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즈에 입학하기 이전부터 오스본의 계획을 눈치채고 사전 준비를 해왔던 밀딘 공녀.

 

황혼 이후로 제국의 모든 이들에겐 칼바드 공화국에 대한 적대심으로 휩싸였고..

 

황혼에 맞서기 위해 궐기군을 일으킨 것.

어쩐지 섬궤3에서 너무 준비가 잘되있다 싶었더만 밀딘에겐 판세를 보는 눈이 굉장히 특출났던 것.

 

이 때, 핵심을 찌르는 듯 던진 유나의 질문.

 

그럴싸한 답변으로 얼버부리려는 밀딘...

 

하지만 굳이 직접 나설 필요 없는 일에 직접 나선 것, 그 진실된 마음을 동료들에게 들켜버린다.

 

이 때 또 한번 핵심을 찌르는 유나의 질문.

평소의 다혈질적인 유나지만 갑자기 지능캐 느낌인데...

밀딘은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려고 하던 그 때...

 

개밉상 토르즈 본교 인간들이 튀어나온다.

지 형을 죽이는데 주저함이 없던 세드릭 십쉐끼.

집행자인데 교복 코스프레 하는 설리.

군바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미하일.

나머지 세드릭 따까리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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