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유원지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로봇 밋시.

가짜임이 분명한데 이상하게도 로봇 밋시의 설정이 정교하달까...

결국 이런 저런 이벤트 이후 로봇 밋시와 싸우게 되는 린 일행.

 

싸움 이후 로봇 밋시는 거울의 성에 린 일행이 찾고있는 어떤 존재가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 뒤..

하늘로 날아올라가 자폭을 하는 엔딩까지...

가짜인데 설정이 너무 충실한 것도 그렇고 뭔가 심각한 진행 상황에서 개그느낌도 나고;;;

로봇 밋시와 이별 후 진정한 세계의 왕을 알현하러 거울의 성으로 향하는 린과 동료들.

 

거울의 성은 이미 이계화 된 상태.

온갖 마물들은 물론 거울에서 린을 제외한 동료들의 가짜들이 나타나 그 앞을 가로막는 등

꽤나 힘들게 최상층으로 향한다.

 

로제와 차이트가 찾고 있던 영맥이 이 거울의 성에 있었다.

꽤나 불길한 예감이 들면서 과연 진정한 세계의 왕이 누구인지 매우 궁금해지던 순간.

 

최상층의 입구, 거울 속으로 들어서자마자 린의 눈앞에는 섬궤4의 노말엔딩 그 이후가 보인다.

린과 크로우, 밀리엄이 검은 망령과 함께 자폭했던 그 이후...

 

허나 린은 현혹되지 않고 마테우스의 조언을 다시 기억하며 검을 휘둘러 거울 안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그 눈앞에 나타난 진정한 세계의 왕이란...섬궤 4 노멀엔딩에서 돌아온 린, 본인이였다.

 

거기에 알베리히의 전술각까지...

이후 꽤나 힘든 보스전이 펼쳐지지만 절대 반사 오더빨로 이겨내는데 성공.

 

황혼의 재물의 힘을 모두 쓰는 노멀 엔딩의 린을 상대로 자신이 넘어야 할 벽을 넘어서려는 린의 1 대 1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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