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어비스 레보아까지 완료.

이번에도 레보아는 어두침침한 장소에서 총질로만 전투를 하는 파트였는데

알테스 레보아보다 짧고 길도 딱히 어렵진 않았다.

어비스 레보아에서 얻은 레거시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스토리가 니어 레플리칸트와 많이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안드로 에이도스 = 레플리칸트

네이티브 = 게슈탈트

뭐 이런 느낌과 비슷하달까 .. 큰 틀에서 기존의 인류와 신인류의 대립이라는 점이 비슷해보였다.

스토리도 크게 나쁘진 않은데 이걸 문서 데이터 보단 텔링을 강화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타키 보스전 이후 개방된 타키 모드. 시원시원해서 플레이하는 맛이 더 난다. 

적에게 피격만 당하지 않는다면 시간도 넉넉해서 시원스럽게 플레이 가능하다.

 

스토리 진행보다 많은 시간을 들인게 서브퀘와 캔 찾기 등의 부가요소.

특히 엔야 서브퀘는 이야기가 아주 좋았다. 꽤 수준급의 서브퀘가 여럿 보이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

 

 

드디어 열린 낚시!!! 25종의 물고기를 모두 잡느라 시간을 많이 썼다.

중간 중간 열리는 낚시 관련 서브퀘를 모두 해줘야 25종의 물고기를 모두 잡을 수 있다.

낚시는 듀센도 잘 활용했고 시스템 자체도 훌륭한 편이고 보상도 훌륭한 부가요소였다.

단점이라면 미끼를 클라이드만 팔기 때문에 미끼 사러 대사막 왔다 갔다 하는게 좀 불편.

 

낚시 보상인 나노 슈트, 오션 메이드.

25종 물고기를 모두 잡은 보람이 느껴지는 보상이다!!

 

지금까지 얻은 슈트 중 제일 야리꾸리한 슈트가 아닐까 싶은 프로토 타입 플래닛 다이브 슈트도 제작.

이 의상은 자켓 있는 버전도 있는데 그것도 이쁘다. 꼬리와 신발이 에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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