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에스와의 정실대첩을 선포하는 일레인.

 

그러자 바로 등장하는 아니에스. 마치 불륜현장을 걸린듯한 반;;;

아니에스도 반에 푹 빠진게 일레인이 사복차림이였다지만 반과 신나게 수다떨다 나중에 일레인을 발견한다.

 

드디어 대면하는 빨간 그랜델과 빨간 메아.

 

아니..이 무슨 전개인가??!!

일레인과 반, 동반 사망....하더니 바로 오프닝이 나오는데;;;

 

반과 일레인 살해현장에 나중에 아니에스가 르네와 나타나는데 

반의 죽음을 보고 아니에스가 달려들려다 제네시스가 발동해서 뭔가 했더니 타임 루프.

 

타임 루프로 되돌아간 상황에서 끔살이 아니라 그랜델 전이 벌어진다.

1편에서 제네시스 8개 중 7개를 모은 반 일행인데, 남은 한 개를 빨간 놈들이 가지고서 그랜델로 변한 것.

드디어 제네시스로 인해 악몽을 두르는 또 다른 존재가 등장했다.

 

반과 일레인이 죽었던 상황에서 르네나 아니에스 외에도 스윈과 나디아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게임 시작부분에서 둘이 반을 알고 있다 싶었는데 정원에서 탈출할 때 반이 도움을 준 듯 하다.

이후 스윈과 나디아는 반에게 부탁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무엇일지..

 

그리고 현장에선 궤적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흑막의 뒷모습과 혼잣말.

이 인물이 빨간 그렌델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결사의 사도, 파계. 이번 영겁회귀 계획의 메인 빌런이라 언제 나오나 싶었다.

뭔가를 꾸미고 있는 듯 한데..파계의 앞에는 빨간 그렌델 현장에서 살짝 등장했던 후드 쌍둥이 남매 같은 애들도 있다.

이 후드 남매 같은 애들도 집행자일지...

이로써 프롤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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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안에 도착하면 시즈쿠를 보호하고 있는 이안과 만난다.

그리고 라피스를 반기는 이안 변호사.

 

이안에게 라피스에 대한 이야기를 물으려는 때, 등장한건 괴물같이 변한 엠퍼러.

이전 챕터에서 쓰러지면서 아티팩트가 깨지는 연출이 있었는데 

그 아티팩트와 엠퍼러가 융합이 되서 괴물로 탄생한 것.

 

쓰러뜨려도 아티팩트의 힘으로 계속 부활하는 엠퍼러를 상대로 속수무책인 상태.

그 떄 차이트가 나타나 아티팩트의 힘을 상쇄시켜버린다.

 

엠퍼러와 융합한 아티팩트를 제거해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이야기에

아리오스가 왼팔을 자르고 스윈과 나디아가 잘려나간 팔에 붙어있던 아티팩트의 핵을 파괴하며 

마침내 괴물로 변한 엠퍼러는 진짜 쓰러지게 된다. 

시궤에 신캐 등장.
뭔가 공화국쪽 사람같은데 목적은 트렁크의 배달.
유격사인건지..어떤 할아버지한테 의뢰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 그들 앞에 등장한 것은 알베리히의 전술각.
뭐지...이거 아직도 남아있었나??

그 때 신 제국해방전선의 리더이자 커레이져스II를 납치한 C 라는 놈이 나타나 같이 싸워
알베리히의 전술각을 후퇴시킨다.

우연히도 스윈과 나디아의 배달처가 C 였던 것.
하지만 세 명 모두 트렁크의 내용물이 뭔지는 모르는 상황.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면서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는 C.

그리고 트렁크를 열어보니 그 안에 의문의 소녀가 있었다.
키아 시즌 2인가...등장하는 방식도 똑같고 뭔가 이번 시궤 스토리의 핵심적 인물 같은데....
이렇게 ??? 챕터 1도 끝.

지금까지 플레이 한 느낌은 벽궤 느낌이 난다.
섬궤같이 처음에 뭔가 있을듯 하면서 안보여주는 그런 진행방식이 아니라
벽궤처럼 초반부터 사건들이 빵빵터지는게 겁나 재미나다.
단, 전투가 섬궤 3, 4보다 어려운 듯. 쿼츠가 안 갖춰졌다해도 초반이 꽤 어렵다.

그리고 C의 정체를 유추해보면 지금까지 나왔던 인물 중 하나라 생각한다면 혹시 렉터? 근데 이름에 C는 안들어가는데..그냥 크로우 따라한걸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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