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 만든 장난감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의.계장치였던 가짜 엠퍼러.

그렇다면 크로스벨의 가짜 루퍼스도 기계 장치일 확률이 있어보이는데...

 

갑자기 등장한 박사의 홀로그램.

역시 이 기계장치는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이었는데...

박사는 결사의 의사가 아닌 자신의 호기심으로 이번 일에 협조하고 있었다.

 

이번 크로스벨 재점령의 주범은 박사도 아니었고 결사와도 상관이 없다는 말인데...

 

이후 박사는 루퍼스 일행이 찾는 곳을 친절히 알려주고 사라진다.

 

드디어 도착한 라피스가 태어난 장소.

 

남아있던 데이터를 라피스에 입력했지만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정확히는 기억이 들어있는 부분이 잠겨있는 상태.

 

잠겨있는 라피스의 기억을 여는 방법, 그것은 '이안' 이라는 사람을 만나는 것.

그런데 이안이라면...영벽궤의 그 곰변, 이안 그림우드??

 

그 때 쓰러진 엠퍼러 옆에 있는 아티팩트 조림의 레갈리아에 금이 가며 깨진다.

이게 또 뭘 의미하는걸지는....

스윈과 나디아 앞에 나타난건 조인식 때 가짜 루퍼스 옆에 등장했던 이름모를 캐릭터.

이름이 엠퍼러라고 한다. 이름 한 번 건방지군...

 

자신이 갖고 있던 아티팩트를 회수하기 위해 가짜 루퍼스에게 힘을 빌려주고 있는 관계.

 

나디아와 스윈은 어떤 암살 조직에 속해 있었고 그 조직에서 자신들을 도구로 부려먹던 엠퍼러를 죽이고 탈츨헸았디/

근데 그 때 죽였던 엠퍼러는 살아있고 다시 자신들을 부려먹으려 수작질을 부리고 있는 상황.

 

엠퍼러와의 1차전이 끝나고 나디아는 엠퍼러가 이전에 자신들이 죽인 진짜 엠퍼러가 아니란 것을 알아챈다.

싸울 때의 세밀한 움직임에서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이질적인건 조직을 배신한 자신들을 죽이지 않는 것.

 

여러 이유들을 종합해 눈앞의 엠퍼러는 진짜와 흡사한 가짜 엠퍼러라는 결론에 도달한 나디아.

 

갑자기 끼어들며 정답입니다를 외치는 결사의 6기둥씨.

 

박사가 중간에 끼어든 것에 불쾌함을 느끼며 자신이 가짜던 진짜던 지금 여기에 살아있는 자신이 엠퍼러라고 우기는데...

그러면서 스윈과 나디아를 공격하면서 인간이 아닌 살인도구라며 비난해보지만,

 

고작 암살자 가지고 인간이 아니라는 둥 지껄이는데 애당초 궤적에서 더한인간들 많이 봤고

스윈과 나디아 동료들은 암살자는 귀여워 보이는 애들이라 별로 개의치 않아한다.

 

자기 말을 안듣자 다짜고짜 죽이겠다며 덤벼드는 엠퍼러.

 

바로 고히 재워드렸다.

로젠베르크 인형공방에 도착한 루퍼스 일행.

이후 진행은 섬궤에서 팀별로 단말기 조작을 하듯, 로이드와 루퍼스로 단말기 부분까지 도착.
서로 단말기 조종을 하면 길이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공방 최심부에 도착하면 트랩이 작동하고

세 팀으로 길이 나뉘어지게 된다.

렌 앞에 나타난 것은 렌의 친부모를 닮은 인형병기.
하지만 렌은 속지않고 인형병기들을 처리한다.

그리고 이런 짓을 벌인 건 요르그 노인이 아닌 결사의 6기둥.
렌은 일단 동료들과 합류하러 안쪽으로 향한다.

기억을 찾으러 온 공방 안에서 기억을 되찾았을 때 지금의 자신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라피스.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수많은 라피스.
수많은 라피스들은 진짜 라피스를 덮쳐버리고 라피스는 루퍼스와 떨어지게 된다.

수많은 가짜 라피스에 둘러싸인 진짜 라피스를 찾아 손을 내민 루퍼스.

라피스가 해줬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는 루퍼스.
그에 라피스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다.

가짜 라피스들은 따라서 소리내 울어보지만 진짜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
이후 라피스의 흉내내지 말라는 외침.

이에 적대적으로 돌변하는 가짜 라피스들.
이후 가짜 라피스와 3연 보스전이 펼쳐진다.

역시 가짜 라피스들은 로젠베르크 공방에서 만든 것이 아니였다.
그렇담 범인으로 유추해 볼 사람은 공방을 마음대로 개조해놓고 렌 앞에 목소리로 등장한 인물, 결사 6기둥.

루퍼스와 마주치 날 밤, 린과 동료들은 정규군의 쿠테타에 관련해서 레그니츠 대표에게 보고하기 위해 발프레임궁을 방문.

레그니츠에게 보고하던 와중 클레어의 루퍼스 조사에 대한 통신이 들어온다.

C 루트에서 확인된 바, 크로스벨 신임 총통이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

 

스윈, 나디아, 라피스에 대해서도 제국 정보국에서는 파악하지 못한 상황.

 

린과 동료들은 루퍼스가 남긴 마지막 말을 토대로 노르드 고원을 조사하기로 한다.

 

하지만 제국에서 같이 활동했던 알티나, 애쉬나 구7반 동료들은 함께 가지 못하는 상황.

그 때 반다르 형제가 등장하여 같이 노르드 고원에 가겠다는 제안을 한다.

 

반다르 형제와 더불어 뮤제까지 노르드 고원에 동행하기로 하고

 

노르드 고원에 도착한 린 일행은 그곳에서 엠마, 사라와 합류한다.

 

플레이어블인가 싶었던 뮐러는 혼자 탐색한다며 떠나버린다.

올리발트가 신혼여행 때 뮐러에게도 억지로 휴가를 줬다지만 자신이 그를 호위하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듯.

 

이후 린 일행은 노르드 고원 촌락에서 가이우스와 합류.

 

그리고 가이우스가 찾아낸 흔적들.

아무래도 커레이져스 II의 납치와 연관이 있어 보이는데...

 

그와 관련해 촌락의 손님에게 정보를 얻으려 하지만 외출을 한 상황.

취재라는거 보니 기자인데..난 그 크로스벨의 장님 기자를 예상했었다.

 

허나 나의 예상을 깨버린 손님은 그레이스.

 

분명 조인식 아침에 헨리 맥도웰과 엘리를 인터뷰하시던 분이..

조인식도 내팽겨치고 이 먼곳으로 달려온 이유는 올리발트 부부의 행방불명 제보.

 

린 일행은 그레이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검은 인물이란 검은 위사대를 지칭하는 듯.

 

이후 촌락으로 돌아와 노르드 남부를 수색하려고 출발하자 린의 거울도 빛나게 된다.

 

다시 루퍼스 파트로 전환되더니 

 

루퍼스 일행도 몽환회랑으로 전이된다.

 

이후 몽환회랑의 2층 던전이 열린다.

우르술라 병원에 도착한 로이드와 와지, 키아.

 

키아를 구해내고 아르모리카 마을로 돌아왔던 로이드 일행.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던 로이드와 와지는 크로스벨에 마황기병이 등장하게 된 이유가

대전을 위해 크로스벨 서쪽에 세워진 RF 군수공장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추론해낸다.

그리고 마황기병뿐 아니라 일리야가 쓰게 된 가면까지...

 

이번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로이드 일행은 RF 군수공장을 목적지로 결정.

 

하지만 차이트는 지금 만나 두고픈 연줄을 만나기 위해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엘리와 세실 역시 아르모리카 마을에 남기로 결정.

 

렉터도 독자적인 정보망과 접촉하기 위해 일행에서 이탈하게 된다.

 

그리고 가장 충격을 받았을 리샤도 마을에 남게 된다.

발드와 스칼렛까지 마을 경비를 위해 남겨두고 

결국 로이드와 와지, 키아만이 우르술라 병원을 통해 서쪽 RF 군수공장으로 향한다.

 

병원에서 요나와 티오랑 만나는 로이드 일행.

 

그리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데

모두 검은 공방에서 만들어 황혼 때 사용해 왔던 것들이 지금 다시 등장했다는 것은

남의 개발품을 개량하는데 재주가 있는 결사의 6기둥인 박사가 연관되어 있다고 추론하게 되는데...

기존 검은 공방의 가면은 가면이 벗겨지면 세뇌가 풀리는데 반해 이 가면은 가면을 벗은 상태에서도 일리야가 세뇌됐으니

결사가 황혼에 동조했던 이유가 환염계획의 달성 이외에도 검은 공방의 기술 훔치기도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가짜 루퍼스는 결사와 관련된 또 다른 인물일지도..

 

티오를  파티에 합류시키고 병원 지하를 통해 군수공장으로 향하던 중

크로스벨에 있던 티타와 애거트를 만나게 된다.

 

애거트와 티타는 마황기병과 검은 위사대에게 추격당하고 있었고

우선 여기서 애커트와 티타를 구하기로 한다.

 

더럽게 피통 크고 턴도 빠른 마황기병..

정말 힘겹게 이겼다.

 

애거트와 티타를 지하 화물 노선에서 마주치게 된 이유는

티타를 애거트에게 맡기고 사라진 에리카가 RF 군수공장에 끌려갔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

박사놈이 조수로 쓸 사람을 물색 중이였다 하니 에리카 러셀이 적격이었을 듯.

가면을 씌워 세뇌를 시키면 박사의 말에 순응하게 될테니...

목적지가 같은 두 일행은 함께 군수 공장으로 향한다.

 

더 진행하려고 하니 로이드의 거울이 또 다시 반응한다.

루퍼스 거울이 반응해서 그런건지...

진고의 고속정을 타고 당당히 공항을 통해 크로스벨 잠입에 성공하는 루퍼스 일행.
정말 대담하다고 해야할지 막나간다 해야할지...

하지만 역시 검은 위사대의 감시 하에 있는 크로스벨이기에 루퍼스는 람다를 통해 스텔스 모드로 거리를 탐색하기로...

탐색 중 우연히 보게 된 가짜 루퍼스와 그와 한패인 디터, 차오, 가르시아.

마인츠 산길로 향하던 중 가짜 루퍼스의 녹화 연설이 방송되고 있었는데...
그 연설을 듣는 크로스벨 시민들의 반응은 비판 일색이였다.

그 때 일리야가 등장해 춤 시위를 펼치자 황혼과 같은 저주가 발생하고

그 자리에 있던 인간들, 심지어 라피스를 제외한 루퍼스 일행까지 일리야의 저주에 빠져버리는데..

그 때 상태이상 해제 마법으로 루퍼스 일행을 구해주는 한 소녀.

그녀의 정체는 궤적 개근생, 궤적의 딸인 렌 브라이트.

라피스를 알고 있던 렌.
요르그 노인의 연락을 받고 라피스에게 도움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라피스의 정체나 목적에 대해선 렌도 아는 바가 없다.

렌이 루퍼스 일행을 구할 수 있었던건 일리야의 춤에 의한 정신 제어를 처음 겪었기 때문.
서로 정보와 목적을 공유한 루퍼스 일행과 렌은 함께 로젠베르크 공방에 가기로 한다.

그리고 공방으로 향하던 중, 루퍼스에게도 등장한 몽한회랑의 거울.

루퍼스가 귀족이라는 것에 염증을 느끼게 된 건

사생아인 자신이 친자식인 유시스 대신 알바레아 가문의 적자로 채택된 사정.

그 사정이 알바레아 공작의 기호에 따른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부터다.

 

그런 그 앞에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난 길리아스 오스본.

루퍼스는 그의 아이들에 필두가 되어 철혈을 뛰어넘고 자신이 누군지 찾겠다는 일념 하에

악행도 서슴치 않는 모든 수단을 사용하며 달려왔지만

 

 

불우한 환경에서도 좋은 동료들과 함께 올바르게 성장한 동생에게 가로막혀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 한 루퍼스.

루퍼스는 그런 동생에게 분노보다는 부러움이 앞섰고 더욱 더 자신은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만 깊어졌다.

 

평생을 걸쳐 고심하던 자신의 존재 이유와 자신이 누군지에 대한 의문.

그 해답을 누구도 아닌 인형인 라피스에게서 얻게 된 아이러니함.

린 일행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던 고속정. 그 조종자는 진고!!

영벽궤부터 꾸준히 출연 중이시다. 이번엔 가게도 제도에 차렸더만...

 

린과 유시스에게 말했던 의미, 지금 크로스벨에 취임한 신임 총통 루퍼스는 가짜였다.

 

위사대가 루퍼스의 말을 듣지 않고 크로스벨을 점령하며 버틴 이유.

그것은 루퍼스가 수감되어 있는 오룩스 요새에 본인들도 수감되어 진짜 루퍼스를 제거하기 위함.

그들의 작전을 저지한 루퍼스는 그들에게 정보를 얻어내고 사태 파악을 위해 탈옥을 하였다.

 

다음 날, 가짜 루퍼스가 크로스벨을 재점형 하자 루퍼스는 자신을 죽이려 한 자들에게 얻은 정보를 토대로

C 라는 이름을 걸고 커레이져스II 납치라는 미끼로 토르즈 7반을 끌어들이고 

본인은 검은 위사가 노리는 수수께끼의 트렁크, 라피스를 손에 넣기 위해 오룩스 협곡도로 향헀고

거기서 스윈과 나디아와 만나고 라피스를 전달 받은 것.

 

루퍼스의 목적은 가짜 루퍼스를 처단하고, 지난 전쟁의 전범으로서 뒷 마무리를 하는 것.

 

그 모든 것의 키가 되는 것은 검은 위사가 노렸던 트렁크 안에 있던 라피스.

가짜 루퍼스와 검은 위사의 목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라피스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것이 과제인 셈.

스윈과 나디아에게 트렁크의 배달을 의뢰한건 요르그 노인.

일단 라피스의 기억 찾기를 위해 첫 행선지로 마인츠 산길에 있는 로젠베르크 공방을 행선지로 결정한다.

몽한회랑에서 나와 쪽지에 적힌대로 옛 전쟁터로 향한 로이드 일행 앞에 나타난건, 헤이위에.

 

헤이위에는 로이드 일행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아르모리카 마을에 쪽지를 날려 보낼 수 있었는데

 

그 정보 제공자는 리샤의 친구인 산산 이었다.

리샤를 걱정하는 산산의 마음에 크로스벨의 검은 기운이 침식해버린 것.

 

그리고 검은 위사대와 함께 조인식 때 나타났던 가르시아도 이 자리에 있었다.

르바체 상회의 부활을 위해 루퍼스 신임 총통의 제안에 응했다고 하는데...\\

 

라우와 헤이위에 조직원과 1차 전투를 벌인 이후 차오와 가르시아와의 2차 전투가 연달아 벌어진다.

 

C 루트가 약해서 그런가 로이드 루트는 뭔가 쉬운 느낌...

 

차오와 가르시아를 쓰러뜨리고 키아를 구해내는 로이드.

 

그런데 그 때,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이는 차오와 가르시아.

 

이번에는 드디어 맞췄다.

예상한대로 일리야는 루퍼스 신임 총통과 한패였다.

 

패닉에 빠진 리샤를 일리야가 재차 공격하려는 때 등장한 건, 차이트.

 

차이트와 함께 휘하의 늑대들과 와지와 발드, 스칼렛이 로이드 일행을 도우러 나타난다.

 

갑작스런 지원군에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된 일리야.

 

가르시아와 차오 역시 이 자리에서 로이드 일행의 체포를 단념하고

일리야는 조인식 때 등장했던 가면 쓴 모습을 보여준다.

 

.

 

가르시아와 일리야는 로이드 일행을 개무시하며 헤이위에, 검은 위사대와 함께 사라진다.

린 일행에게서 도망친 검은 위사대는 C 일행에 의해 일망타진 당하게 된다.

 

아직까지는 계약에 의한 동행일 뿐. 서로 견제하고 있는 C와 나디아.

 

지하도 출구를 향하던 길에 만나게 된 명계의 사령기사.

피통 한 번 겁나게 크더라...

 

제도의 묘지쪽 출구로 나오는 C 일행.

 

그 때, 그 앞을 가로막은건 줄라이에 가있던 크로우.

 

크로우가 C 일행을 붙잡고 있는 동안 린 일행도 도착.

또 한 번 1차전은 C 일행으로, 2차전은 린 일행으로 서로를 상대하게 된다.

 

보스전이 끝나고 깨지는 C의 가면.

 

왓 더 ...이번에도 내 예상이 틀렸다.

C의 정체는 세드릭이 아니라 루퍼스였다!!

아니 크로스벨 총통으로 부임한 루퍼스가 C????

 

크로스벨 총통으로 부임한 것은 뭐냐는 질문에 그 직함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크로스벨의 총통으로 가있는 루퍼스는 뭐 호문클로스 같은거고 이쪽이 진짜인건지..

아님 동일 인물인데 C로도 활동을 하는건지...근데 그 때 크로스벨을 빼앗은 루퍼스를 비난하는 성명은 뭔 의도인지...

 

이전 성명에서 커레이져스II에 대한 언급은 린과 7반을 꾀어내기 위한 미끼였고 

본인이 올리발트 부부를 납치한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노르드 고원이라는 힌트를 린 일행에게 주는 루퍼스.

 

다음엔 크로스벨에서 만나자며 루퍼스는 일행과 함께 비행정을 타고 사라진다.

 

와...C는 그냥 크로우의 이전 C를 따라한 것 뿐.

이름의 이니셜과는 상관이 없었다. 제국 인물인건 맞지만...

대체 루퍼스의 의도가 뭔지...뭔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엄청 흥미진진하다.

나디아가 노린건 밀리엄의 아큐스 II.

밀리엄은 아큐스에 있는 발신기로 두 소녀를 추적하기로 한다.

 

하지만 매번 늦는 타이밍.

그 때 밀리엄이 하고 있던 간식 투어를 똑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가이드북에 적혀있는 장소로 미리 가서 잠복을 하기로 한다.

 

잠복한 곳에서 두 소녀를 찾은 린 일행은 밤에 이곳에서 C 일당 포획을 계획.

 

정보 탐색을 마친 C 일행.

하지만 나디아가 밀리엄의 아큐스를 훔친건 정보를 획득하기 위함이 아니라 린 일행을 유인하기 위함이였다.

자신들을 추적해 밤에 포획하려 할 것을 미리 눈치챈 듯 한...

 

역시 C 일행이 린 일행을 유인한 것.

여기서 보스전이 펼쳐지는데 1차전은 린 일행으로  2차전은 반대로 C 일행으로 서로를 상대한다.

 

전투가 끝나고 지하도로 도망친 C 일행을 추적하는 린 일행.

 

그곳은 유시스와 밀리엄이 알아냈던 사라진 물자들이 보관되있던 장소였고

C가 말했던 침전하는 더러운 진흙에 어울리는 장소.

마치 C가 린 일행을 일부러 이곳으로 유인해 제국군을 체포하게 유도하는 것 같은 상황.

 

지하도 안쪽에는 검은 위사대를 만나는 제국의 정규군들이 목격되고,

그들은 내일 황궁을 점령하는 쿠테타를 일으킬 계획을 준비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린 일행을 본 검은 위사대는 도주하고 남아있는 정규군 체포에 나서려는데

 

검은 위사대에게 넘겨받은 가스펠R을 꺼내드는 정규군.

이 때문에 아츠 사용불가에 전술각을 사용하는 밀리엄과 알티나, 도력 지팡이를 사용하는 엘리엇이 전투에 불참.

이어 보스 2연전으로 이들 모두를 리타이어 시킨다.

 

이후 때 마침 나타난 헌병대에게 체포한 정규군의 신병을 맡기고

린 일행은 도주한 검은 위사대를 쫓아 지하도 안쪽으로 향한다.

다시 ??? 루트.

트렁크에서 나왔던건 키아와 달리 진짜 로젠베르크 인형. 오토마타 였다.

파테르 마테르를 만들었던 공방이라 그런지 인공지능 수준이 인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어떤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라피스지만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황.

그리고 더 이상 일거리가 없던 스윈과 나디아. 이 셋은 C의 제안으로 앞으로 같이 행동하기로 한다.

라피스는 기억을 되찾기 위해, 스윈과 나디아는 거대한 미라를 위해..

 

여기서 다시 한 번 C의 정체를 유추해봤는데 암만봐도 세드릭 같다. 첨엔 올리발트 납치라 아니겠지 했지만

Cedric의 C에 제국출신이 세드릭 밖에 없다. 이번 일이 결사와 한패인지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도에 도착한 C 일행은 제국 병사들을 수색하던 중 쏠쏠한 정보를 얻게된다.

 

허큘리스의 람다를 사용하는 C. 그렇다고 공화국 인물같지는 않다, 허큘리스는 제국에 체포됐었으니..

C와 스윈은 제국군 미행을, 나디아와 라피스는 제국 이곳 저곳을 탐문하기로 결정.

 

제국 지하도에서 제국군과 검은 위사단의 집합장소를 확인한 C와 스윈.

 

나디아는 라피스를 이용해 레그니츠 대표를 만나고 나오는 린 일행 중 밀리엄에게 일부러 접촉시키는데...

과연 그 의도는 무엇인지...

린과 로이드 루트에서 둘 다 거울을 발견하자 갑자기 이벤트가 발생.

 

어서 많이 본 맵 구조...

 

로이드와 린 일행 이외에도 따로 떨어져있던 유나 일행까지...

 

지금까지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들이 뭔지 모르는 장소로 전이되버렸다.

 

여기는 섬궤2에서 나왔더 몽환회랑의 업그레이드 판.

몽환회랑에서의 기억은 현실로 돌아가면 사라지지만 여기서 길러진 힘은 현실세계로 가져간다고 한다.

 

크로스벨을 중심으로 벌어진 사건은 원래 발생하면 안되는거였기에 지금 니들이 해결하긴 힘드니

여기서 시련을 통과하면 힘을 주겠다, 한마디로 니들이 강해지기 위한 던전이다 라는 소리.

 

던전에서 강한 몹들이나 에리어 보스를 잡으면 봉인석들을 주는데 

그걸로 템이나 쿼츠, 심지어 몽환회랑에서만 사용가능한 동료까지 가챠로 뽑는 시스템.

거기다 그동안의 미니게임이던 폼폼, 밴티지 마스터에 무슨 마법소녀 슈팅게임.

그리고 에피소드라고 뭔가 추가된게 또 있던데 이건 인연 이벤트 같은건가...정말 종헙선물세트 같은 모드다.

 

섬궤2에서는 내가 니 애비다로  스토리가 다 매듭지어진 상황에 나온 몽환회랑이라 플레이 맛이 떨어졌다면

이번 시궤에는 스토리 중간에 열리니 캐릭들 강화시키고 템 맞추는 재미에 열심히 할 수 있을거 같다.

클레어에게 정보를 듣고 린은 연락이 닿는 7반 멤버들과 정보를 공유, 향후 방침을 논의했다.
게다가 커레이져스II가 납치된 탓에 아티팩트로 발동하던 통신 기능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모든 7반 동료들과 연락 할 수 없는 상황.

유미르에 모여있는 클레어와 신7반은 각각 임무를 분담하여 각 방면으로 정보를 수집하기로 했다.
린은 애쉬, 알티나와 함께 C의 '진홍의 도읍에 침전하는 더러운 진흙'이라는 전언을 힌트 삼아 제도 해임달로 향했다.

반다르 도장에서 마테우스와 쿠르트의 동향을 전하고 올리발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던 와중,
올리에 반다르에 의해 제도의 정보에 능통한 엘리제를 추천받고 엘리제와 함께 제도 수색에 나서게 된다.

제도에서 만나기로 했던 7반 동료, 유시스와 밀리엄.
둘이 제도에서 탐문해본바 가공의 단체가 대량의 물자를 사재기 했는데 그 행방을 알 수 없다는 정보를 얻는다.

제도에서 만나기로 한 또 한 명의 7반 동료인 엘리엇.
엘리엇은 시가지에서 군복을 입은 제도 군인들이 자주 목격된다는 정보를 제공.

만나기로 한 7반 동료들이 전부 모였을 때 레그니츠 대표에게 연락이 와 만날 약속을 하고

레그니츠 대표와의 약속장소에서 알핀 황녀와도 조우.
레그니츠 대표와 7반은 지금까지 모은 정보를 취합하여 함께 논의하게 되는데...

우선 C의 정체. 레그니츠나 린과 7반 모두 이번 C는 크로우와는 다른 인물이라는 결론을 도출.

알핀과 엘리제가 갖고온 정보는 아스트라이아 여학교의 군관계자 가문의 학생들.
공격적이고 현 제국군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크로스벨의 현 상황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마치 황혼의 저주에 침식되었을 때와 별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
반다이크 원수의 정보 역시 군관계자의 일부가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였다.

그리고 추론한 결론으로 '침식하는 더러운 진흙'이란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는 제국군 관계자들.
린 일행은 이들을 추적하다보면 자연히 C의 행방도 추적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는 제국군을 수색하기로 한다.

이후 호텔을 나서는 때, 린에게도 로이드와 같은 거울이 등장!!

세 주인공의 챕터 1을 완료하면 챕터 2부터는 아무나 선택해서 진행이 가능하다.

일단 가장 궁금한 상태로 끝이 난 로이드 루트를 진행하기로 결정.

 

로이드가 쓰러졌을 때, 크로스벨의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틈이 생겼고 특무지원과는 그 자리에서 도망칠 수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함께 도망치진 못하고 특무지원과는 흩어지고 말았는데...

 

쓰러졌던 로이드를 부축하고 도망쳤던 리샤.

로이드는 리샤의 도움으로 보트 대여소에서 사건이 벌어진지 이틀만에 꺠어났다.

그리고 여전히 행방을 알 수 없는 동료들...

 

사건의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크로스벨로 향하던 로이드와 리샤는 렉터 아란도르와 만나게 된다.

이렇게 되버리면 C가 렉터라는 내 예상은 초전에 박살이 나버리괴;;;

 

렉터는 도시에서 한 무리가 아르모리카 마을로 피난했다는 정보를 주고 같이 알아보기를 제안한다.

그 무리 중에는 특무지원과도 있다는 말에 정보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렉터와 동행하여 아르모리카로 향한다.

 

아르모리카 마을에는 특무지원과 엘리와 헨리 맥도웰, 세실, 산산 등이 피난 와 있었다.

 

키아와 가장 가까이 있던 엘리는 키아를 놓쳤다는 죄책감에 빠져있었고

로이드는 그런 엘리를 여전히 화려한 말빨로 달래준다.

 

조인식 중 유탄을 맞은 헨리 맥도웰의 병문안 중 디터에 대해 듣게 되는데

디터는 누군가에게 조종당한 상태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루퍼스에 동조했음이 밝혀진다.

 

헨리 맥도웰 의장의 병문안을 마치고 나오는 때, 날아온 표창에는 의문의 쪽지가 묶여 있었고

그 내용은 아르모리카 옛 전쟁터에서 일리야와 키아를 보호하고 있다는 내용.

아, 이러면 그 가면 쓴 여자가 일리야일거 같다는 예상도 빗나가는건가...

근데 키아를 전 영교라 부르는게 뭔가 좀 싸한 느낌이 든다.

 

쪽지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아르모리카 옛 전쟁터로 향하는 순간.

로이드의 주머니에 의문의 거울이 쥐도 새도 모르게 들어있었고..

더 진행하려 하니 다른 루트를 하고 오라면서 진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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