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와 훈타가 손을 잡고 파멸의 레우스를 가지고 뭔짓을 꾸미는데...

 

레우스와 에나를 데리고 가려는걸 주인공이 레우스 각성시켜서 탈출하는 장면은

연출과 음악 전부 멋졌다. 크~~~~

 

얘가 레우스 납치 사건의 수장인거 같은데...

아무래도 용인족 마을에 있던 제라르 같다.

먼저 의심이 들었던건 이전 회상 장면에서 광폭화한 티가렉스였나, 공격 받을 때 엘마가 피하라는데도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서 쳐다보다가 나중에 레드가 나타나서 사태를 무마시킨 장면. 

여기서 뭔가 이질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 장면 이후 추억의 구덩이에서 레드 추락할 때 지껄이는 대사가 딱 빌런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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