는 실력의 애들인데 그런 7반이 집단으로 덤벼도 끄덕없는 맥번을...로이드가 무릎 꿇린다??

 

로이드에게 당하고 마신으로 변하려는 맥번은 마신이 아닌 팔이 하나 날라가버리고...

그 팔을 확인해보니 기계였다. 맥번 역시 기계로 만든 가짜였던 것.

맥번의 기억과 성격, 행동패턴 등을 완벽히 구현해냈지만 마신으로 변신하는 연구는 실패했다.

에리카와 새일랜드는 이 연구를 위해 이곳에 있었고 스스로 연구 참여에 협조했던 것.

 

맥번의 연구가 실패하자 맥번에 심어놓은 폭탄을 터뜨려 공장 자체를 폭파시키는 박사.

RF의 재산을 지맘대로 쓴 것도 모자라 폭파까지!!??

 

이미 크로스벨에 제공할 병기들은 완료되었다며 박사는 내빼버린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곳에서 벌인 연구에 대한 데이터를 가짜 맥번이 날려버려서

모든 연구결과를 박사가 얻지 못했다는 점일까...

 

진짜 맥번은 섬궤4 이후 방랑여행 중이라는데...

가짜 맥번도 기억을 공유해서인지 섬궤 4에서 있던 일을 이야기하는게 기분이 묘하다.

가짜 맥번은 로이드를 배웅하며 폭발하는 군수 공장에서 최루를 맞는다.

 

폭발하는 공장을 탈출하는 로이드 일행.

다른 사람들을 먼저 보내고 가장 나중에 탈출하려던 로이드는

추가 폭발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버린다.

 

그 때, 벽궤에서 특무지원과 통수 친 것 때문에 인기 다 날려먹은 노엘이 도력바이크를 타고 등장.

로이드를 멋지게 구출해낸다.

 

 

루퍼스와 로이드 루트를 통해 알게 된 것은 박사와 결사는 이번 크로스벨 재점령의 최종 흑막이 아니란 것.

이번 사건에 검은 공방의 기술들이 대거 사용이 되었는데 이는 박사가 제공한 것도 있겠지만

박사도 만들지 못한 정교한 가짜들을 만드는 누군가가 이번 사태의 흑마일 것이라는 점.

가짜 루퍼스뿐 아니라 디터나 가르시아도 가짜일 확률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번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은 라피스의 기억의 열쇠를 쥔 이안 그림우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이게 커레이져스II 실종과 또 어떤식으로 연결이 될지도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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