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로제와 토마스에 의해 밝혀지는 1200년 전의 신화에 대한 이야기.

 

지보를 받은 마녀와 그노움의 대립.

그리고 언급된 수호신이라는 것은 노르드 고원에 있던 거대한 조각을 이야기 하는 듯.

 

두 지보의 싸움은 결국 공멸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소멸된 줄 알았던 지보는 둘의 융합으로 개로운 존재로 태어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강철'.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제어가 불가능한 '강철'을 봉인하기로 하는데...

 

그것이 바로 '기신'.

 

이후 일곱개의 기신을 나눠서 관리하게 된 마녀와 그노움.

이 때문에 엠마나 비타가 기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

이후 마녀와 그노움 중 권속의 사명을 버리고 사로 융합하고 다른 민족도 받아들여 제국인의 토대가 된 것.

 

그로부터 300년 후 헤임달에 현 황족의 선조가 제도를 세우고 에레보니아 국가를 세운 때, 암흑룡의 재앙이 발생.

 

이 때, 다시 한 번 도움을 준 것은 마녀와 그노움.

암흑룡의 재앙을 막아낸 후 마녀와 그노움의 교류는 당분간 끊기게 되었다.

 

그로부터 백년 후, 헥토르 황제가 기신 데스타 로사로 암흑룡을 해치우지만 저주를 받게 되고

데스타 로사를 제도의 지하에 봉인했을 때를 마지막으로 마녀와 그노움의 마지막 교류였다.

 

그노움의 일방적인 결별선언.

이후 기신을 이용해 제국의 전란을 해결할 때 마다 그노움의 개입은 있었지만

막을 방도가 없던 마녀들은 기동자를 올바르게 인도하는데 주력.

엠마가 토르즈에 와서 린을 만난 것도 이런 마녀의 사명과 일치한다.

 

 

일곱 대의 기신 중 무려 네대의 기신이 등장했던 사자전역.

이 때가 최다 기신이 등장했던 때 인듯.

 

지금의 아리안로드가 250년 전의 리안느 샌들롯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로제.

 

불사자가 되는 것이 기신과 관계가 있는지는 명확히 규정하기는 힘들고...

 

그 진실을 아는 사람은 두 명, 오스본 재상과 그노움의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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