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소를 파괴했으니 고타쉬와 결착을 지러...
윔 바위 요새에 들어서면 전투가 이어진다. 입구와 1층 건물 안, 2층.
하지만 이미 강철 감시자를 무력화 시켰기 때문에 병력도 적은 편이고 수류탄만 신경쓰면 크게 어렵지 않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카를라크와 고타쉬가 대면하는데...
고타쉬 이 새뀌는 여전히 오랄만 놀리며 카를라크의 분노 스택만 쌓는 중...
보스전도 굉장히 싱거운게 일단 강철 감시자가 없고 고타쉬 자체도 뭔가 특수한 전투능력은 없는지라 쉽다.
주조소를 파괴하고 오느냐 안하고오느냐에서 난이도가 갈리는 것 같다.
 

고타쉬를 죽이고 나면 이전까진 지금만 즐기면 된다였던 카를라크가 죽고 싶지 않다며 솔직해진다.
그리고 카를라크 역시 섀도하트처럼 복수를 했지만 시원한 해답을 얻지는 못한 듯 하다.
윌과 아스타리온만 복수하고 성불했다.
 

두번째 네더스톤 켓. 이제 남은 네더스톤은 오딘 거 하나.
 

일지를 읽어보면 우리가 여행을 하게 된 모든 과정이 이 고타쉬의 계획이였다는걸 알 수 있다.
진짜 슈퍼구레잇ㅅㅁㄹㅁ. 이놈과 동맹을 맺었어도 통수 맞았을 것 같다.
 

또 하나의 두루마리로 고타쉬가 어떻게 황제를 찾았고 그를 협박했는지 알 수 있다.
스텔메인 대공의 하인을 심문해서 뇌를 먹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일리시드인 황제가 있다고 추론한 듯.
 

다시 하부도시로 내려오면 엘더 브레인에게 통신이 온다.
엘더 브레인이 대화를 할 수 있는 지성이 있는 존재일 줄은....
그런데 네더스톤 3개를 보유하게 되면 자신의 통제권을 갖게 되는데 왜 주인공에게 오린 제거를 부탁했을까??
나한테 지배당할 생각은 없는거 같고 3개 갖고 있으면 죽여서 단번에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함일지도.
 

야영지로 돌아오면 오딘의 도전장이 날라온다.
이제 마지막 네더스톤을 얻으러 오딘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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