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라를 만나기 위해 예배당으로 온 게일.

 

게일 혼자 미스트라를 만나러 가야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카서스의 위브라는게 미스트라가 위협을 느낄만한 마법 같다.

다짜고짜 엘더 브레인 처리하고 나서 카서스의 왕관을 자신에게 넘기란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미스트라.

 

애들 개인퀘스트 보면 다들 복수나 가족구하기 뭐 이런 스케일인데...

게일 혼자 신하고 맞짱 뜨고 자신이 신의 힘을 얻겠다며 이야기가 장대해지고 있다.

 

다음은 1막 에메랄드 숲에서부터 이어진 밤의 노래 퀘스트를 진행.

밤의 노래를 찾던 르로아칸은 발라자크와 같이 밤의 노래를 이용해서 불사신을 만드려는 것이 목적이었다.

일단은 밤의 노래가 죽었다고 입을 턴 다음 야영지로 향했다.

 

에일린과 이야기를 해보면 언젠가 거짓말을 알아챌테니 지금 가서 끝을 보자는 제안을 한다.

 

처음엔 예의바른척 하더니 결국 본성을 드러낸 르로아칸.

결국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적들이 많지 않고 공간도 넓지 않으면서 르로아칸은 렙도 낮아 쉬운편.

오히려 갑옷입은 놈들이 11렙에 좀 까다로운 정도다.

 

마지막엔 에일린에 의해 허리가 꺾여 죽고마는 르로아칸.

 

방금 허리꺾어서 죽여놓고 슬픔이 느껴진다니??? 얘도 확실히 정상은 아니다...

 

탑 안에서 파밍하다 찾은 문서를 보면 캐러딕과 교류가 있었다.

근데 이미 밤의 노래 달달하게 뽑아먹고 있는 캐더릭이 르로아칸에게 협조할리가..

 

야영지로 돌아와 다시 에일린에게 말을 걸면 셀루네 신도들의 거주지로 그들을 도우러 떠난다고 한다.

엘더 브레인과 싸울 때 다시 합류하겠다며 그간의 감사를 표하고 야영지에서 이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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