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레이져스II에서 하선하는 동료들을 배웅해주고...

 

7반 일행들과 함께 월령굴로 들어가면

 

익숙한 문장이 보인다.

그 안으로 들어가보면

 

달의 영지라는 몽환회랑 비스무리한 던전이 나온다.

 

목적은 최심부에 있는 수경을 통해 모든 진실을 확인하는 것.

그러기 위해선 위대한 시련이 필요하다 하는데...

 

비타와 로제, 그리고 어떤 게스트가 참가하는 위대한 시련 개막.

 

비타와의 첫번째 보스전.

 

그리고 게스트 멤버인 오렐리아와 두번째 보스전.

 

그리고 최심부에 기다리고 있는건 로젤리아와

 

수경 '월명경'

월명경은 아티팩트의 하나로 대대로 마녀들이 관리해온 유물.

 

그간 정령굴에서 환시를 볼 수 있던 것이 월명경의 힘에 의한 것이었다.

 

드디어 시작되는 마지막 시련.

 

로젤리아의 정체는 마녀의 수장과 염의 성수가 융합한 존재로..

로제는 선대 마녀의 수장의 사역마였는데 땅의 정령의 배신으로 마녀의 수장이 죽자 제2대 로젤리아가 된 것.

이번 시련에 셀린을 부른 이유는 자신이 이번 시련에 의해 죽는다면 3대 로젤리아의 임무를 셀린에게 물려주기 위함.

 

드디어 어마무시한 성수와의 마지막 시련이 펼쳐지고...

 

로제에게 승리하고 나면 수경에 의해 그간의 모든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제도에 출격했던 인형병기가 사관학교에 출몰.

목표는 아무래도 구교사에 나타났던 인형병기 때문인 듯.

크로우가 그 사실을 알고 있으니...

 

사관학교 교관 일행을 돕기위해 샤론이 등장.

 

역시 예상대로 그녀의 정체는 결사의 집행자.

그런데 의아한건 이번 작전의 큰 그림을 그린게 결사의 간부 2기둥인데 그걸 결사의 집행자가 가로 막는다.

뭐 벽궤의 렌이 마리아벨의 계획을 막은 것도 있지만 이미 렌은 결사를 나왔다봐야 하는거고...

샤론은 아직 결사 소속인데...그리고 샤론을 고용한 이리나도 샤론이 결사인건 아는 모양.

 

교관과 샤론이 막고있던 반대쪽에도 인형병기가 출몰하고, 그 때 린에게 들려오는 목소리.

린은 잿빛기사 발리마르를 부르는데

 

인형병기를 상대하기 위해 발리마르가 출격. 와 영벽궤에서 섬궤로 오니 스케일이 엄청 커졌다.

그런데 로이드가 린과 비교하면 너무 초라해지는 기분은 뭘까...

 

병기들의 대결은 뭔가 겨루기 느낌.

 

스칼렛의 병기를 쓰러뜨리면 크로우가 등장한다.

그리고 크로우와 섬궤1 마지막 결전을 치루는데..

 

이제 막 발리마르에 탑승한 린은 역부족으로 당하게 되고

발리마르의 판단으로 린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동료들을 남겨두고 전장을 이탈한다.

 

 

이렇게 섬궤1편이 완료.

와...발매 당시 이거 엔딩 때문에 욕 많이 먹었을 듯.

이래 끝내놓고 1년을 기다리게 했단건데...또 재밌고 궁금하니 유저들만 미칠 지경.

 

바로 섬궤2로 넘어가야겠다.

 

아직까지 엠마의 정체는 명확하지 않다. 어찌 구교사 이변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학원제에 모이는 수많은 동료와 지인들...

 

7반의 공연은 성황리에 막이 내리고

 

인기투표 1위를 달성!!

 

그리고 후야제에서는 알리사와 댄스를

 

후야제 막바지, 지인들에게 긴급연락이 오고

제로의 지보 힘으로 움직인 아이온에 의해 갈레리아 요새가 소멸당했다는 소식을 알려온다.

 

키아의 배려가 아니였으면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을 충격적인 사건.

 

다음 날, 이 사태에 대해 오스본 재상의 공식 성명이 열린다.

 

밀리엄이 토르즈 사관학교에 편입하게된 가장 중요한 이유.

그리고 그 C의 정체는 '크로우'.

 

철광산에서의 비행정 추락은 크로우의 자작극. 다른 간부인 S와 V도 생존.

그리고 현재 자리를 비운 크로우가 향한 곳은...

 

철혈재상의 성명장. 거기서 크로우는 오스본의 저격을 시도.

 

결국 철혈재상의 저격에 성공한다.

 

크로우의 정체는 제국에 합병당한  줄라이 시국 출신으로 재상에게 나라뺏긴 원한이 깊을 수 밖에 없었다.

 

라디오 중계를 하던 미스티가 갑자기 마법을 걸더니 제도의 현장을 영상으로 띄운다.

이 목소리를 들은 엠마는 아는 목소리인 듯 하고...

 

영상에는 귀족파의 기함이 등장하고

 

그 안에서 인형병기가 제도로 내려오더니 제도수비병들을 모두 처리해버린다.

 

그들의 정체는 판처 졸다.  기체마다 사람이 한 명씩 들어가서 조종하고 있었다.

 

라디오 진행자 미스티이자 오페라 스타 비타 클로틸드의 정체는 결사의 간부 제 2기둥.

비타가 제국해방전선에 뒷배에 있어서 그들이 인형병기를 사용했던 것이였다.

그럼 크로우는 단순 줄라이 출신인건지, 아니면 결사의 집행자일지는 아직 미지수.

 

 그리고 이 사건은 벽궤에서 이야기했던 환염계획의 제 2막. 제국에서의 작전이였다.

 

엠마는 비타와 같은 심연의 마녀 일족이었다.

 

그리고 판처 졸다를 조종하던 이들은 피가 속해있던 서풍의 여단.

그들도 귀족파에 합류해서 도움을 주고 있었다.

붉은 성좌와 서풍의 여단이 간접적으로 결사의 환염계획에 도움을 주고있는 상황.

 

한 편, 사관학교 쪽으로 의문의 병력이 다가오고...

학교를 지키기 위해 7반이 출격하기로 한다.

 

이게 궤적의 종특인건가 아는 지인이나 도움을 주던 사람이 알고보니 흑막이라는 공식이

영궤, 벽궤에 이어 섬궤1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다 궤적하면서 의심병 들겠네...

제국 내전의 시발점이 되는 제국해방전선이 이렇게 흐지부지 마무리 되는건가 싶은데...

벽궤의 대사건 때문에 내전 분위기는 일단 소강상태.
제로의 지보에 아이온까지 튀어나오는 상황이 곧 다가올테니...

6장의 사건 때문에 안제가 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그녀의 도력 바이크는 린이 물려받게 되고...

이딴거 드라마 CD로 풀지 말라고 팔콤놈들아!!!
드라마 CD 내용은 7반 전체가 린의 고향인 유미르로 놀라갔는데 거기서 어떤 이변이 발생.
이변 발생의 범인은 괴도 블블랑. 동료들과 힘을 합쳐서 이변현상을 이겨내고, 윤노사가 맡겨놨던 팔엽일도류 중전인증서를 받는다는 내용.

이번 달에 열리는 학원제, 일단 7반은 음악공연을 하기로 했다.

낚시 20종 모두 완료. 영벽궤랑 많이 달라진 시스템이였는데 손가락이 더 아팠다.

제국해방전선 리더인 C가 정말 죽었다는건가?? 이거 너무 김빠지는 결말이 아닌지...

교감의 숨겨진 퀘스트를 하다가 사진으로 등장한 리샤.
아르크 앙 시엘의 인기 넘버원은 역시 리샤가 아닐지...

학원제 전 날이 크로스벨 독립국가 선포하고 디터가 대통령에 취임한 날이였다.
제국과 공화국의 크로스벨 침공이 얼마 안남았다.

다음날, 이틀동안 열리는 학원제의 첫 날이 시작됐다.

첫째 날 저녁,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에 또 다시 들려오는 소리.
셀린이나 엠마가 말했던 그 시간이 지금인가보다.

로엔그린 성과 같이 결계에 둘러싸인 구교사 건물.

아큐스와 동조되어 7반 학생들만 결계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되고..

구교사 탐험과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구교사로 돌입한다.

구교사 안에는 새롭게 지하 7층이 생겼고

그 최심부에 도달하면 이전에 봤던 빨간 문과 같은 문이...

그 안에는 구교사의 마지막 테스트, 로어 에레보니우스가 7반을 맞이하고

마지막 시험을 종료한다며 7반에게 기동자라고 명하는데 뭔가를 조종해서 움직인단 소린데 무엇을??

7층을 돌아온 7반의 눈앞에 구교사 지하 7층의 문이 열리고 아이온과 같은 기체가 등장한다.
아마 기동자라는게 이 기체를 기동시키는 자격을 부여받은거 같은데...
7반 애들 중 누군가가 키아같은 지보인가 싶다가 그건 아닌거 같고 이 기체를 누구에게 대항하기 위해 부여받은건지...
아직 명확하게 7반이나 린의 적이 누구라고 나온게 없어서..
고작 제국해방전선이란건 그렇고 귀족파라기엔 유시스도 7반 소속이고...혼란만 더해간다.

귀족은 아니라지만 제국해방전선의 목표가 귀족파의 목표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뜬소문도 흘러나오고...

 

벽궤의 가장 큰 사건이였던 오르키스 타워의 테러와 크로스벨 독립선언이 제국에서도 화제였다.

 

이사장과 상임이사 세 명이 모여 이사회를 열고 있는 토르즈 사관학교.

제국해방전선이 일으킨 모종의 사건으로 7반의 특별실습의 중지될 위기에 빠졌지만

올리발트의 설득으로 7반의 특별실습은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이사회의 덕분에 뮐러 반다르도 드디어 섬궤에 얼굴을 비쳤다.

 

역시, 벽궤의 교복입은 소녀는 토와 회장이란걸 확인사살.

벽궤에서 토와에게 말을 걸면 통화내용을 들을 수 있는데 안제와 크로우를 업급했었던게 기억이 난다.

 

안젤리카가 테두류를 사사받았다는 사실과 그 사부가 키리카 로우란이란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이번 실습지는 알리사의 고향이자 라인폴트의 본사가 있는 루르.

 

이번 특별실습에 7반이 타고 가게된 커레이져스 호.

벽궤에서 올리발트가 귀족파와 혁신파가 아닌 다른 길을 가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그 다른 길을 가기위해 7반과 커레이져스 호를 만들었다.

중립파인 빅터 알제이드를 함장으로 삼고 유격사에 귀족파와 혁신파에도 속하지 않은 선원들까지...

 

린의 동문인 아리오스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아리오스 이야기가 나오니 벽궤 이후 아리오스는 어떤 처분을 받았을지 궁금.

영벽궤에서 가끔 언급되던 갈레리아 요새를 섬궤에서 드디어 방문.

 

크로스벨에서 바라볼 때는 절벽에 열차포만 보였는데 제국쪽에서 보니 더 어마무시한 갈레리아 요새.

 

제국시보에는 제무리아 통상회의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

 

레그람 실습에서 만났던 인형병기. 

그 병기는 결사가 만든 병기들로 드디어 섬궤에서도 결사가 언급되었다.

 

아들바보였던 올라프 중장도 만나고 제국군의 군사력을 직접 보며 여러가지 깨우친게 많은 7반.

 

제무리아 통상회의 당일, 열차포 견학이라는 묘한 우연이...

 

제국해방전선은 벽궤에서 봤던 것 처럼 크로스벨의 오르키스 타워를 침공.

 

기데온의 신원은 파악했지만

 

  C, V, S는 신원미상. V는 엽병단 출신같다는 정보정도...

그런데 C를 보면 가면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는 것도 그렇고 C 혼자 결사대의 기둥이나 집행자 같다.

인형병기를 제국해방전선이 사용한다는 점과 오르키스 타워 침공 때 캄파넬라의 도움으로 결사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데

결사와의 연결고리로 리더인 C가 결사 소속이고 크로이스가가 교단을 이용했던 것처럼 행동하는게 아닌가 싶다.

 

벽궤에서 공화국의 테러집단과 오르키스 타워를 침공하던 제국해방전선은 섬궤에선 양동작전으로

V와 S가 갈레리아 요새의 열차포를 탈취해 오르키스 타워를 폭파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역시 기데온은 붉은 성좌에 의해 사망.

 

S의 인형병기를 빌렸다는 말을 빌어 C,S,V 모두가 결사는 아니고 C만 결사가 아닐까 하는 예상은 아직 유효.

 

열차포 탈취와 크로스벨 테러의 실패도 C의 계획대로라는 소리인가...

 

오르키스 타워의 테러는 특무지원과, 크로스벨 경비대, 경찰의 활약으로

갈레리아 요새의 습격은 제국군과 7반의 활약으로 막아내며 제무리아 통상회의는 큰 희생 없이 끝이 났다.

 

계속되는 실습 2일쨰, 괴도B가 등장하는데...지가 사건을 벌여놓고 7반 앞에 블블랑 모습으로 등장.

 

결국엔 걸려버린 괴도B. 하지만 이번에도 도망친다.

 

이후 연락을 받고 7반의 A,B조가 성 아스토리아 여학교에 초청을 받게 되는데...

 

7반을 초청한건 알빈 황녀였다.

 

린한테 찝쩍거리다 엘리제의 분노의 웃음을 선물받기도 하지만...

 

알빈이 7반을 초청한 진짜 이유는 오라버니인 올리발트 황자와의 만남 때문.

올리발트는 사관학교의 이사장이였다. 역시 벽궤에서 디터와 통상회의 쉬는시간에 이야기하던 사관학교는 토르즈였던 것.

 

올리발트에 의해 7반을 만든 장본인이 본인이며 7반의 목표와 나아갈 길, 그리고 교관 사라의 정체도 듣게된다.

제도의 유격사를 오스본 재상이 쫓아낸거라 다름없어서 사라는 제국정부쪽과는 사이가 불편한 것도 이후 알 수 있다.

 

3반에서 도망쳤던 기데온이 등장해서 동료들을 선동하고 있다.

7반의 마지막 3일째 실습은 취소되고 하지제에 행해질 테러 예방을 돕기로 한다.

 

실습 마지막 날, 기데온은 황녀를 납치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귀족은 아닌데 예레보니아의 전통을 중시하는게 뭔가 말이 맞지는 않는다.

제국은 귀족 중심의 지배체계를 갖춘 나라인데...그리고 기데온의 조직이 노리는 대상은 역시 철혈재상.

 

기데온의 마수를 불러내는 피리는 아티팩트였다.

이번에도 피리로 마수를 불러낸 기데온.

힘들게 마수를 해치우고나면

 

기데온의 동료들이 나타나 기데온을 데리고 간다.

그리고 자신들의 조직이 제국해방전선이라는 점과 자신들의 목적을 공표.

 

세드릭 황태자와 철형재상이 이번 사태에 도움을 준 7반을 치하하기 위해서 등장.

길었던 7월의 실습은 테러를 막으면서 끝이나고 이제 제무리아 통상회의가 열리는 8월로 넘어간다.

 

이번 실습은 제국의 수도인 헤임달.

A조 편성. 이번에도 불화해결사 린은 라우라와 피의 관계회복에 힘쓰라는 사라 교관님의 배려.

헤임달은 마키아스와 엘리엇의 고향인데 둘을 다른 조에 넣지않고 6월달 조편성에 린만 바꿔넣은 사라교관;;;

 

제국 최대의 도시일뿐 아니라 대륙 최대의 도시인 제도, 헤임달.

 

남은 상임이사의 한 자리는 레그니치 지사

명문귀족, 평민 제도지사, 제국 최대 사업가로 구성된 상임이사진.

 

 과제를 수행하다 만난 비타 클로틸드라는 새로운 캐릭터.

아르크 앙 시엘의 일리야에 버금가는 유명 예능인인 듯. 

 

음악을 좋아하는 엘리엇이 사관학교에 입학한 것이 의아했었는데 엘리엇의 방에서 엘리엇의 과거를 들을 수 있다.

엘리엇은 올라프 크레이그라는 제국 최고의 맹장의 아들이라는 사실도 실습 시작하면서 들을 수 있다.

 

그나마 졸업 이후 진로가 다양하고 음악수업의 커리큘럼이 괜찮은 토르즈 사관학교를 선택한 것.

그런데 7반 배정이라니...재능러인가...

 

 

엘리엇의 이야기를 들은 라우라와 피는 둘의 관계를 확실히 하기위해 대결을 펼치기로 하는데...

이 둘의 갈등은 유시스와 마키아스와는 다른 관계로 이해의 문제였지 갈등의 골은 깊지 않았다.

 

피의 과거, 일개 엽병단이 아니라 붉은 성좌와 쌍벽을 이루는 서풍의 여단 소속이였던 피.

 

 

전쟁고아였던 피는 단장에게 거두어져 서풍의 여단에서 함께 지내게 되고 결국 여단의 일원이 되었다.

 

그렇게 엽병단 생활에 적응해 가던 때.

 

영벽궤에서 들었던 랜디의 아버지와 여단 단장의 결투. 

 

이후 붉은 성좌는 동생인 전귀가 이끌게 됐지만 서풍의 여단은 없어지고 말았다.

 

결국 사라에 의해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 피.

둘이 입학식부터 아는 사이였던건 이런 이유였다.

4장에 들어서야 모습을 보인 오스본 재상과 마키아스의 아버지.

제도 혁신파의 핵심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밝혀진 사실은 클레어 대위도 철혈의 아이들 중 한 명이라는 점.

 

하지제를 앞두고 들뜬 황가 사람들이 등장.

올리비에 황자의 동생인 세드릭이 후계를 잇는 황태자이고 그 누나인 알빈 황녀는 린의 여동생과 함께 있던 소녀.

 

7월의 자유행동 필수과제인 구교사 탐험을 끝마치니 엘리베이터 옆에 붉은문이 생겼다.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열리지가 않아서 들어갈 수 없다.

 

기숙사로 돌아가려는 순간. 엘리제가 오빠를 만나러 토르즈 사관학교에 방문.

재학 중인 여학교에서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라 직접 방문했다. 이전 린의 편지를 보고 오빠를 만나러 온 듯 싶은데...

 

그것은 바로 집을 나가겠다는 린의 편지에 대해 물어보러 방문한 것.

양자인 린은 슈바르처 남작위를 이을 생각이 없었음을 밝히는데...

 

자신을 입양하면서 슈바르처가가 겪었던 일들에 대해 신경써왔던 린.

 

그런 오빠의 말에 엘리제는 화를 내고 뛰쳐나가는데..

 

뛰쳐나가던 와중에 구교사에 들어갔던 엘리제는 잠겨있던 빨간문의 봉인이 풀리면서 마수를 만나게 되고

 

엘리제를 쫓아갔던 린은 엘리제가 쓰러진 상황을 보자 머리색이 변하면서 알 수 없는 힘을 발산.

아마 가슴의 흉터에 어떤 사연이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그 힘이라는 것이 제어를 하지 못하는 이유 때문인지 힘을 쓰지않으려고 거둬들이고

 

크로우의 도움을 받아 마수를 제거.

 

엘리제를 구교사로 유인했던 셀린.

그리고 셀린과 관계가 있어보이는 엠마는 셀린을 노려보는데...

이 셀린이라는 괭이가 아무래도 마법사가 변신한 존재같은데 정체와 꿍꿍이는 무엇인지...

 

 

라디오에선 오르키스 타워의 완공을 알리며 제무리아 통상회의가 다가옴을 알린다.

중간고사, 그리고 귀족반과의 실습 등으로 분주했던 6월.
다사다난했던 6월에 가장 놀라웠던 사건은

알리사의 메이드가 제 3기숙사를 담당하게 된 것.
귀족들의 1기숙사에 메이드가 있긴 하다만...3기숙사에도 메이드가!?
거기다 알리사의 R은 라인폴트의 R이였다.

섬궤의 현재 시점은 영궤의 엔딩부분으로 디터가 시장에 당선된 상황.
그리고 두 달 후에 있을 서 제무리아 통상회의를 준비하는데...

6월의 실습 멤버 구성. 이번엔 가이우스의 고향, 노르드 고원으로 향한다.

실습지로 향하는 도중, 열차를 갈아타러 내린 제도에서 검정머리 여자애가 린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는데...
이름을 보니 편지를 보냈던 린의 여동생.

근데 이 여동생이 금방머리 여자애에게 공주님이라 부르며 클레어 대위의 호위를 받고 있다.

이번 실습지인 노르드 고원은 제국령은 아니다. 제국과 공화국이 서동으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
제국에게 있어서는드라이켈스가 사자전역을 종결하기 위해 거병했던 곳이라 각별한 지역.
가이우스는 유목민 출신으로 제국과 공화국의 위협에 시달리는 고향을 위해 사관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또 한 번 열차를 갈아타러 내린 루르 역에서 만난 알리사의 엄마, 이리나 라인폴트 현 회장.
유시스의 형인 루퍼스와 마찬가지로 토르즈 사관학교 상임이사 세자리 중 한자리를 맡고있다.
알리사와 이리나의 만남으로 보아 모녀의 갈등이 꽤나 심각한 모양.

노르드 고원에 도착하면 제국의 명장, 젝스 반다르가 마중나와있다.

젝스는 가이우스를 사관학교에 추천해준 장본인으로 가이우스의 유목민과 서로 도우며 공생하는 관계.
젝스는 오스본에게 협조하지 않는단 이유로 변방인 노르드 고원의 관문을 지키고 있다.
또 한 하궤와 벽궤에 등장했던 올리비에의 베프 뮐러 반다르의 숙부기도 하다.

뭔가 떡밥이 아닐까 싶은 거대 수호자.
영벽궤의 유적이나, 아이온 등을 봐서 그런지 저것도 나중에 뭔가 있을거 같다.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가 가이우스 유목민의 도력차가 망가져서 수리 할 사람을 찾아 가는데...

그 사람은 바로, 초대 라인폴트 회장인 알리사의 외할아버지.

도력차를 수리하기 위해 그웬을 데리고 가는 도중 2장에 이어 또 등장하는 소녀.

실습 첫째 날, 만찬회를 하고 난 후 기운이 없어보이는 알리사를 따라나선 린.
거기서 알리사의 과거를 들을 수 있다.

결국엔 주주들을 포섭해서 회장이였던 아버지를 쫓아내고 회장자리에 오른 알리사의 엄마.
딸에게 쫓겨난 그웬은 알리사를 두고 자취를 감췄다가 노르드 고원에서 5년만에 만나게 된 것.

알리사의 엄마와 외할아버지의 갈등은 영벽궤에서 등장했던 열차포에 있다.
회사를 확장시키기 위해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만들어내는 이리나와 달리 학살무기의 제작을 원하지 않았던 그웬.

알리사의 과거와 함께 알콩당콩한 린과 알리사를 보고있던 반 친구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다르게
제국의 감시탑에선 공화국 진지가 포격당한게 목격되고, 곧이어 제국의 감시탑도 폭격을 당한다.
이로 인해 양측은 상대방을 폭격의 범인으로 지목하고 병력을 모아 대치하면서 전쟁 일보직전의 상황에 이르는데...
이 사건을 7반이 조사하게 된다.

범인은 따로 있다는 것을 조사를 통해 알게 된 순간, 밀리엄이 다시 등장을 하고 그를 추적.
그러자 밀리엄은 자기소개를 하더니 다짜고짜 맞붙게 된다.

밀리엄을 이기고 나면 7반의 힘을 파악했다는 듯, 이번 사건의 진범을 잡으러 가자고 권유.
결국 밀리엄과 함께 진범들이 있는 채석장으로 향한다.

채석장에 있던건 엽병단에서 쫓겨난 용병부대놈들과 1장 마지막에 등장했던 안경 쓴 남자.
남자의 이름은 기데온으로 자신들의 조직에선 G라고 불린다고 한다.

기데온과 엽병단에게 승리하면 기데온은 갑자기 피리를 분다.
그러자 등장한 거대거미 괴수. 채석장에 봉인되어있던 악마가 등장한 것.
거미를 부른 기데온은 와이어 로프를 타고 도망가고 거미와 싸우게 된다.

거미를 무찌르고 용병단을 체포해왔어도 전쟁은 막을 수 없어 보이는데...
그 때 등장한게 바로, 영벽궤에서도 활약했던 렉터 아란도르.
아무래도 영궤 경매회에서 키리카와 한 밀담이 바로 이 사태에 관한게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밝혀지는 사실, 밀리엄과 렉터는 오스본 재상이 직접 픽업한 철혈의 아이들이라는 제국의 젊은 재능러들.
렉터 덕분에 어찌저찌 전쟁은 막을 수 있게된다.

이 모든 사건을 빌드업했던 두 인물. C와 G. C가 이름을 알 수 없는 이 조직의 리더라고 한다.
아무래도 결사와는 다른 조직같고 오스본 재상을 노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리고 이 둘의 밀회를 염탐하고 있던 사라 교관.

거기에 샤론까지...

사라와 샤론은 단순한 교관과 메이드가 아니라는 것만은 알겠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6월의 3장 완료.

2장에서 구입한 제국시보 2호. 크로스벨 관련 기사가 실려있다.

영궤에서 교단에 의해 시내가 공격당했던 일이...지금 섬궤1이 영궤 시간대라 실시간으로 영궤사건이 발생 중.

 

5월달의 실습 멤버. 이번엔 마키아스와 유시스의 갈등해결을 주제로 실습이 짜여졌다는게 보이고

 

이번 실습지는 유시스의 집안인 알바레아의 본거지, 바레아하트. 

 

실습지에 도착하면 유시스의 형, 루퍼스가 마중나와준다.

루퍼스는 유시스와 배다른 형제로 본처소생이지만 동생을 매우 아껴주는 형이다.

실습은 저번 달과 마찬가지의 흐름으로 흘려간다. 그러다 중재하던 린이 다치고 유시스의 과거를 듣게 되는 마키아스.

그러면서 조금씩 심경에 변화가 생긴다.

 

영벽궤를 하고왔기 때문에 블블랑씨의 정체가 결사의 집행자 10이자 괴도B라는건 알고 있다.

 

이번 실습의 최종 과제는 혁신파와 귀족파의 갈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처음엔 혁신파 쪽의 제도지사 아들 마키아스와 귀족파 쪽의 사대명문 자제인 유시스로 일차원적인 갈등을 그리는척 하다

유시스의 과거와 현재 처한 상황과 마키아스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아버지의 계략에서 마키아스를 구해내는

유시스의 행동으로 둘의 갈등은 일단락 된다. 

 

그외에도 이상한 마법을 남몰래 쓰는 엠마, 과거에 엽병단 소속이였던 피의 과거 등을 보여주면서

1장부터 2장까지 7반 학생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2장 보스전 이후 돌아온 루퍼스와 따라온 사라에 의해 무사히 귀환하는 A조 멤버들.

 

영벽궤에서 언급한대로 제국내의 유격사의 활동은 미미하지만 이름모를 유격사가 7번 헉생들을 도와주러 등장하기도...

 

실습 첫 날에 우연히 봤던 이름모를 소녀와 병기가 다시 등장하는데...뭔가 렌과 같은 느낌?

영벽궤에서 제국 첩보원으로 오스본 재상을 도왔던 렉터의 동료인 것 같다.

영벽궤에서 제국사람이지만 특무지원과의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던 렉터인데 이번 섬궤에도 도움을 줄지도... 

영벽궤에서도 있던 인연 이벤트. 영벽궤에서는 이렇게 레벨업이나 따로 이벤트를 진행하는게 아니라

그냥 어떤 상황에서 누구와 함께 하느냐로 간단하게 선택하는 요소였는데 섬궤에선 뭔가 본격적이게 되버렸다.

 

서장 튜토 전투에서 잠깐 나왔던 전술링크.  영벽궤에 없는 시스템이라 뭔가 흥미롭다.

인연 이벤트와 연계되서 더 강화되는 기능같다.

 

7반과 다른 반들의 차이점은 바로 특별실습. 

제도 내의 다른 지역에 가서 이런저런 임무들을 수행하는 것 같다.

 

첫 실습의 조편성. 일단은 린과 알리샤를 화해시키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여실히 보여지면서도

유시스와 마키아스를 붙여놓으면서 이 둘의 갈등을 심화시키려는 의도도 보인다.

 

둘은 알리샤의 일방적인 오해였기 때문에 실습가는 날 아침에 바로 화해.

 

실습지인 교역지 켈딕. 크로스벨 인근의 곡창지대다.

유시스 집안의 지배하에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실습가는 길에 해볼 수 있는 카드게임, 블레이드.

어렵지 않은 난이도고 그럭저럭 재미도 있다.

 

티오와 키아가 애정하는 밋시를 발견!!!! 제무리아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밋시의 인기!?

 

린의 검술은 팔엽일도류. 라우라의 알제이드류와 쌍벽을 이루는 검술로 동서의 양대 검술로 보인다.

린이 팔엽일도류를 구사한다는건 하궤의 에스텔 아빠, 영벽궤의 아리오스와 같은 유파라는 소리인데...

그 둘의 실력을 보아 린이 각성하면 엄청난 강자가 된다는 힌트일지도...

 

특별실습의 전개는 린이 학생회 임무를 도와주는 것과 비슷한 형식으로 흘러가다 구교사 임무를 하는 것처럼 

뭔가 큰 사건이 터진다. 제국내의 실정을 7반과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알리려는 듯.

여기서도 귀족파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알 수가 있던 퀘스트였다.

 

이 누님의 등장으로 귀족의 마수에서 벗어나면서 첫번째 실습 완료.

 

그리고 등장하는 알 수 없는 인물들...결사들인가??

계획이라는게 환염게획을 말하는건지...그 사내라면 오스본 재상??

 

실습이 끝나고 장을 종료할 때 종합평가가 나온다, 이번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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