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궤에 신캐 등장.
뭔가 공화국쪽 사람같은데 목적은 트렁크의 배달.
유격사인건지..어떤 할아버지한테 의뢰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 그들 앞에 등장한 것은 알베리히의 전술각.
뭐지...이거 아직도 남아있었나??

그 때 신 제국해방전선의 리더이자 커레이져스II를 납치한 C 라는 놈이 나타나 같이 싸워
알베리히의 전술각을 후퇴시킨다.

우연히도 스윈과 나디아의 배달처가 C 였던 것.
하지만 세 명 모두 트렁크의 내용물이 뭔지는 모르는 상황.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면서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는 C.

그리고 트렁크를 열어보니 그 안에 의문의 소녀가 있었다.
키아 시즌 2인가...등장하는 방식도 똑같고 뭔가 이번 시궤 스토리의 핵심적 인물 같은데....
이렇게 ??? 챕터 1도 끝.

지금까지 플레이 한 느낌은 벽궤 느낌이 난다.
섬궤같이 처음에 뭔가 있을듯 하면서 안보여주는 그런 진행방식이 아니라
벽궤처럼 초반부터 사건들이 빵빵터지는게 겁나 재미나다.
단, 전투가 섬궤 3, 4보다 어려운 듯. 쿼츠가 안 갖춰졌다해도 초반이 꽤 어렵다.

그리고 C의 정체를 유추해보면 지금까지 나왔던 인물 중 하나라 생각한다면 혹시 렉터? 근데 이름에 C는 안들어가는데..그냥 크로우 따라한걸 수도 있으니

남작가에 도착한 클레어가 밝힌 이번 테스트의 목적, 

섬궤 4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했던 올리발트 부부가 행방불명 되었다는 것.

 

단순히 부부만 사라진게 아니라 커레이져스II와 선원들까지 같이 소식이 끊긴 것.

 

제국의 중대사이지만 현 제국의 사정 상 올리발트 부부의 행방불명을 대외적으로 밝힐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군을 움직일 수 없는 사정 상, 클레어가 오렐리아에게 부탁해서 7반의 기량을 테스트 한 것.

 

올리발트와 관련이 있으면서 군이 아닌데 실력을 갖춘 자, 그 조건에 부합하는 것이 토르즈 7반이기 때문.

 

올리발트 부부의 수색과 구출에 참여하는데 동의하는 린과 7반.

 

그리고 저녁, 크로스벨의 재점령 소식이 클레어에게 전해져 모두에게 공유가 된다.

 

루퍼스는 조인식 전날에 탈옥해 바로 크로스벨을 탈취한 것.

 

크로스벨은 외부와 차단된 상황, 제국과 공화국도 관망 중 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의문의 영상.

 

신생 제국 해방전선을 자칭하는 C. 커레이져스II를 납치한 당사자.

크로스벨을 루퍼스가 재탈환 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루퍼스와는 대립하는 포지션인 듯 하다.

거기다 친절하게 다음 표적까지 지정해주기까지....

 

현재 줄라이에 가있는 크로우를 비롯해 크로스벨에 있는 알리사, 마키아스, 토와와 통신도 안되는 상황.

이렇세 린의 챕터 1이 끝이 난다.

클레어, 신 7반의 학생들과 고향 땅 유미르에 오게 된 린.

 

섬궤2 이후 정말 오랜만에 출연하는 슈바르쳐 부부.

 

클레어와 온천에서의 대화.

클레어는 앞으로 미래의 제국에서 뭔가 이룰 때 마다 자신을 조금씩 용서해가며 살겠다 다짐하고

황혼의 방아쇠를 당긴 린이 지금의 행복을 만끽하는데 죄책감을 느끼는데, 그 행복을 받아들이라 권한다.

 

유미르에서 휴식을 맛본 후, 클레어는 시간이 됐다며 계곡도로 향하자고 말한다.

이번 유미르 방문은 오렐리아 분교장의 특별 커리큘럼을 행하기 위함이기 때문.

 

그리고 계곡도에서 기다리고 있던건...현 반다르 가문의 수장.

뇌신, 마테우스 반다르. 쿠르트와 뮐러의 아버지기도 하신 분이다.

이 분 왜 섬궤 3, 4에 안나왔나 했더니 시궤에 등장시키려고 아끼고 있던건가!!

 

다짜고짜 자기랑 싸우자는 마테우스...

 

동행하던 클레어 역시 트랩으로 애쉬와 뮤제를 리타이어 시키고 유나와 알티나로 상대하게 된다.

 

초반의 불리함을 이겨내고 7반이 다같이 모여 마테우스와 맞붙게 되는데...

 

마테우스와는 두 번 싸우게 되는데 처음엔 린과 쿠르트로만, 두번째가 7반 전원.

두번째의 추가 RP 조건이 30턴 안에 쓰러뜨리기인데 죄금 빡시긴 했다.

 

이번 특별 커리큘럼은 일종의 테스트.

뭔가 목적이 있는 듯 하다.

 

하산하려다 만나게 된 마황기병.

마황기병은 기신을 상대하기 위해 존재하던건데 기신이 사라진 지금도 마황기병이??

거기다 부유 요새에서 요새의 힘을 이용해 사용했던 오더까지 사용을 한다.

 

마황기병을 쓰러뜨리고 하산하여 슈바르쳐 본가로 향한다.

크로스벨 해방작전으로부터 1달 후, 크로스벨 재 독립 당일.
로이드는 키아, 세실과 함께 형 가이 배닝스의 성묘를 하러 간다.

성묘 이후 오랜만에 와지, 노엘과 함께 크로스벨 순찰을 돌면서 영벽궤의 주요 인물들과 만나게 되는데...
가장 놀라운건 시즈쿠의 폭풍성장. 2년 여만에 정말 많이 자란 시즈쿠.

그리고 시작된 크로스벨 재 독립 조인식.

헨리 맥도웰 의장의 재 독립 기념 연설.

그리고 에랄다 주교가 법국의 크로스벨 자치주 승인선언을 발표하던 그 순간.

아니, 섬궤4 엔딩에서 제국 정부에 의해 구속된 루퍼스 쓰레기가 크로스벨에 위사대를 데리고 등장!!
아니 제국놈들 미친건가...1급 전범 관리 이따구로 하면 어쩌자는거지??

루퍼스는 이번 재 독립에 이의신청을 한다며 다른 형태의 독립을 제안하겠다 한다.

당연히 정신나간 탈옥범들은 다시 체포해야지!!

위사대 놈들한테는 황혼의 저주와 같은 검은 오라가 피어 오르고...부쩍이나 강해져 있었다.
그리고 루퍼스를 상대하는 특무지원과.

7반 애들이 얼마나 강한건지, 린이 얼마나 강한건지 새삼 다시 느꼈다.
린한테 먼지나게 줘터지고 로이드한테 화풀이 하는 루퍼스.
로이드랑 1대 1도 아니고 7대 1이였는데..이러면 리샤의 암살자 위상도 흔들흔들...

특무지원과를 쓰러뜨리고 크로스벨을 지키는 검이라며 누군가를 소개하는데...

얼핏, 일리야 느낌이 나는건 왜일까....

앤 뭐 누군지 감도 안오고...

마지막으로 감옥에 있던 디터 크로이스 전 대통령과 르바체 상회의 부두목이였던 가르시아 로시까지 등장.
루퍼스 놈이 탈옥할 때 같이 데리고 나온건가...

그리고 이번에도 여지없이 등장하는 결사의 6기둥.

다른 사람이 개발한거 카피해서 개량하는게 특기인 놈이라 알베리히의 마황기병을 개량해서 루퍼스에게 제공한 듯.

이 무슨 미친 소리인가...
아니 섬궤4에서 유시스한테 처맞으면서 반성한거 아니였나??
역시 이 새끼는 그 때 죽였어야 했다.

제국의 저주는 소멸되었는데 황혼과 같은 저주가 크로스벨 시민들에게 드리워지고...

미친놈인지는 알았지만 훨씬 그레이트한 미친놈이였다.
대체 무슨 뒷배가 있길래 이렇게 행동하는거지??
아니 그리고 제국에서 어떻게 도망친거야...
평화로웠던 크로스벨이 다시 혼돈에 빠지면서 로이드 루트 챕터 1이 끝난다.

시궤의 시작은 세계대전 종전 5개월 후.

섬궤4 엔딩에서 종전 6개월 후의 이야기들이 나왔으니까 엔딩의 1개월 이전 이야기를 프롤로그에서 다루는 듯.

 

섬궤4 엔딩에서 말한 것 처럼 크로스벨은 총독 친위대인 위사대가 크로스벨의 지휘권을 잡고

루퍼스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세계 대전을 강행하라는 미친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

 

역시나 섬궤4 엔딩에서 언급된 아르크 앙시엘의 빛나는 태양, 일리야의 복귀.

 

위사대의 연설이 방송되던 화면이 아르크 앙 시엘 공연으로 바뀌고 

이를 신호로 하여 크로스벨 해방 작전이 시작이 된다.

 

섬궤에서 언급만 되었던 와지와 벽궤 엔딩에서 와지가 데려갔던 발드도 같이 등장.

섬궤4에서 크로우 인연 이벤트로 스칼렛이 와지의 종기사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는데 여기서 등장.

 

역시나 섬궤에서 언급만되던 아리오스와 영벽궤에서 등장했던 에올리아와 링도 등장.

 

노엘과 미레이유, 더들리 수사관도 등장하고

 

벽궤 엔딩 이후 자취를 감췄던 차이트도 등장.

 

특무지원과의 과장, 세르게이와 오퍼레이터인 프란도 등장.

 

크로스벨 방위군의 소냐 사령관과 현 크로스벨의 정치계 필두인 헨리 맥도웰 의장도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등장한 영벽궤의 주인공 + 사생팬.

 

사궤의 시작은 특무지원과의 크로스벨 해방 작전!!

아니, 이걸 벽궤 후일담으로 넣어줬어야지라 생각했다가도...

벽궤 엔딩 시점에선 특무지원과가 제국을 상대로 크로스벨을 되찾는건 불가능에 가까웠고

지금 제국의 상황이 되니 비로써 크로스벨 해방도 가능하겠다 생각이 든다.

 

유나는 인질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빠진 상황에서 

영궤부터 함께한 특무지원과 오리지널 멤버 4인이서 헤방작전 최종 결전에 임한다.

최종 마황기병 리바이던과 비스무리한 놈과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쿼츠가 갖춰진 섬궤4 때와는 다르게

쿼츠가 1짜리로 도배된 극초반이라 많이 힘들었다. BP도 안챙기고 오기도 했고...

 

장장 3개월에 달한 위사대의 꼬장을 물리치고 재독립을 이룬 크로스벨.

 

그리고 섬궤4 엔딩 시점의 올리발트 결혼식 참가.

 

디터 시장의 무지성 독립 선언이 아니라 법국의 인정을 받은 자치주로서의 재독립을 승인 받은 크로스벨.

 

또 무슨 계획이 튀어나와 버렸다...

프로젝트 바벨이라니...결사의 계획은 아닌거 같지만 이건 또 어떤 집단이 세운 계획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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