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로 발매일에 구입해서 dlc 세트 구입하고 엔딩보고 실망해서 패키지는 매각했던 그 게임.
이번 벤전스에서 스토리도 추가되고 편의성도 개선되었다 해서 다렉에서 일반판 예구하고 스팀에서 악마 dlc만 구입.
미타마는 스위치 때 써보니 너무 밸붕이라..일부러 일반판 샀다.
스위치의 그 자글자글함을 보다 데탑에서 4k에 프레임 무제한으로 즐기니 한결 낫다.
뭐 4k라 해도 스위치까지 나오는 게임이라 그래픽이 엄청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래픽 보는 게임은 아니니...
스위치 때 프레임과 로딩도 불편했지만 가장 불편했던건 배경이 대부분 모래로 뒤덮여있는데
그 모래 그래픽이 튀긴다고 해야하나..오래 플레이 하다보면 눈이 따끔거릴 정도였다.
데탑에선 그정도로 튀기지 않아서 눈이 편하다.
스팀덱도 800p에 60프레임으로 잘 돌아가는데 스팀덱서도 모래 그래픽은 좀 튀는 느낌.
이번 벤전스에서 추가된 요소인 악마의 뒤틀. 이런 저런 대화도 나오고 갑자기 성장도 하고 템도 준다.
짤막하게 2시간만 해봤는데 확실히 전투는 재미있다. 스토리는 마지막이 허무했단거 말곤 거의 생각 안나고..
문제는 육성을 다 까먹었다. 허물 시스템을 까먹어서 공부가 조금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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