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은 시작부터 굵직굵직하다.
태두류 제자들끼리 대결.


정체를 모를 후드 3인까지 튀어나오는 비밀회담.
얘들 나와서 뭐라 얘기는 하던데 뭔소린지...



그나마 건진건 천사타고 등장한 은발소녀의 소속.
시궤에 나왔던 스윈과 나디아가 탈출한 조직 소속이었다.


이번엔 쉐리드의 의뢰로 베른사가 있는 바젤시로 출장을 가게 되는 반 일행.
여기에 아니에스는 견학수업이 겹쳐서 학교 애들과 같이 가게 된다.


이름을 숨기고 있는 것.
이디스의 어두운 부분을 보고 실색한 모습.
르네와의 대화중 엘리 언급 등을 종합해봤을 때
아니에스는 글렘하트 대통령의 딸인 듯.



이번 출장지에서도 동료 추가.
무려 앱스타인 삼제자인 해밀턴의 제자다.
섬궤3의 티타 정도 될까나...


이번 출장지의 사건은 시궤 때 엘리시온의 재현.
실제 인간이 인공 지능으로 변환하는 미친 방법.


그리고 이 계획을 주도하는건 멜키오르.
고용된 올랭피아는 현 정원의 관리인.
멜키오르는 정원의 관리인이였다 아르마타 간부로.
시궤에 나왔던 엠퍼러도 관리인 중 한 명이였다.
정원이 조직탈퇴는 죽음이랬으니 멜키오르는 겸업인 듯.


대학 안의 단말기를 폭파하고 다른 단말기로 이동한
캘러한 교수.
그 폭발에서 카르트를 구하다 파손된 리제트.
첨엔 시궤의 복제인간인가 했더니 어떤 일로 인해 상당 부분이 의체로 구성되있던 것.


이번 일로 마르두크 본사 핵심인물이 바젤에 왔는데
음흉한 숀다이크는 제쳐두고 카심은 페리의 오빠로
강함이 시그문트나 루트거에 버금간다고 한다.
그야말로 여궤에 처음으로 등장한 S급.


바젤시 방위는 마르두크와 유격사, CID에 맡기고
캘러한 교수가 옮겨간 단말기를 찾은 반 일행.


이번엔 지략이나 전투나 렌이 꽤나 도와준다.
플레이어블이다 게스트 파티는 아니지만...


이번에도 마지막은 마장귀전.
다섯번째 제네시스 뢱득.
0.03% 남기고 제 2의 엘리시온에 실패한 캘러한.
나디아의 예언은 아직 유효하다.


일의 마무리를 짓기 위해 등장한 해밀턴 박사.
슈미트 보다가 해밀턴 보니 성모 마리아인 줄.


4장 마지막에 글렘하트가 등장.
결사 맹주와 딜 했던 자신의 계획을 공표한다.
이아...하다 하다 이제 우주로 가나?
근데 이슈타르 급의 힘이 아님 대기권을 못 뚫지않나,
제무리아 대륙 구조가 뭔가에 의해 막힌 세계로 아는데...
어쩌면 맥번이 등장할 무대가 마련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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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침내 등장한 토르즈 7반!!
거기다 섬궤에서 주력캐 중 하나였던 피!!
시궤 때 보다 더 성장한 모습. 벌써 20살이다.
제국에서 공화국으로 부임해왔다 한다.


얼핏 등장했던 렌과 키리카도 정식 소개로 등장.
특히 렌은 반과 5년 전부터 아는 사이.
반의 과거가 궁금하다. 천의 양염에도 참가했고
피도 아는 사이에 섬궤나 시궤 이야기도 잘 아는게...


반가운 린에 대한 이야기!!


이번 3장도 출장을 가서 사건이 벌어진다.
영화제에 아르마타가 얽히고 제네시스와 마약유통.
이번에도 새 동료가 추가되는 반의 파티.


반의 무기와 할로우 코어를 제공한 업체의 리제트.
샤론과 비슷한 느낌이란 생각.


알티나 시즌 2?
전술각 대신 천사병기를 타고 등장한 은발 소녀.
아르마타의 하청을 받고 움직이는 모양.


올리비에 짝퉁같은 엘자임 공국 공태자, 셰리드.
그 경호원이자 비서인 나제는 외형만 셰라자드와 흡사.


셰리드의 과한 테스트를 제지하며 등장하는 피.


시궤의 일리야와 리샤의 댄스 배틀 재탕.
가면까지 일리야가 썼던걸 아르마타가 빼돌린 거.


얘넨 누군지 모르겠다.
결사도 언급하는게 아르마타 쪽은 아닌거 같다.
글고 남자 쪽은 성우가 키류인 듯.


이 놈이 아르마타의 현재 보스.
뭔가를 꾸미는거 같은데 궁극적잇 목적은 아직 .


3장의 최종보스전도 마장귀전인데
이전 보스와는 차원이 다르게 강했다.
근데 왜 제네시스와 공명하면 반만 마장귀로 변하고 다른 애들은 괴수가 되는지도 의문.


시궤와 동일한 결과와 두 자매의 차후 아르크 앙 시엘과 합동공연이라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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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의 주무대는 헤이위에의 본거지 황도, 랭포트
아르크 앙 시엘급은 아니여도 꽤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


헤이위에 본거지가 메인이다 보니 차오 등장.
궤적에선 헤이위에 최고 네임드니...
시궤 이후로도 크로스벨쪽에서 활동 중인 차오.
이번 헤이위에의 장로 중 루 가문이 등장하는데
크로스벨에 있던 싱이 아셴의 남동생인 듯.


2장에서 동료로 합류하는 애런과 반의 결투는
일레인에게 둘이 한번에 무력화 되고...


멜키오르 외 아르마타의 두 간부, 비올라와 알렉산드로 등장.


이번 2장의 스토리는 헤이위에의 추악함.
그리고 마인이라길래 맥번과 같은 동류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다.



가장 반가웠던건 리샤의 등장!!
원래 인으로 나올 땐 여자인거 숨겼었는데
이제 대놓고 여자인걸 공개해버렸다.
헤이위에에서 리샤를 선대와 근접해졌다 평하며 초강자로 보던데 시궤에선 워낙 괴물들이 많이 나와 리샤가 중간급 강자였던지라 뭔가 새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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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격인 서장이 끝나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1장.
아무래도 제네시스 찾기 삼만리가 될 듯 하다.


반과 아니에스 파티로는 힘에 부쳤는데
새로운 파티멤버 등장.
엽병이라 그런가 섬궤1의 피가 생각난다.


드디어 전작의 인물들이 튀어 나오기 시작.
둘 다 하궤 출연멤버로 태두류 관련자로
진 바섹은 태두류 오의 전승자.
발터는 태두류 사범 죽이고 내뺀 결사의 집행자.
진 바섹은 섬궤4  엔딩인 올리비에 결혼식에도 참석.


5.0을 노렸는데 0.1 차이로 나가리ㅡㅡ
카뱅글은 얻었다만 그냥 귀찮아서 포기.


서서히 드러나는 여궤의 메인 빌런들.
단순 마피아가 아닌거 같다.
르바체는 그노시스에 이용당한 무리라면
아르마타는 제네시스를 이용하는 입장이라...


아르마타의 제네시스 취급이 좀 이상하다.
마장귀의 힘을 본인들이 쓰는게 아니라
제네시스로 뭔가 실험을 하는 듯한 느낌.
마장귀보다 더 거대한 힘을 갖고 있는걸지도...


진짜 여궤는 막 죽인다.
전 서풍 출신의 아이다도 나오자마자 죽이는...
피랑 만날 줄 알았더니...

어쨌든 1장까지 제네시스 2개 획득.
아르마타는 제네시스로 실험을 하긴 하지만
그걸 모은다거나 소유하려는 모습은 보이지않고
아니에스를 노린다거나 하지도 않는다.
목적이 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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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궤에 나왔던 최연소 A급 유격사 일레인.
역시 반의 데면데면한 소꿉친구였다.


누가봐도 렌.
교복도 똑같고 아니에스가 그 때 도와줬던 후배확정.
여궤 초반에 컴터로 은밀한 루트를 아니에스에게 가르쳐 준 것도 렌인거니...
반과 아니에스를 만나게 해준게 렌이구만.


여궤와서 드뎌 파티원이 따라 다닌다.
하궤나 영벽궤는 2D였으니 3D에선 최초.


극초반 빌런 포지션인 A, 아르마타.
크로스벨의 르바체 상회가 연상된다.
이런 애들 설치는데 헤이위에는 뭐하는건지...


S크래프트에 일러가 없어서 심심한 감이 있다.


이번 여궤의 주요 떡밥이 될 것 같은 제네시스.
기신은 7개였는데 이건 8개네.


하궤의 러셀, 섬궤의 슈미트에 이어 이번엔 앱스타인.
갑자기 끝판왕급 네임드 박사가 튀어 나왔다.
거기에 그 증손녀가 메인캐릭이라니.


제네시스랑 동조해서 마장귀로 변신하는 반.
기신에 이어 이번엔 앱스타인이 만든 마장귀구나.


이거...앱스타인의 수기에 언급된 경고가 시궤에서 다른 인과의 린이 봤다는 어떤 사건을 말하는 듯 하다.


섬궤는 1편 종장쯤 발리마르가 등장했는데
여궤는 서장에 바로 마장귀 등장.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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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궤 끝내고 구입해놓은 여궤를 해봤다.
영궤부터 시궤까지 스팀으로 했지만
여궤부턴 플5로 플레이.


첫 등장하는 메인 캐릭.
증조부의 유품인 도력시계를 찾는 소녀.
아무래도 시궤 에피서 렌을 도운 기숙사 후배같다.


이번 여궤의 주인공.
유격사나 경찰, 또는 학생이나 교관같은 바른 이미지의 주인공이 아닌 뒷골목 세계의 해결사.
나이도 20대 초중반으로 기존 주인공들 보다 많다.
그리고 아마도 시궤 에피의 일레인이랑 데면데면한 죽마고우가 반 아닌가 싶다.


이제 신문이 아주 그럴싸 해졌다.


메뉴화면도 많이 바뀌긴 했는데
이전 궤적보다 좀 복잡한 느낌이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듯.


매번 용서하고 살리던 궤적이 극초반 npc지만
가차없이 죽이는게 신선한 느낌.

전투는 필드서 액션으로 싸우는게 가능하던데
아직은 많은게 어색한 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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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궤에 등장하는 일레인 오클레어라는 A급 유격사를 소개하는 것 같은데.

앞의 린과 렌과는 다르게 배경 지식이 없다보니 뭔 소린가 싶다.

그냥 공화국에도 사라급의 최연소 A급 유격사가 탄생했고

엄청 이뻐서 잡지 모델도 하고 영화 출연 제의도 받으며 CID에 죽마고우가 있고

또 다른 죽마고우인 좋아하는 남자가 공화국에 돌아왔는데 데면데면한 사이..요정도는 알겠다.

시작의 너머로 두번째 에피는 렌 브라이트 이야기.

렌이 교환 유학생으로 리벨에서 공화국의 아라미스 고등학교로 편입한다.

뭔가를 알아내기 위해 학생으로 잠입을 했다고 하는데 이러면 여궤 등장 확정인가...

 

얌전히 지내고 싶지만 이쁘고 똑똑해서 견제를 받는 렌.

공화국 의원 아들이라는 재수없는 놈한테 찍혀버리는 신세가 된다.

마치 제국의 그 은행장 아들놈급의 쓰레기인 로날이라는 놈.

 

쓰레기 집단의 파벌합류 제안을 거절하고 단말기로 토르즈를 졸업하고 리벨에 돌아온 티타와 수다 삼매경 중인 렌.

 

에리카 러셀이 추진했던 서 제무리아 기술 연맹의 가입을 거절한 공화국의 베른사.

심지어 베른사는 전술 오브먼트를 독자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공동개발하던 제단을 배제하면서 국제 소송까지 걸린 상황.

이러면 여궤에서 전술 오브먼트가 바뀔테니 뭔가 전투 시스템도 바뀔 것이 예상된다.

 

다음 날, 학교에선 로날의 패거리가 로날의 회장 당선을 위해 온갖 공작 끝에

결국에는 인기많은 렌을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협박한다.

렌은 가볍게 손 봐줄 생각이었는데 기숙사 후배 아이가 렌을 구하겠다 나선다.

이에 렌은 후배가 걱정이 되서 로날의 협박대로 학교를 당분간 빠지기로 결정하는데...

 

 선거 당일, 유력 후보자들을 전부 사퇴시키고 지 세상이 된 로날은 자신있게 유세 영상을 스크린에 띄웠는데...

거기엔 로날이 미라로 학생들을 매수하는 영상이 재생된다. 렌의 해커로서의 능력이 빛을 발한 상황.

결국 전교생 앞에서 렌은 로날의 죄목을 낯낯이 밝히고 로날은 줄행랑 친다.

 

전교생 앞에서 망신을 당한 로날은 깡패들을 고용해 렌을 덮치지만...

일반인이 어찌 전 집행자를 이기겠나...거기다 렌은 로날의 아버지의 비리까지 해킹해 기자에게 넘겼고

로날과 로날 아버지는 파멸에 이른다.

 

 

하지만 렌도 예상치 못했던 일.

선거 당일 무효표가 70% 나왔는데 입후보 하지도 않은 렌에게 투표한 표였다.

결국 학교 측은 렌에게 학생회장을 맡아주길 요청했고 렌은 아라미스 고교의 학생회장이 된다.

 

렌이 여궤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타이밍에 등장할지 매우 기대가 된다~

몽환회랑을 전부 클리어하면 마지막 에피소드가 있는 하얀 봉인석을 준다.
시작의 너머로라는 에피소드로 두 개의 에피로 나뉘어져 있다.

시궤의 사건이 끝나고 10개월 후, 슈바르처 가족은 칼바드 공화국의 롱라이의 온천 마을에 여행을 온다.

가족여행이지만 린의 주목적은 스승인 윤 카파이 노사를 만나는 것.

하지만 윤노사는 이곳에 없었고 남쪽 산맥 방향쪽으로 향했단 정보를 들은 린은
남쪽 산맥 방향을 향해 늦은 밤, 산길을 올랐다.

그러다 닌자 같은 놈들한테 습격을 받는데 그 놈들이 사용하는 검술이 팔엽과 비슷한 흑신일도류.
그리고 이 자들은 린을 알고 있었고 어떤 계약에 의한 사전 조사를 하던 중이라고 한다.

닌자 같은 두 놈과 싸우다 그들의 상관격인 쿠로가네라는 놈하고도 싸우게 되고..

나중엔 다른 팔엽일도류 사형들도 알고 있고 린도 낯이 익은듯한 쿠로가네가 아씨라 부르는 여성도 등장.
엄청난 명도의 소유자로 린의 검까지 부러뜨린다.

뭔가 여궤에 등장할 것 같은 삘인 캐릭인데...흑신일도류와 팔엽일도류는 어떤 관계인건지도 궁금하고...
이 캐릭의 대사로 보아 린이 여궤에서도 꽤 중요한 타이밍에 등장하겠단 예고 아닌 예고같기도...

더 동방의 색이 강한 지역이 칼바드 공화국이라
여궤에서는 닌자같은 반구와 두 일도류에 대해 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
게다가 로이드는 몰라도 대륙적으로 활동하는 유격사 에스텔 일행이나 린은 여궤에는 등장할 듯.

몽환회랑의 검은 환몽경은 인과율기술기관인 AZOTH이자 현실 세계에서는 검은 사서로 존재.
예레보니아 제국의 관측자로서 올바른 인과를 지켜보는 자였다.
그래서 검은 사서에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인과에 따라 적혀있었던 것.

몽환회랑을 진행하다보면 키아와 똑같이 생긴 시작의 OZ라는 아이도 등장한다.
검은 공방이 OZ를 만들 때 크라이시스가의 호문클루스 제작법을 훔쳐갔다하니 프로토 타입이 키아랑 똑같이 생긴거.
그것을 엘리시온이 다시 구현해서 이곳에 등장시킨거 같다.

시작의 OZ는 이곳에서 불안정한 환의 지보를 억누르고 있었다.
몽환회랑 0층의 최종보스는 불안정한 환의 지보.


환의 지보를 쓰러뜨리면 몽환회랑 클리어.

유제트 황제의 초청으로 재상의 집무를 보던 방에서

오스본이 남긴 유일한 유품이라 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건네받은 린.

 

사진을 건네받고 잠든 린의 꿈에서 오스본이 이슈멜가 덕분에 아들의 목숨을 되살리고

이후 최종상극을 벌이는 1206년 9월 1일 아침까지의 행적을 보여준다.

 

어찌나 감동스럽고 슬프던지...

아들밖에 모르는 길리아스 오스본 ㅠ.ㅠ

메인 스토리 엔딩을 보고 몽환회랑 4층의 보스몹을 잡으면 하얀 봉인석이 나오는데

봉인석을 열면 등장하는 에피소드 '뒤에 있는 것은 누구'

여궤에서 결사가 벌일 계획의 이름이 공개가 된다.

 

그리고 등장하는 결사 맹주의 얼굴.

근데 얼굴을 봐도 누구신지 모르겠다는게 문제.

 

다음 여궤의 주무대인 칼버드 공화국의 신임 대통령 글렘하트의 통신.

 

결사와 칼바드 공화국은 2년 반 동안 서로의 계획에 있어 불간섭 조항을 맺는다.

여궤 시작이 1208년이니까 공화국이나 결사, 양쪽 다 자신들의 계획 실행에만 몰두하는 상황일 듯.

그러면 여궤에 결사가 등장해서 계획을 벌여도 공화국의 간섭은 없겠단 소린데...

또 주인공 파티만 개고생하는 전개가 예상된다.

 

근데 마신 맥번도 맹주한테 뭘 해볼 생각을 못하는 수준이고

그 잘난척하며 깐죽거리는 박사는 맥번한테도 설설 기는데 맹주한테 더 엎드리는 모양새라...

맹주의 정체가 뭔지 정말 궁금해진다.

드디어, 진짜 재독립을 하게된 크로스벨 자치주.

정말 길고도 길었다...

 

맥도웰 의장의 제안으로 로이드 배닝스가 특별연설을 시작하며 시작의 궤적 메인 스토리가 끝이 난다.

 

심한 부상으로 좀처럼 깨어나지 못했던 루퍼스는 일주일여만에 깨어난다.

 

살아있었다면 극형을 면하기 힘들었겠지만 루퍼스가 대중들에겐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올리비에.

 

대전과 상극에서 벌인 죄는 크지만 바벨을 막은 공도 있어서 극형은 면하게 된 루퍼스.

하지만 이전의 지위도 재산도 없고 평생 살아온 제국에서도 살 수 없는 상황.

 

그런 루퍼스에게 라피스는 함께 세상을 알기 위한 여행을 권하고

그 제안을 루퍼스는 받아들인다.

 

 

 

 

바벨의 소멸, 일주일 후.

크로스벨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고 토르즈 관계자들도 크로스벨을 돕는 한 편 여러가지를 조사 중에 있다.

특히 발리마르가 재등장한 일까지...

 

바벨에서 기신전 이후 다시 사라져버린 기신들.

 

과연 가까운 미래에 벌어진 거대한 사건은 무엇일지...

그건 아마 궤적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사건일지 아님 여궤의 주요 사건일지...

 

린은 마지막 혼잣말을 하고 튀르핑 S에서 나가 동료들을 만나는데

 

남아있는 흔적도 없던 발리마르가 튀르핑 S의 계기판에서 반응.

이게 이후의 궤적 시리즈에 어떤 떡밥으로 작용할지 매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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