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이야기하는 중에 비타 클로틸드가 등장.
비타의 등장 이유는 거대한 황혼에 대해 결사가 어떻게 움직일지 결정되었기 때문.
섬궤3 내내 그노움과 대립하던 결사가 결국엔 그들과 손을 잡기로 결정.
이로써 린 일행의 적은 제국의 재상, 그노움, 결사가 되버렸다.
마녀들의 능력으로 카렐 별궁의 상황을 영상으로 보게 되는데...
거기엔 결사, 오스본 재상과 세드릭, 루퍼스. 그노움 관계자와 엽병단의 모습이 보인다.
게다가 밀리엄과 샤론까지 보이는데...
그리고 의식을 잃은 알티나까지...그 자리에 있었다.
크로스벨에 있던 성견의 종이 울리고
그 때 카렐 별궁 지하에 있는 부정해진 성수 같은 것이 보이고
카렐 별궁이 검은 성배로 변한다.
그리고 등장한 그노움의 수장.
조르쥬와 함께 안제를 만났을 땐 가면을 쓰고 있었지만 드디어 맨 얼굴이 나왔는데...
역시나~2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의심스러웠던 루그만의 정체가 알베리히였다.
여기까진 뭐 예상범주였지만...
그 루그만이 알리사의 아빠인 프란츠 라인폴트였다니...
생각해보면 루그만 교수라며 마주칠 때 구 7반은 없었던 때라 알리사와 마주친 적은 없었다.
그 때 제도 각지에 나타나는 환수와 마황병들.
다행히 린의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그들을 막아낼 수 있었고
거기다 이쪽엔 히든카드인 괴물이 계셨으니 린 일행은 안심하고 카렐 별궁으로 향할 수 있었다.
검은 성배 앞에는 배신자 돼지새끼, 결사의 광대와 철기대, 붉은 성좌와 서풍의 여단, 그리고 토르즈 본교 1반.
그들이 린 일행을 막아서는데....
그 때 도착한 토르즈 분교, 그리고 애거트와 랜디, 티오.
검은 성배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무리들과 교전을 펼친다.
토마스와 로제의 도움으로 신구 7반을 검은 성배 안으로 전이 시키는데 성공.
이후 토마스와 로제는 이곳에서 백업을 맡기로 한다.
그리고 신구 7반은 황혼의 시작을 막고 알티나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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