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위치는 20개의 게임과 650시간 플레이.
내가 스위치를 엑박보다 덜 플레이했다니...11월부터 스위치를 잘 안켜긴 했다.
 

내가 플스를 5월에 왜 안했나 싶었는데 스위치 하느라 안했던 것.
생각해보니 5월엔 제노블3 dlc랑 왕눈이 하고 있었다.
 

올해 최고의 스위치 게임이자 발더스와 함께 올해 최고의 게임인 왕눈.
 

2회차에 사당만 1개 남겨놓고 현자는 1명만 해방하고 코록400개 정도 찾았는데  384시간 달렸다.
 

플탐 2위는 슈로대 v.
2회차도 할 생각이였는데 스팀으로 사버려서 커브금 써서 스팀으로 해야지.
 

3위는 제노블 3.
이게 본편은 작년에 끝냈는데 dlc랑 잼 크래프트 요소 완료한다고 왕눈 나오기 전까지 달리다보니
무려 87시간을 태웠다. 내가 올해 제노블3을 이렇게 많이 했을 줄은...
 

액션 19%,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18%, 내가 정하는 목적 18%, 모험 15%, 수수께끼 15%, 서바이벌 15%
뭐야 이거 전부 젤다 왕눈 이야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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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랑 엑박, 스팀은 통계사이트가 있는데 스위치는 그런거 없다.

 

파엠무쌍과 제노블레이드3, 그리고 여전한 동숲. 동숲은 스위치 oled로 바꿨더니 플레이 타임이 초기화 되버렸다.

이전 스위치에서 1200시간이였으니 총 플레이 타임이 1300시간 넘었..

파엠 무쌍은 제국만 엔딩을 보고 묵히고 있고 제노블은 스토리 dlc 나올 때 까지 묵히는 중.

베요네타는 하다보니 재미가 없어서 전부 매각했고 택오는 패드 조작이 너무 불편해서 매각하고 스팀 50% 세일 존버 중.

슈로대 T는 세일할 때 dlc까지 전부 사놨다. 갓 건담 때문에 사놨는데 나중에나 해 볼 생각이다.

내년엔 파엠 신작과 야숨 신작으로 스위치 혹사 예정.

 

 

2022년 나의 스팀은 궤적, 궤적, 궤적~~

8월부터 영궤부터 시궤까지 정주행을 했던터라 스팀의 궤적이였다.

플스로 여궤1 엔딩보고 2편 샀다가 다른 게임하느라 밀리던 차, 스팀으로 1월 26일에 2편 나온다길래

플스판 여궤 1, 2 매각하고 여궤1편 사서 스팀으로 하는 중. 내년에 여궤2 나오면 스팀으로 구매할 생각이다.

 

 

엑시엑은 wwe 2k22가 최다 플레이.

그 다음은 페르소나 5 로얄이 110시간, 드퀘빌 2가 102시간, 위쳐 3이 60시간..

도전과제 1000점 찍은건 페르소나 5 로얄과 드퀘빌 2.

 

 

플스 최다 플레이이자 올해 가장 많이 한 게임은 파워풀 프로야구 2022.

만화 캐릭 만든다고 노가다 했더니 이래 되버렸다.

엘든링이 119시간, 어크 발할라가 80시간, 여궤1이 70시간, 호포웨가 67시간.

 

 

내가 플스로 플래티넘을 처음 딴게 2015년에 원피스 해적무쌍 3이였는데 아마 지금까지 플래가 14개 정도.

한 해에 4개 딴 건 올해가 처음이다. 엘든링, 고오쓰 디렉트 컷, 갓옵워 라그낰, 호포웨.

딱히 플래를 노리면서 플레이하지는 않지만 주니까 좋기는 하다.

 

상반기 까지는 엘든링과 파워풀 떄문에 플스를 굴리다가 

하반기에 여궤와 독점 러쉬로 플레이 타임이 늘었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플스 플탐이 좀 줄었다.

아마 내년엔 더 줄어들 것 같다. 파판16이랑 7리메 2, 마블 스파이더맨 2 정도 외엔 플스로 할 게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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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세냐 자매는 추가 스토리가 메인스토리 상 없지만...

1부 동료들 추가 스토리는 2부 시작전에 등장.

마지막 동료인 그레이그는 2부에 합류를 해서인지 추가 스토리가 3부에 등장한다.

 

이 스토리도 메인스토리를 아주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스토리였다.

호메로스라는 캐릭터에게 조금이나마 면죄부를 주는 느낌도 있고...

 

 

검은 고양이 의상이나 전설의 메달여학생 교복은 3DS에 있던게 고화질로 등장한거지만

이번 스위치에서만 새로 생긴 복장이 있다.

 

일단 탈 수 있는 몬스터가 늘었는데...요 녀석을 타기 위해서는

 

요 복장이 필요하다. 

 

이 복장들 이외에 마르티나의 변재천 복장도 있는데 

두르다 마을에서 구입완료.

 

실비아와 그레이그 복장은 구입이 아니라 스토리 클리어로 얻는게 가능하다.

3부에 들어와서 레벨이 53정도라 일단 레벨업과 씨앗노가다에 돌입.

그 외에 지역 보스전과 넬슨의 시련, 두르다 수행 이전에 이벤트들을 회수하고 있다.

 

케토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진행해야 하는 이벤트.

자신이 누구인지도 기억을 못하는 세니카지만...아직도 로슈는 기억하고 있다.

이번 드퀘11은 사랑 이야기 쪽에 기가막힌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로미아와 키나이 이야기나 로슈와 세니카 이야기도 그렇고...

주인공도 에마가 아니라 같이 여행하는 동료 중 한명과 그런 스토리였음 싶었지만...

드퀘 설정상 주인공이 감정표현을 하지 않는게 관례라면 관례라...그건 불가능..

 

그런거 보면 드퀘8에선 주인공이 표정도 많았고 파티멤버까진 아니여도 같이 여행한 공주와 맺어지니까 의외면서도 더 재미났던 부분이였다.

 

이 이벤트도 아주 좋았다. 

16년만에 만난 부녀의 정이 다시 싹튼걸 느낄 수 있었다.

2부에서 3부로 온 이후 죽었던 캐릭터들의 반응이 찡하다.

 

이벤트와 연계기에서만 볼 수 있는 베로니카의 원래 모습.

 

생각보다 일찍 잭팟이 터졌다.

70만여 코인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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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로 돌입하면서 스위치에서 추가된 캐릭터 스토리가 시작된다.

플스판에서는 2부가 시작되면 주인공이 물고기 상태로 해저왕국에서 시작이 되는데

추가스토리는 실비아, 마르티나, 카뮤, 로우가 왜 그런 상태로 주인공과 조우하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실비아 스토리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다.

 

마르티나는 플스판 모습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능욕을 많이 당했는데...

부기한테 당한건 교환일기와 손잡기라고 공식적으로 결정.

 

카뮤는 뜬금없이 배에 숨어탔는데 기억을 잃은 상태였는데

그 기억을 잃은 이유가 밝혀진다.

 

 

가장 감동적이였던 로우 스토리.

로우 스토리가 추가 스토리의 진짜베기다.

그리고 전투 난이도도 매우 어렵다.

 

스위치에서 플스와 달리 동료들이 필드에서 따라다니다 보니

동료들도 퍼레이드 시 복장이 적용되어있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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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흑수리반 교단 루트로 클리어 했다.

가장 선택하기 싫은 루트를 먼저 보자는 생각에...

클리어 과정 중 예전 학생들을 죽여야 하는 상황이 올 때 무척 서글퍼졌다.


결혼 상대로 도로테아를 선택.

우리 에이스 페트라와 엄청 고심했었는데 1회차엔 도로테아로 선택~



페르디난트와 베르나데타의 커플링은 인연 회화에서 떡밥이 있어서 예상은 했는데...

세테스랑 카트린은 세테스가 카트린을 위해 몸을 던져 구하는 이야기는 있었어도

카트린을 좋아했을줄이야...이 부분이 가장 충격적이였다.

그런데 흐렌이 또 동면에 들어갔다가 먼훗날 다시 깨어나서 세테스랑 만나서

이번에는 아버지라 불러도 되냐 그러는데...그럼 그동안 세테스가 카트린과 살다가 

한세기정도 지나고 흐렌이 깨어난건지...

이래되면 주인공도 엄청 오래 살텐데...한 1000년 동안 혼자 왕 해먹는건가...


63시간만에 엔딩을 봤다. 

후반부에 대사를 그냥 음성 스킵을 해서 좀 플탐이 줄었고, 난이도가 낮다보니

플탐이 이정도 나온 듯. 하드모드 하면 정말 80시간은 나올거 같다.


다른반 루트가 너무 궁금하다.

바로 금사슴반으로 2회차 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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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가볍게 맛만 봤는데...

26시간.....

이렇게 몰입해서 겜 해본건 드퀘빌2 이후로 올해 첨이다.

뭔가 페르소나 + 랑그릿사 느낌인데 미친듯이 재밌다.

지금은 비인기 장르인 SRPG로 이정도 재미를 뽑을줄이야...


한글화도 매우 잘되있고 폰트문제도 없어서 휴대모드에서도 불편함이 없다.

풀음성에 프레임도 안정적이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커뮤의 선택지나 행동 등도 다양.

전직 부분도 꽤나 세심하게 만들어놨다. 

그 때문에 육성하는 재미가 쫀득하다.

주인공 캐릭 육성이 힘들지만 회차연동이 가능하니 적당히 하는 중.


캐릭 일러나 성우연기 역시 훌륭.

캐릭터들의 개성도 다양하게 갖추어져있다.


정말 간만에 띵작 만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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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난투 이후로 스위치 패키지 게임은 처음인듯...

테트리스 나왔을 때 조금 하긴 했는데...

SRPG는 슈로대 OG2 이후로 처음이다.

디스가이아, 슈로대는 기대 이하였는데 이번 파엠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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