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로제와 토마스에 의해 밝혀지는 1200년 전의 신화에 대한 이야기.

 

지보를 받은 마녀와 그노움의 대립.

그리고 언급된 수호신이라는 것은 노르드 고원에 있던 거대한 조각을 이야기 하는 듯.

 

두 지보의 싸움은 결국 공멸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소멸된 줄 알았던 지보는 둘의 융합으로 개로운 존재로 태어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강철'.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제어가 불가능한 '강철'을 봉인하기로 하는데...

 

그것이 바로 '기신'.

 

이후 일곱개의 기신을 나눠서 관리하게 된 마녀와 그노움.

이 때문에 엠마나 비타가 기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

이후 마녀와 그노움 중 권속의 사명을 버리고 사로 융합하고 다른 민족도 받아들여 제국인의 토대가 된 것.

 

그로부터 300년 후 헤임달에 현 황족의 선조가 제도를 세우고 에레보니아 국가를 세운 때, 암흑룡의 재앙이 발생.

 

이 때, 다시 한 번 도움을 준 것은 마녀와 그노움.

암흑룡의 재앙을 막아낸 후 마녀와 그노움의 교류는 당분간 끊기게 되었다.

 

그로부터 백년 후, 헥토르 황제가 기신 데스타 로사로 암흑룡을 해치우지만 저주를 받게 되고

데스타 로사를 제도의 지하에 봉인했을 때를 마지막으로 마녀와 그노움의 마지막 교류였다.

 

그노움의 일방적인 결별선언.

이후 기신을 이용해 제국의 전란을 해결할 때 마다 그노움의 개입은 있었지만

막을 방도가 없던 마녀들은 기동자를 올바르게 인도하는데 주력.

엠마가 토르즈에 와서 린을 만난 것도 이런 마녀의 사명과 일치한다.

 

 

일곱 대의 기신 중 무려 네대의 기신이 등장했던 사자전역.

이 때가 최다 기신이 등장했던 때 인듯.

 

지금의 아리안로드가 250년 전의 리안느 샌들롯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로제.

 

불사자가 되는 것이 기신과 관계가 있는지는 명확히 규정하기는 힘들고...

 

그 진실을 아는 사람은 두 명, 오스본 재상과 그노움의 수장.

제도에 출격했던 인형병기가 사관학교에 출몰.

목표는 아무래도 구교사에 나타났던 인형병기 때문인 듯.

크로우가 그 사실을 알고 있으니...

 

사관학교 교관 일행을 돕기위해 샤론이 등장.

 

역시 예상대로 그녀의 정체는 결사의 집행자.

그런데 의아한건 이번 작전의 큰 그림을 그린게 결사의 간부 2기둥인데 그걸 결사의 집행자가 가로 막는다.

뭐 벽궤의 렌이 마리아벨의 계획을 막은 것도 있지만 이미 렌은 결사를 나왔다봐야 하는거고...

샤론은 아직 결사 소속인데...그리고 샤론을 고용한 이리나도 샤론이 결사인건 아는 모양.

 

교관과 샤론이 막고있던 반대쪽에도 인형병기가 출몰하고, 그 때 린에게 들려오는 목소리.

린은 잿빛기사 발리마르를 부르는데

 

인형병기를 상대하기 위해 발리마르가 출격. 와 영벽궤에서 섬궤로 오니 스케일이 엄청 커졌다.

그런데 로이드가 린과 비교하면 너무 초라해지는 기분은 뭘까...

 

병기들의 대결은 뭔가 겨루기 느낌.

 

스칼렛의 병기를 쓰러뜨리면 크로우가 등장한다.

그리고 크로우와 섬궤1 마지막 결전을 치루는데..

 

이제 막 발리마르에 탑승한 린은 역부족으로 당하게 되고

발리마르의 판단으로 린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동료들을 남겨두고 전장을 이탈한다.

 

 

이렇게 섬궤1편이 완료.

와...발매 당시 이거 엔딩 때문에 욕 많이 먹었을 듯.

이래 끝내놓고 1년을 기다리게 했단건데...또 재밌고 궁금하니 유저들만 미칠 지경.

 

바로 섬궤2로 넘어가야겠다.

 

아직까지 엠마의 정체는 명확하지 않다. 어찌 구교사 이변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학원제에 모이는 수많은 동료와 지인들...

 

7반의 공연은 성황리에 막이 내리고

 

인기투표 1위를 달성!!

 

그리고 후야제에서는 알리사와 댄스를

 

후야제 막바지, 지인들에게 긴급연락이 오고

제로의 지보 힘으로 움직인 아이온에 의해 갈레리아 요새가 소멸당했다는 소식을 알려온다.

 

키아의 배려가 아니였으면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을 충격적인 사건.

 

다음 날, 이 사태에 대해 오스본 재상의 공식 성명이 열린다.

 

밀리엄이 토르즈 사관학교에 편입하게된 가장 중요한 이유.

그리고 그 C의 정체는 '크로우'.

 

철광산에서의 비행정 추락은 크로우의 자작극. 다른 간부인 S와 V도 생존.

그리고 현재 자리를 비운 크로우가 향한 곳은...

 

철혈재상의 성명장. 거기서 크로우는 오스본의 저격을 시도.

 

결국 철혈재상의 저격에 성공한다.

 

크로우의 정체는 제국에 합병당한  줄라이 시국 출신으로 재상에게 나라뺏긴 원한이 깊을 수 밖에 없었다.

 

라디오 중계를 하던 미스티가 갑자기 마법을 걸더니 제도의 현장을 영상으로 띄운다.

이 목소리를 들은 엠마는 아는 목소리인 듯 하고...

 

영상에는 귀족파의 기함이 등장하고

 

그 안에서 인형병기가 제도로 내려오더니 제도수비병들을 모두 처리해버린다.

 

그들의 정체는 판처 졸다.  기체마다 사람이 한 명씩 들어가서 조종하고 있었다.

 

라디오 진행자 미스티이자 오페라 스타 비타 클로틸드의 정체는 결사의 간부 제 2기둥.

비타가 제국해방전선에 뒷배에 있어서 그들이 인형병기를 사용했던 것이였다.

그럼 크로우는 단순 줄라이 출신인건지, 아니면 결사의 집행자일지는 아직 미지수.

 

 그리고 이 사건은 벽궤에서 이야기했던 환염계획의 제 2막. 제국에서의 작전이였다.

 

엠마는 비타와 같은 심연의 마녀 일족이었다.

 

그리고 판처 졸다를 조종하던 이들은 피가 속해있던 서풍의 여단.

그들도 귀족파에 합류해서 도움을 주고 있었다.

붉은 성좌와 서풍의 여단이 간접적으로 결사의 환염계획에 도움을 주고있는 상황.

 

한 편, 사관학교 쪽으로 의문의 병력이 다가오고...

학교를 지키기 위해 7반이 출격하기로 한다.

 

이게 궤적의 종특인건가 아는 지인이나 도움을 주던 사람이 알고보니 흑막이라는 공식이

영궤, 벽궤에 이어 섬궤1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다 궤적하면서 의심병 들겠네...

제국 내전의 시발점이 되는 제국해방전선이 이렇게 흐지부지 마무리 되는건가 싶은데...

벽궤의 대사건 때문에 내전 분위기는 일단 소강상태.
제로의 지보에 아이온까지 튀어나오는 상황이 곧 다가올테니...

6장의 사건 때문에 안제가 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그녀의 도력 바이크는 린이 물려받게 되고...

이딴거 드라마 CD로 풀지 말라고 팔콤놈들아!!!
드라마 CD 내용은 7반 전체가 린의 고향인 유미르로 놀라갔는데 거기서 어떤 이변이 발생.
이변 발생의 범인은 괴도 블블랑. 동료들과 힘을 합쳐서 이변현상을 이겨내고, 윤노사가 맡겨놨던 팔엽일도류 중전인증서를 받는다는 내용.

이번 달에 열리는 학원제, 일단 7반은 음악공연을 하기로 했다.

낚시 20종 모두 완료. 영벽궤랑 많이 달라진 시스템이였는데 손가락이 더 아팠다.

제국해방전선 리더인 C가 정말 죽었다는건가?? 이거 너무 김빠지는 결말이 아닌지...

교감의 숨겨진 퀘스트를 하다가 사진으로 등장한 리샤.
아르크 앙 시엘의 인기 넘버원은 역시 리샤가 아닐지...

학원제 전 날이 크로스벨 독립국가 선포하고 디터가 대통령에 취임한 날이였다.
제국과 공화국의 크로스벨 침공이 얼마 안남았다.

다음날, 이틀동안 열리는 학원제의 첫 날이 시작됐다.

첫째 날 저녁,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에 또 다시 들려오는 소리.
셀린이나 엠마가 말했던 그 시간이 지금인가보다.

로엔그린 성과 같이 결계에 둘러싸인 구교사 건물.

아큐스와 동조되어 7반 학생들만 결계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되고..

구교사 탐험과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구교사로 돌입한다.

구교사 안에는 새롭게 지하 7층이 생겼고

그 최심부에 도달하면 이전에 봤던 빨간 문과 같은 문이...

그 안에는 구교사의 마지막 테스트, 로어 에레보니우스가 7반을 맞이하고

마지막 시험을 종료한다며 7반에게 기동자라고 명하는데 뭔가를 조종해서 움직인단 소린데 무엇을??

7층을 돌아온 7반의 눈앞에 구교사 지하 7층의 문이 열리고 아이온과 같은 기체가 등장한다.
아마 기동자라는게 이 기체를 기동시키는 자격을 부여받은거 같은데...
7반 애들 중 누군가가 키아같은 지보인가 싶다가 그건 아닌거 같고 이 기체를 누구에게 대항하기 위해 부여받은건지...
아직 명확하게 7반이나 린의 적이 누구라고 나온게 없어서..
고작 제국해방전선이란건 그렇고 귀족파라기엔 유시스도 7반 소속이고...혼란만 더해간다.

바쁜 이리나를 대신해 샤론이 안내인으로 7반을 라인폰트 사에 안내한다.

 

첫째날 모든 과제를 마친 후, 루르 시내에서는 귀족파의 영방군과 혁신파의 철도헌병대가 대립.

 

그리고 둘의 소리없는 전쟁. 

갑자기 이쯤에서 C가 루퍼스가 아닌가하는 의심이 잠깐 들었다.

 

집에 와서도 자신을 신경안쓰는 이리나에게 화가 나있는 알리사.

 

하지만 진짜 속마음은 엄마를 걱정하고 있었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고생하는 이리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반이 싱습기간에 돕기로 결정.

 

알리사와 달콤한 한 때를 보낸 후 클레어에게 연락이 온다.

이번 귀족파와 혁신파의 갈등이 드러나고 있는 루르시에서의 정보제공을 해준다고 한다.

 

제국해방전선과 귀족파의 커넥션이 확인이 되었다. 그들이 사용하는 비행정의 출처가 카이엔이었던 것.

그리고 현재 철도헌병대는 라인폴트의 제1제작소를 강제시찰 할 예정.

거대해진 라인폴트 사는 사내에서 귀족파와 혁신파로 나뉘어져있는 상황.

 

같은 날 새벽, 제국해방전선은 루르시 철광산 인근에서 또 한 번의 작전을 준비 중.

 

현재 라인폴트의 상황. 사내에서 제국 내전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이틀째 실습 과제를 마치고 돌아오니 시내 라인폴트 공장에 결사의 인형병기로 인한 테러가 발생.

인형병기를 처리했더니 이번에도 양동작전으로 철광산쪽에 제국해방전선의 본대가 점거.

 

하지만 철광산은 영방군의 방해로 철도헌병대도 진입을 못하는 상황이라

7반은 다시 루르 시내로 돌아온다.

 

시내에서 안제와 죠르쥬를 만난 7반은 철광석이 라인폴트 1제작소를 통해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귀족파가 이에 관한 증거를 은폐하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제국해방전선이 철광산을 점거했다고 추론.

이리나의 도움으로 비밀통로를 이용해 철광산에 진입한다.

 

철광산에서 만난 V. 

기데온은 자신의 이상 때문에 S인 스칼렛은 자신의 고향에 철도가 들어와 예전의 고향을 잃었기 때문에 조직에 가담.

그리고 자신의 사연을 늘어놓는데...

 

결국엔 지가 선빵 날렸다가 개털리자 앙심을 품은 것. 

정작 궁금한 C에 대해선 나오지도 않고 바로 보스전.

 

V와의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C가 등장해서 V를 먼저 보내고 자기가 시간을 벌겠다며 연달아 보스전으로 돌입.

 

C에게 이기면 꽤 성장했다고 칭찬하더니 비행정으로 탈출을 시도하는데...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말하자마자 어디서 날라온 라이플에 의해 헬기가 격추당하면서 추락한다.

근데 C가 죽었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정체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죽는다는게...

 

영방군고 철도헌병대의 갈등, 거기에 휩싸인 7반.

그런 상황을 정리한건 황자 올리발트였다. 

 

그리고 점점 거세지는 귀족파와 혁신파의 갈등.

 

샤론은 라인폴트의 메이드 이외에도 다른 신분이 있다는게 확인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지금까지 나온 세력 중에선 결사가 유력하다. 집행자 중 한 명이 아닐지...

 

귀족은 아니라지만 제국해방전선의 목표가 귀족파의 목표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뜬소문도 흘러나오고...

 

벽궤의 가장 큰 사건이였던 오르키스 타워의 테러와 크로스벨 독립선언이 제국에서도 화제였다.

 

이사장과 상임이사 세 명이 모여 이사회를 열고 있는 토르즈 사관학교.

제국해방전선이 일으킨 모종의 사건으로 7반의 특별실습의 중지될 위기에 빠졌지만

올리발트의 설득으로 7반의 특별실습은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이사회의 덕분에 뮐러 반다르도 드디어 섬궤에 얼굴을 비쳤다.

 

역시, 벽궤의 교복입은 소녀는 토와 회장이란걸 확인사살.

벽궤에서 토와에게 말을 걸면 통화내용을 들을 수 있는데 안제와 크로우를 업급했었던게 기억이 난다.

 

안젤리카가 테두류를 사사받았다는 사실과 그 사부가 키리카 로우란이란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이번 실습지는 알리사의 고향이자 라인폴트의 본사가 있는 루르.

 

이번 특별실습에 7반이 타고 가게된 커레이져스 호.

벽궤에서 올리발트가 귀족파와 혁신파가 아닌 다른 길을 가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그 다른 길을 가기위해 7반과 커레이져스 호를 만들었다.

중립파인 빅터 알제이드를 함장으로 삼고 유격사에 귀족파와 혁신파에도 속하지 않은 선원들까지...

 

린의 동문인 아리오스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아리오스 이야기가 나오니 벽궤 이후 아리오스는 어떤 처분을 받았을지 궁금.

영벽궤에서 가끔 언급되던 갈레리아 요새를 섬궤에서 드디어 방문.

 

크로스벨에서 바라볼 때는 절벽에 열차포만 보였는데 제국쪽에서 보니 더 어마무시한 갈레리아 요새.

 

제국시보에는 제무리아 통상회의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

 

레그람 실습에서 만났던 인형병기. 

그 병기는 결사가 만든 병기들로 드디어 섬궤에서도 결사가 언급되었다.

 

아들바보였던 올라프 중장도 만나고 제국군의 군사력을 직접 보며 여러가지 깨우친게 많은 7반.

 

제무리아 통상회의 당일, 열차포 견학이라는 묘한 우연이...

 

제국해방전선은 벽궤에서 봤던 것 처럼 크로스벨의 오르키스 타워를 침공.

 

기데온의 신원은 파악했지만

 

  C, V, S는 신원미상. V는 엽병단 출신같다는 정보정도...

그런데 C를 보면 가면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는 것도 그렇고 C 혼자 결사대의 기둥이나 집행자 같다.

인형병기를 제국해방전선이 사용한다는 점과 오르키스 타워 침공 때 캄파넬라의 도움으로 결사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데

결사와의 연결고리로 리더인 C가 결사 소속이고 크로이스가가 교단을 이용했던 것처럼 행동하는게 아닌가 싶다.

 

벽궤에서 공화국의 테러집단과 오르키스 타워를 침공하던 제국해방전선은 섬궤에선 양동작전으로

V와 S가 갈레리아 요새의 열차포를 탈취해 오르키스 타워를 폭파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역시 기데온은 붉은 성좌에 의해 사망.

 

S의 인형병기를 빌렸다는 말을 빌어 C,S,V 모두가 결사는 아니고 C만 결사가 아닐까 하는 예상은 아직 유효.

 

열차포 탈취와 크로스벨 테러의 실패도 C의 계획대로라는 소리인가...

 

오르키스 타워의 테러는 특무지원과, 크로스벨 경비대, 경찰의 활약으로

갈레리아 요새의 습격은 제국군과 7반의 활약으로 막아내며 제무리아 통상회의는 큰 희생 없이 끝이 났다.

 

8월이 시작되는 5장. 바로 서 제무리아 통상회의가 열리는 시기.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는 통상회의인지라 제국과7반이 당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8월부터 남은기간동안 7반에 편입되는 두 명의 학생.

한 명은 선배인 크로우, 학점이 모자라 졸업을 위해 편입되었고

밀리엄은 철혈의 아이들인지라 철혈재상의 입김으로 7반에 넣었다는 것 같다.

 

역시 벽궤에서 타워안에 교복입은 여학생은 토와 학생회장이였다.

 

린에 의해 아티팩트인 피리를 잃은 기데온은 죽음을 각오하고 재상을 죽이러 크로스벨로 향한다.

벽궤에서 공화국, 결사와 손잡고 타워를 침공했던 제국 테러리스트 중 리더가 기데온이였다.

하지만 테러는 실패하고 제국이 고용한 붉은 성좌에 의해 기데온은 사살당하는 운명에 처한다.

 

회의를 보름 앞두고 일단 7반은 특별실습을 떠난다.

이번엔 라우라와 리안느 샌들롯의 고향, 레그람으로 향한다.

 

이번엔 레그람에서 이틀간 실습을 마치고 제국의 동쪽에 있는 갈레리아 요새로 7반이 집합하게 된다.

갈레리아 요새는 크로스벨의 서쪽관문인 벨가드문을 마주보고 열차포 두 대로 크로스벨을 겨누고 있는 곳.

벽궤에서 아이온에 의해 험한 꼴을 당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실습을 떠나는 날 아침. 렉터가 밀리엄을 만나러 방문.

하지만 진짜 목적은 제국해방전선의 신상목록을 사라에게 건내주기 위한 것.

 

라우라의 가문은 유시스의 아버지가 다스리는 크로이첸 주에 속해있는 영지라 세금문제로 두 가문의 갈등이 발생 중.

 

유시스의 고향과는 다르게 귀족이면서도 지역 주민들과 허물없이 잘 지내고 있는 알제이드 자작가.

 

2장에서 도움을 줬던 이는 레그람의 유격사지부 소속 유격사, 토발이였다.

토발은 사라의 요청으로 7반을 티안나게 도와줬던 것.

유격사에 대해 호의적인 라우라의 아버지 덕분에 제도와는 다르게 레그람에는 유격사지부가 살아있다.

 

하궤의 리벨왕국과 영벽궤의 크로스벨과는 다른 제국의 유격사 분위기.

 

딸을 만나기 위해 서둘러 돌아온 영주 빅터 알제이드 자작.

빛의 검성으로 불리며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동급평가를 받는 초고수다.

 

린의 검에 망설임을 눈치챈 빅터의 조언에 린은 대결을 요청하고 봉인했던 힘도 사용했지만 역부족이였다.

 

이제 봉인했던 힘을 사용함에 있어 주저함이 사라진 린.

 

이번 실습길에 몰래 따라왔던 셀린. 둘은 린에 대해서 사관학교 이전부터 알고있는 눈치다. 그 힘까지도.

과연 엠마와 셀린의 정체는 무엇인지...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시간이란 무엇인지...

 

귀족파의 필두이자 마키아스의 사촌누나를 죽인 원인을 제공한 카이엔 가문의 공작이 레그람을 방문.

중립을 유지 중인 알제이드 자작을 귀족파로 포섭하기 위함이다.

연말쯤에 제국에서 내전이 발발하니 지금 시기면 분주하게 움직일 때.

 

한 편 7반은 허락없이 성에 간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샌들롯과 철기대와 연이 있는 로엔그린 성으로 향한다.

 

성 안에서 구교사에서 봤던 붉은 문을 발견. 아무래도 이 문과 린, 셀린과 엠마가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을 구하고 성을 탈출하기 위해 봉인을 풀러 성 꼭대기에 올라 보옥을 부수려 했지만

오히려 마물이 튀어나오고 마물을 해치웠지만 보옥에 남아있던 힘에 의해 위기에 처함 7반.

 

그 때 누군가가 창으로 보옥을 깨부시면서 성의 봉인도 풀리고 7반도 살아남게 된다.

창을 던진 실루엣이 금발 갑옷녀라 샌들롯의 영혼이 도와준건가 싶었는데...

 

셀린이 강철의 성녀를 언급한다. 그 여자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강철의 성녀라 하면 결사의 7기둥.

궤적 최강, 아리안로드라는건데...아리안로드가 크로스벨로 가는 길에 여기와서 7반 애들을 도와줬던 얘기??

그런데 도대체 왜 도와줬을까?? 대충 유추해보면 아리안로드와 로엔그린이 연관이 있다거나...

그럼 아리안로드가 샌들롯의 환생이나 아님 예토전생같은 뭐 그런거일지도....

아님 250년 전에 죽은게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있고 이름을 샌들롯 대신 아리안로드를 쓰고 있다던가 

그렇다면 그 말도 안되는 강력함이 이해가 된다.

 

그리고 대체 셀린이 얘기하는 그 시간이라는게 뭔지..

계속되는 실습 2일쨰, 괴도B가 등장하는데...지가 사건을 벌여놓고 7반 앞에 블블랑 모습으로 등장.

 

결국엔 걸려버린 괴도B. 하지만 이번에도 도망친다.

 

이후 연락을 받고 7반의 A,B조가 성 아스토리아 여학교에 초청을 받게 되는데...

 

7반을 초청한건 알빈 황녀였다.

 

린한테 찝쩍거리다 엘리제의 분노의 웃음을 선물받기도 하지만...

 

알빈이 7반을 초청한 진짜 이유는 오라버니인 올리발트 황자와의 만남 때문.

올리발트는 사관학교의 이사장이였다. 역시 벽궤에서 디터와 통상회의 쉬는시간에 이야기하던 사관학교는 토르즈였던 것.

 

올리발트에 의해 7반을 만든 장본인이 본인이며 7반의 목표와 나아갈 길, 그리고 교관 사라의 정체도 듣게된다.

제도의 유격사를 오스본 재상이 쫓아낸거라 다름없어서 사라는 제국정부쪽과는 사이가 불편한 것도 이후 알 수 있다.

 

3반에서 도망쳤던 기데온이 등장해서 동료들을 선동하고 있다.

7반의 마지막 3일째 실습은 취소되고 하지제에 행해질 테러 예방을 돕기로 한다.

 

실습 마지막 날, 기데온은 황녀를 납치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귀족은 아닌데 예레보니아의 전통을 중시하는게 뭔가 말이 맞지는 않는다.

제국은 귀족 중심의 지배체계를 갖춘 나라인데...그리고 기데온의 조직이 노리는 대상은 역시 철혈재상.

 

기데온의 마수를 불러내는 피리는 아티팩트였다.

이번에도 피리로 마수를 불러낸 기데온.

힘들게 마수를 해치우고나면

 

기데온의 동료들이 나타나 기데온을 데리고 간다.

그리고 자신들의 조직이 제국해방전선이라는 점과 자신들의 목적을 공표.

 

세드릭 황태자와 철형재상이 이번 사태에 도움을 준 7반을 치하하기 위해서 등장.

길었던 7월의 실습은 테러를 막으면서 끝이나고 이제 제무리아 통상회의가 열리는 8월로 넘어간다.

 

과제를 마치고 마키아스의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한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거기엔 마키아스 부자와 사촌누이의 사진이였다.

그리고 마키아스가 귀족을 싫어하게된 사연이 밝혀진다.

 

그야말로 능력 하나로 출세한 마키아스의 아버지.

 

마키아스가 정말로 좋아했던 사촌누나.

 

행복을 찾은 줄 알았던 마키아스의 사촌누나.

 

집안뿐 아니라 약혼자도 개새끼였던 것. 

 

가족이 연관된 일이니 백번 이해가 된다.

 

그래도 사관학교 생활을 하며 린과 라우라 덕분에 귀족에 대한 편견을 지워나가고 있다며 고마워하는 마키아스.

유시스와는 아직도 투닥투닥 중...

이번 실습은 제국의 수도인 헤임달.

A조 편성. 이번에도 불화해결사 린은 라우라와 피의 관계회복에 힘쓰라는 사라 교관님의 배려.

헤임달은 마키아스와 엘리엇의 고향인데 둘을 다른 조에 넣지않고 6월달 조편성에 린만 바꿔넣은 사라교관;;;

 

제국 최대의 도시일뿐 아니라 대륙 최대의 도시인 제도, 헤임달.

 

남은 상임이사의 한 자리는 레그니치 지사

명문귀족, 평민 제도지사, 제국 최대 사업가로 구성된 상임이사진.

 

 과제를 수행하다 만난 비타 클로틸드라는 새로운 캐릭터.

아르크 앙 시엘의 일리야에 버금가는 유명 예능인인 듯. 

 

음악을 좋아하는 엘리엇이 사관학교에 입학한 것이 의아했었는데 엘리엇의 방에서 엘리엇의 과거를 들을 수 있다.

엘리엇은 올라프 크레이그라는 제국 최고의 맹장의 아들이라는 사실도 실습 시작하면서 들을 수 있다.

 

그나마 졸업 이후 진로가 다양하고 음악수업의 커리큘럼이 괜찮은 토르즈 사관학교를 선택한 것.

그런데 7반 배정이라니...재능러인가...

 

 

엘리엇의 이야기를 들은 라우라와 피는 둘의 관계를 확실히 하기위해 대결을 펼치기로 하는데...

이 둘의 갈등은 유시스와 마키아스와는 다른 관계로 이해의 문제였지 갈등의 골은 깊지 않았다.

 

피의 과거, 일개 엽병단이 아니라 붉은 성좌와 쌍벽을 이루는 서풍의 여단 소속이였던 피.

 

 

전쟁고아였던 피는 단장에게 거두어져 서풍의 여단에서 함께 지내게 되고 결국 여단의 일원이 되었다.

 

그렇게 엽병단 생활에 적응해 가던 때.

 

영벽궤에서 들었던 랜디의 아버지와 여단 단장의 결투. 

 

이후 붉은 성좌는 동생인 전귀가 이끌게 됐지만 서풍의 여단은 없어지고 말았다.

 

결국 사라에 의해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 피.

둘이 입학식부터 아는 사이였던건 이런 이유였다.

4장에 들어서야 모습을 보인 오스본 재상과 마키아스의 아버지.

제도 혁신파의 핵심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밝혀진 사실은 클레어 대위도 철혈의 아이들 중 한 명이라는 점.

 

하지제를 앞두고 들뜬 황가 사람들이 등장.

올리비에 황자의 동생인 세드릭이 후계를 잇는 황태자이고 그 누나인 알빈 황녀는 린의 여동생과 함께 있던 소녀.

 

7월의 자유행동 필수과제인 구교사 탐험을 끝마치니 엘리베이터 옆에 붉은문이 생겼다.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열리지가 않아서 들어갈 수 없다.

 

기숙사로 돌아가려는 순간. 엘리제가 오빠를 만나러 토르즈 사관학교에 방문.

재학 중인 여학교에서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라 직접 방문했다. 이전 린의 편지를 보고 오빠를 만나러 온 듯 싶은데...

 

그것은 바로 집을 나가겠다는 린의 편지에 대해 물어보러 방문한 것.

양자인 린은 슈바르처 남작위를 이을 생각이 없었음을 밝히는데...

 

자신을 입양하면서 슈바르처가가 겪었던 일들에 대해 신경써왔던 린.

 

그런 오빠의 말에 엘리제는 화를 내고 뛰쳐나가는데..

 

뛰쳐나가던 와중에 구교사에 들어갔던 엘리제는 잠겨있던 빨간문의 봉인이 풀리면서 마수를 만나게 되고

 

엘리제를 쫓아갔던 린은 엘리제가 쓰러진 상황을 보자 머리색이 변하면서 알 수 없는 힘을 발산.

아마 가슴의 흉터에 어떤 사연이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그 힘이라는 것이 제어를 하지 못하는 이유 때문인지 힘을 쓰지않으려고 거둬들이고

 

크로우의 도움을 받아 마수를 제거.

 

엘리제를 구교사로 유인했던 셀린.

그리고 셀린과 관계가 있어보이는 엠마는 셀린을 노려보는데...

이 셀린이라는 괭이가 아무래도 마법사가 변신한 존재같은데 정체와 꿍꿍이는 무엇인지...

 

 

라디오에선 오르키스 타워의 완공을 알리며 제무리아 통상회의가 다가옴을 알린다.

중간고사, 그리고 귀족반과의 실습 등으로 분주했던 6월.
다사다난했던 6월에 가장 놀라웠던 사건은

알리사의 메이드가 제 3기숙사를 담당하게 된 것.
귀족들의 1기숙사에 메이드가 있긴 하다만...3기숙사에도 메이드가!?
거기다 알리사의 R은 라인폴트의 R이였다.

섬궤의 현재 시점은 영궤의 엔딩부분으로 디터가 시장에 당선된 상황.
그리고 두 달 후에 있을 서 제무리아 통상회의를 준비하는데...

6월의 실습 멤버 구성. 이번엔 가이우스의 고향, 노르드 고원으로 향한다.

실습지로 향하는 도중, 열차를 갈아타러 내린 제도에서 검정머리 여자애가 린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는데...
이름을 보니 편지를 보냈던 린의 여동생.

근데 이 여동생이 금방머리 여자애에게 공주님이라 부르며 클레어 대위의 호위를 받고 있다.

이번 실습지인 노르드 고원은 제국령은 아니다. 제국과 공화국이 서동으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
제국에게 있어서는드라이켈스가 사자전역을 종결하기 위해 거병했던 곳이라 각별한 지역.
가이우스는 유목민 출신으로 제국과 공화국의 위협에 시달리는 고향을 위해 사관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또 한 번 열차를 갈아타러 내린 루르 역에서 만난 알리사의 엄마, 이리나 라인폴트 현 회장.
유시스의 형인 루퍼스와 마찬가지로 토르즈 사관학교 상임이사 세자리 중 한자리를 맡고있다.
알리사와 이리나의 만남으로 보아 모녀의 갈등이 꽤나 심각한 모양.

노르드 고원에 도착하면 제국의 명장, 젝스 반다르가 마중나와있다.

젝스는 가이우스를 사관학교에 추천해준 장본인으로 가이우스의 유목민과 서로 도우며 공생하는 관계.
젝스는 오스본에게 협조하지 않는단 이유로 변방인 노르드 고원의 관문을 지키고 있다.
또 한 하궤와 벽궤에 등장했던 올리비에의 베프 뮐러 반다르의 숙부기도 하다.

뭔가 떡밥이 아닐까 싶은 거대 수호자.
영벽궤의 유적이나, 아이온 등을 봐서 그런지 저것도 나중에 뭔가 있을거 같다.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가 가이우스 유목민의 도력차가 망가져서 수리 할 사람을 찾아 가는데...

그 사람은 바로, 초대 라인폴트 회장인 알리사의 외할아버지.

도력차를 수리하기 위해 그웬을 데리고 가는 도중 2장에 이어 또 등장하는 소녀.

실습 첫째 날, 만찬회를 하고 난 후 기운이 없어보이는 알리사를 따라나선 린.
거기서 알리사의 과거를 들을 수 있다.

결국엔 주주들을 포섭해서 회장이였던 아버지를 쫓아내고 회장자리에 오른 알리사의 엄마.
딸에게 쫓겨난 그웬은 알리사를 두고 자취를 감췄다가 노르드 고원에서 5년만에 만나게 된 것.

알리사의 엄마와 외할아버지의 갈등은 영벽궤에서 등장했던 열차포에 있다.
회사를 확장시키기 위해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만들어내는 이리나와 달리 학살무기의 제작을 원하지 않았던 그웬.

알리사의 과거와 함께 알콩당콩한 린과 알리사를 보고있던 반 친구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다르게
제국의 감시탑에선 공화국 진지가 포격당한게 목격되고, 곧이어 제국의 감시탑도 폭격을 당한다.
이로 인해 양측은 상대방을 폭격의 범인으로 지목하고 병력을 모아 대치하면서 전쟁 일보직전의 상황에 이르는데...
이 사건을 7반이 조사하게 된다.

범인은 따로 있다는 것을 조사를 통해 알게 된 순간, 밀리엄이 다시 등장을 하고 그를 추적.
그러자 밀리엄은 자기소개를 하더니 다짜고짜 맞붙게 된다.

밀리엄을 이기고 나면 7반의 힘을 파악했다는 듯, 이번 사건의 진범을 잡으러 가자고 권유.
결국 밀리엄과 함께 진범들이 있는 채석장으로 향한다.

채석장에 있던건 엽병단에서 쫓겨난 용병부대놈들과 1장 마지막에 등장했던 안경 쓴 남자.
남자의 이름은 기데온으로 자신들의 조직에선 G라고 불린다고 한다.

기데온과 엽병단에게 승리하면 기데온은 갑자기 피리를 분다.
그러자 등장한 거대거미 괴수. 채석장에 봉인되어있던 악마가 등장한 것.
거미를 부른 기데온은 와이어 로프를 타고 도망가고 거미와 싸우게 된다.

거미를 무찌르고 용병단을 체포해왔어도 전쟁은 막을 수 없어 보이는데...
그 때 등장한게 바로, 영벽궤에서도 활약했던 렉터 아란도르.
아무래도 영궤 경매회에서 키리카와 한 밀담이 바로 이 사태에 관한게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밝혀지는 사실, 밀리엄과 렉터는 오스본 재상이 직접 픽업한 철혈의 아이들이라는 제국의 젊은 재능러들.
렉터 덕분에 어찌저찌 전쟁은 막을 수 있게된다.

이 모든 사건을 빌드업했던 두 인물. C와 G. C가 이름을 알 수 없는 이 조직의 리더라고 한다.
아무래도 결사와는 다른 조직같고 오스본 재상을 노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리고 이 둘의 밀회를 염탐하고 있던 사라 교관.

거기에 샤론까지...

사라와 샤론은 단순한 교관과 메이드가 아니라는 것만은 알겠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6월의 3장 완료.

2장에서 구입한 제국시보 2호. 크로스벨 관련 기사가 실려있다.

영궤에서 교단에 의해 시내가 공격당했던 일이...지금 섬궤1이 영궤 시간대라 실시간으로 영궤사건이 발생 중.

 

5월달의 실습 멤버. 이번엔 마키아스와 유시스의 갈등해결을 주제로 실습이 짜여졌다는게 보이고

 

이번 실습지는 유시스의 집안인 알바레아의 본거지, 바레아하트. 

 

실습지에 도착하면 유시스의 형, 루퍼스가 마중나와준다.

루퍼스는 유시스와 배다른 형제로 본처소생이지만 동생을 매우 아껴주는 형이다.

실습은 저번 달과 마찬가지의 흐름으로 흘려간다. 그러다 중재하던 린이 다치고 유시스의 과거를 듣게 되는 마키아스.

그러면서 조금씩 심경에 변화가 생긴다.

 

영벽궤를 하고왔기 때문에 블블랑씨의 정체가 결사의 집행자 10이자 괴도B라는건 알고 있다.

 

이번 실습의 최종 과제는 혁신파와 귀족파의 갈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처음엔 혁신파 쪽의 제도지사 아들 마키아스와 귀족파 쪽의 사대명문 자제인 유시스로 일차원적인 갈등을 그리는척 하다

유시스의 과거와 현재 처한 상황과 마키아스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아버지의 계략에서 마키아스를 구해내는

유시스의 행동으로 둘의 갈등은 일단락 된다. 

 

그외에도 이상한 마법을 남몰래 쓰는 엠마, 과거에 엽병단 소속이였던 피의 과거 등을 보여주면서

1장부터 2장까지 7반 학생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2장 보스전 이후 돌아온 루퍼스와 따라온 사라에 의해 무사히 귀환하는 A조 멤버들.

 

영벽궤에서 언급한대로 제국내의 유격사의 활동은 미미하지만 이름모를 유격사가 7번 헉생들을 도와주러 등장하기도...

 

실습 첫 날에 우연히 봤던 이름모를 소녀와 병기가 다시 등장하는데...뭔가 렌과 같은 느낌?

영벽궤에서 제국 첩보원으로 오스본 재상을 도왔던 렉터의 동료인 것 같다.

영벽궤에서 제국사람이지만 특무지원과의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던 렉터인데 이번 섬궤에도 도움을 줄지도... 

영벽궤에서도 있던 인연 이벤트. 영벽궤에서는 이렇게 레벨업이나 따로 이벤트를 진행하는게 아니라

그냥 어떤 상황에서 누구와 함께 하느냐로 간단하게 선택하는 요소였는데 섬궤에선 뭔가 본격적이게 되버렸다.

 

서장 튜토 전투에서 잠깐 나왔던 전술링크.  영벽궤에 없는 시스템이라 뭔가 흥미롭다.

인연 이벤트와 연계되서 더 강화되는 기능같다.

 

7반과 다른 반들의 차이점은 바로 특별실습. 

제도 내의 다른 지역에 가서 이런저런 임무들을 수행하는 것 같다.

 

첫 실습의 조편성. 일단은 린과 알리샤를 화해시키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여실히 보여지면서도

유시스와 마키아스를 붙여놓으면서 이 둘의 갈등을 심화시키려는 의도도 보인다.

 

둘은 알리샤의 일방적인 오해였기 때문에 실습가는 날 아침에 바로 화해.

 

실습지인 교역지 켈딕. 크로스벨 인근의 곡창지대다.

유시스 집안의 지배하에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실습가는 길에 해볼 수 있는 카드게임, 블레이드.

어렵지 않은 난이도고 그럭저럭 재미도 있다.

 

티오와 키아가 애정하는 밋시를 발견!!!! 제무리아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밋시의 인기!?

 

린의 검술은 팔엽일도류. 라우라의 알제이드류와 쌍벽을 이루는 검술로 동서의 양대 검술로 보인다.

린이 팔엽일도류를 구사한다는건 하궤의 에스텔 아빠, 영벽궤의 아리오스와 같은 유파라는 소리인데...

그 둘의 실력을 보아 린이 각성하면 엄청난 강자가 된다는 힌트일지도...

 

특별실습의 전개는 린이 학생회 임무를 도와주는 것과 비슷한 형식으로 흘러가다 구교사 임무를 하는 것처럼 

뭔가 큰 사건이 터진다. 제국내의 실정을 7반과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알리려는 듯.

여기서도 귀족파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알 수가 있던 퀘스트였다.

 

이 누님의 등장으로 귀족의 마수에서 벗어나면서 첫번째 실습 완료.

 

그리고 등장하는 알 수 없는 인물들...결사들인가??

계획이라는게 환염게획을 말하는건지...그 사내라면 오스본 재상??

 

실습이 끝나고 장을 종료할 때 종합평가가 나온다, 이번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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