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때문에 엑시엑이 아닌 플5로 샀으니
일단 해보기로.


좀 으스스한 분위기에 램프 찾는 퍼즐들로 이뤄져있다.


마네킨이랑 싸우는데 딱히 개성적이진 않다.


하는 내내 빡치게 만드는 놈ㅡㅡ


그리고 날 등쳐먹으려던 가게 원주인은 싱어경관에게 고발 엔딩.


퀘스트 보상은 외형 의상과 템 매각 시 10% 더 쳐주는 정도.


해외웹진에서 독점퀘 극찬하는 리뷰를 봤는데 사기수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의 흔하디 흔한 섭퀘 수준이다.
이딴건 독점 걸 퀄도 안되고 분량도 짧고...
이거 때문에 플스판 살 필요는 없을듯.

결국 이사도르가 싸질러 논 똥을
란록이 주워먹고 그걸 뒤처리하는 스토리.
직접 등장은 안하지만 사실상 흑막인 이사도르.


용도 나오지만 길들이지 못해서 아쉬웠다.


마지막 보스전은 방어 구슬을 부셔야하는데 조준이...
원거리로 하면 딥따 안맞는다.
그다지 어렵지않았던 최종보스전.


여기까지 소감은 호그와트의 월드는 구현잘했고
스토리는 권선징악의 단순한 플롯.
그런데 그걸 맛깔나게 풀어내진 못한거 같다.
딱 해리포터 세계관의 유비 오픈월드인데
오디세이급은 아니고 신디게이트급 정도.
그래도 발할라보단 훨씬 재밌었다.

남은건 시간될 때 차츰 진행 해봐야겠다.

여궤 3부를 끝내고 도저히 최종부에 손이 안가서 호그와트 중심으로 플레이 중.
메인퀘는 이제 시험 1개 통과했고 서브퀘나 챌린지, 수집하러 다니느라 진도가 안나간다.
 

처음 호그스미드 방문했을때 우와아~~~했다.
영화 1편의 다이애건 엘리와는 다른 호그와트 주변의 가게로 아마 3편부터 나올거 같은데..
내가 영화는 이제 2편까지 보고 3편 초반보는 중이라 영화속 장면은 모른다.
다양한 가게와 스케일도 크고 다 좋은데 상호작용 같은건 좀 부족해 보인다.
특히 바 같은데가 저녁에 손님이 한 명도 없이 텅 비어있는건 좀...
 

올리밴더 지팡이 가게가 호그스미드에 와있다.
영화 1편과 비슷한 전개와 연출이 반가웠다.
 

처음으로 고대마법을 쓸 때의 그 짜릿함이란..!!
 

현재까지 메인 빌런인 란록과 룩우드, 할로우.
하지만 조금 진행하면서 느끼기엔 이사도르?라는 이전 고대마법 사용자가 진짜 메인 빌런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영화 1편과 2편이 떠오르는 장면들도 속속들이 등장.
 

전투는 콤보 조합과 쓰는 타이밍 등으로 콤보 넣는게 달라지면서 재미가 늘어난다.
몇가지 아쉬운건 마법배치가 재능을 통해 늘어나긴 하다만 거대몹 같은 경우엔 레비오사나 디펠도 같은 마법이 무용지물이라 갑자기 보스전에 들어가면 십자버튼으로 다른칸의 마법을 찾아써야 하는게 꽤나 불편하다.
시점 역시 다수의 적들과 싸울 때 굉장히 불편한 부분.
 

빗자루 열리는 순간, 탐험의 시간이 시작된다.
이 때부터 메인퀘는 내버려두고 마법 배우는 퀘 외에는 싸돌아다니기 시작.
 

장비칸을 늘려주는 멀린의 시험.
9가지 유형의 퍼즐인데 꽤 단순한 편이다. 야숨의 코록찾기 열화판 정도..
 

필요의 방이 열리면서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업그레이드나 물약 자체생산 등이 가능해져서
더 강해지고 돈도 많이 절약이 된다. 대신 초기 비용은 꽤나 들어서 돈을 모으기 위해 탐험이 필요.
 

빗자루 이외에 탈것도 중반에 열리긴 하는데 빗자루가 워낙 꿀이라 잘 안타게 된다.
 
서브퀘들 남은게 없어서 이제 메인 좀 달려봐야겠다.

충동구매로 질렀다. 게임이 괜찮아보이고 영화도 1편 보니 재미나서 2편 보는 중 이다.

원작은 리디에서 세일하면 사려고 존버하고 있다. 일단 게임부터 즐겨보기로~

동네 단골 매장에 현장 판매분이 있어서 플스 패키지로 구매했다.

엑박으로 사려다 그놈의 1년 독점 퀘스트...

 

고정되어있는 주인공이 아니라 커마 주인공인데 사펑보다 더 협소한 커마 수준은 많이 아쉽다.

거기다 인게임과 컷신의 괴리감이란...

 

시작부터 용이 등장하는 임팩트!!

 

그래픽은 내 기준으론 상당히 마음에 든다. 텍스쳐가 훌륭해보이진 않지만 아트웤이 진짜 우수한 듯.

 

영화에서 봤던 그 장면. 1편에서 해그리드가 해리를 데리고 갔던 고블린 은행, 그린고츠.

이 정도면 싱크로율 100% 아닌가!!??

 

마법을 배우는 방식은 꽤나 신박했다. 단순히 마법을 얻었다로 끝나지 않아서 좋은 느낌.

 

꽤나 재미난 전투. 나중에 마법 잔뜩 배우면 더 재미나질 것 같다.

 

반란을 꾸미고 있는 고블린, 란록. 얘가 메인 빌런일지..뒤에 더 큰 흑막이 있을지..

주인공이 고대 마법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 능력을 가진이를 위해 이전 마법사들이 무언가를 남겨뒀는데

그걸 뺏으려고 그린고츠에 들이닥친 관록. 꽤나 강력한 마법사이기도 하다.

 

어찌저찌해서 매우 힘들게 도착한 호그와트.

영화의 모습과 너무 닮아서 만족스럽다.

 

해리 포터의 그리핀도르, 잘나가는 귀족 슬리데린이 아닌 영화 1편에서 존재감 없는 후플푸프로 가버렸다.

이게 워너 계정에 해리포터 계정을 만들어 연결 시킬 때 아무거나 대충 했더니 내 프로필이 후플푸프가 되버렸는데

그 계정 정보로 모자가 후플푸프로 선택한 듯.

어차피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은 할 생각이 없었고 레이븐 클로와 양자택일 하려 했는데 잘됐다.

 

마녀의 권속, 엠마 밀스틴.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호그와트 접수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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