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의 중추에 도착한 로이드 일행.

하지만 루퍼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 때, 라피스 위에 잔해물이 떨어지는 찰나.

이슈멜가가 떨어져 나간 다른 인과의 린이 라피스를 구해준다.

 

그리고...후속작에 뭔가 거대한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는 떡밥을 날려주는 린.

 

그 거대한 떡밥은 차기작에서 만나요라며 말을 막는 유시스와 로이드.

 

그리고 정말로 소멸해버린 다른 인과의 린.

 

그리고...바벨의 심층부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루퍼스.

 

자신을 찾아온 일행들에게 놀란 루퍼스.

 

영벽궤 때 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녹슬지 않은 로이드의 언변술.

 

결국 루퍼스를 설득한 후 차이트의 전위술로 바벨에서 탈출.

대륙 모든 이의 원성이 바벨에 있는 루퍼스로 향해있던 터라 천둥은 바벨을 향해 쏘아졌고

그 사이 루퍼스는 전위해버렸고 결국 바벨만 소멸해버린다.

 

 

전위진이 발동되는 순간 스스로 전위를 거부한 루퍼스.

 

이후 루퍼스는 대륙 전체에 가짜 루퍼스가 했던 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듯이...

 

결국 대륙 모든 사람들의 악의가 루퍼스를 향하고...

하늘의 천둥의 표적이 되고마는 루퍼스.

 

천둥은 바벨의 루퍼스를 향해 떨어진다.

 

하지만 이는 엘리시온이 보여준 마지막 미래 예측.

라피스는 모두에게 루퍼스를 구해달라 호소한다.

 

결국 로이드와 유시스, 차이트. 그리고 신제국해방전선이 함께 바벨로 다시 전위해 간다.

린의 일격으로 이슈멜가와 동화되었던 린은 사라지고...

조아 길스틴은 종언의 이슈멜가로 변한다.

 

린과 크로우, 루퍼스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로 종언의 이슈멜가를 상대하는 최종전투.

 

종언의 이슈멜가 보스전이 끝나면 껍데기만 린의 모습을 한 종언의 이슈멜가가 쓰러진다.

 

그리고 엘리시온의 삭제를 결정한 라피스.

 

언젠가 다시 나타날 엘리시온이 인류에 의해 올바른 형태로 사용되길 기원하며.

 

빨리 죽었으면 싶은데 진짜 오지게도 질척거리는 종언의 이슈멜가.

 

마지막 가는 길에 최악의 트롤짓을 하는 종언의 이슈멜가.

역시 섬궤4 진엔딩에서 린에게 사바사바 하던 그 비굴한 인격 어디 안갔다...

 

역대급 미친 짓을 하고 종언의 이슈멜가는 소멸된다.

 

인간이 감정을 가진 존재인 이상, 절대 막을 수가 없는 상황.

 

일행은 일단 바벨에서 벗어나기로 하고, 로제의 도움으로 일단 다른 곳으로 전위하게 된다.

린과 이슈멜가 린이 검을 부딪히는 순간...

 

이슈멜가 린의 내면에서 서로 만나게 된 린과 ???.

 

린과 ???의 동화로 린이 이슈멜가를 이어받게 되어 이슈멜가가 이 세계에 실체화가 되는 상황.

이슈멜가를 소멸시키기 위해 섬궤4의 노멀엔딩을 제안하는 ???.

 

린의 챕터1 유미르 온천에서 클레어가 린에게 질문했던 행복하냐는 질문, 그리고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램.

그 대답을 자신이기도 한 ???에게 건네는 린.

진짜 섬궤1부터 하면서 우유부단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던 린이 내면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는 한 장면이었다.

 

린이 선택한 길을 받아들이는 ???.

 

모든건 린에게 맡긴 ???는 다시 이슈멜가 린이 되고...

린은 작별을 고하며 마지막 일격을 날린다.

 

크윽...진짜 린의 마지막 성장 스토리...연출도 너무 좋았다.

일반 기갑병으로는 거대한 하나에게 기스 하나 내지도 못하는 상황.

 

다 끝났다며 포기하라는 이슈멜가 린에게 마지막까지 대항하는 린.

그 때 낯익은 잿빛 기운이 린의 튀르핑 S를 감싸고...

 

거대한 하나의 등장으로 일시적이나마 부활한 일곱 기신.

그 기동자인 린, 크로우, 루퍼스에게 각각의 기신들이 힘을 빌려주게 되었다.

 

 

일곱개를 합친 자신에게 세 개가 덤벼봤자지 하며 우습게 보는 조아 길스틴.

 

하지만 패배한 조아 길스틴과 이슈멜가 린.

 

기신전이 펼쳐지는 동안 광학위장을 통해 엘리시온과 이슈멜가 린의 링크의 해제를 시도하고 있었던 일행들.

 

눈치 챈 이슈멜가 린은 라피스를 공격하지만 루퍼스가 공격을 대신 맞으면서

라피스가 계속 엘리시온의 링크를 해체할 수 있게 응원해준다.

 

결국 이슈멜가 린과 엘리시온의 링크를 해제하는데 성공.

 

그 순간, 린과 크로우는 이슈멜가 린을 향해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바벨의 중추에 가서야 린과 로이드 일행이 다시 만난다.

 

드디어 엘리시온이 있는 곳에 도착한 일행들.

 

그곳에는 엘리시온과 거울성에서 만났던 이슈멜가에 잠식된 린의 모습을 한 ???가 있었다.

 

그의 존재는 어쩌면 존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또 하나의 가능성의 린.

2년반전 키아가 교단에게 죽음을 당했던 로이드 일행을 다시 되살린 인과의 재구성을 했었던 일.

그 일의 경험을 토대로 로이드가 유추해낸 것.

 

노멀엔딩에서 이슈멜가에게 잠식당했던 린을 엘리시온이 읽어내 이 땅에 등장시킨 것.

이전의 아리오스, 맥번, 루퍼스 같은 가짜가 아닌 또 다른 린, 그 자체였다.

이슈멜가 린의 악의에 의해 라피스가 엘리시온에서 쫓겨나고 엘리시온의 관리권한을 이슈멜가 린이 갖게 된 것.

 

세계를 구하기 위해 전부 무력으로 무릎 꿇려서 분쟁을 없애겠다니..이게 무슨 개소리요..

 

 라피스의 촌철살인.

전 관리자 라피스와 현 관리자 이슈멜가 린의 입씨름이 계속되고...

 

무력행사 하는 놈에겐 매가 약이지.

린은 또 다른 자신과 싸우게 된다.

 

 

이슈멜가 린과의 보스전이 끝나면 이번엔 제로의 기신, 조아 길스틴을 불러낸다.

결국 섬궤4에서 최종 상극의 끝에 발리마르가 이슈멜가를 받아들였으면 변했을 거대한 하나.

그 거대한 하나가 제로의 기신, 조아 길스틴.

 

로제와 비타의 도움으로 기갑병을 바벨 내부로 전위시키는데 성공.

기갑병으로 거대한 하나와의 기신전을 벌이게 된다.

크로스벨 각지를 돌아다니며 이벤트 회수를 다하고 스토리를 진행.

먼저 비타와 로제가 크로스벨에 들어오고 로이드 일행은 15시 작전개시를 기다린다.

 

15시, 헨리 맥도웰의 시작의 날개 작전 개시선언.

 

우선 호수방면으로 크로스벨의 경비대와 경찰 병력이 바벨로 향한다.

 

이에 마황기병으로 대응하는 바벨.

 

이에 본교와 분교의 기갑병, 진고의 비행정, 유격사들이 서포트를 하러 와준다.

 

이에 추가로 마황기병 물량을 쏟아붓는 바벨.

비타의 전위술로 철기대, 서풍,붉은전귀, 결사의 엽병도 추가 지원.

 

그러자 이번엔 무슨 광선으로 대응하는 바벨.

 

여기엔 성배기사단이 메르바니호로 대거 등장해 서포트를 해준다.

 

그럼에도 밀리는 전향.

 

올리발트의 신호와 함께 마녀들의 전위술로 함대로 전위하는 로이드 일행.

 

커제이져스 II인가 했더만 리벨의 아르세이유 II.

 

엘리시온의 예측을 한순간이나마 빗나가게 만든 상황.

바벨은 주노 해상요새를 날려버린 광선을 아르세이유II를 향해 조준하는데..

비타와 로제의 전위술로 제국 최강인 오렐리아, 빅터, 마테우스,윌리스, 반다이크를 소환.

그들의 무기에 마법을 걸어줬다지만 다섯명이서 그 광선을 날려버린다.

와...이분들 좀 쩌는 듯...

 

이 틈에 바벨의 틈을 공격해 공간이 난 사이 전위술로 바벨로 향하는 로이드 일행.

그 앞에 제로의 기신이 나타나 방해를 하고

 

린과 라피스, 로이드와 루퍼스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전위가 되서 바벨에 전위가 되어 따로 수색을 하게 된다.

린의 눈에 반응이 온 그 떄, 크로스벨 동부의 엘름 호수에 의문의 물체가 등장해 반사경으로 조준 후
거대한 광선을 날린다.
그 광선이 향한 곳은 제국 서쪽의 주노 해상요새였다.
거대한 광선 한 방에 해상요새가 완전히 소멸되버린 어마무시한 상황...
이거 윌리스 장군이 이렇게 죽어버린건가....

사라졌던 폐기 대상의 제국병기들로 만든 열차포에 아티팩트를 이용해 만든 반사경으로
크로스벨 동쪽에서 대륙 어느곳이든 정확하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는 최종병기가 등장한 것.

이것이 바로 프롤로그에서도 언급되었던 바벨 계획의 실체.

엘리시온이기에 가능한 말도 안되는 성능.

그나마 다행인건 주노 요새 안에 발포 당시 사람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는 것.

크로스벨에서 브리핑이 있기 이전,
헨리 맥도웰 의장은 제국 대표인 레그니츠와 이번에 새로 당선된 공화국의 글렘하트 대통령과
거울상의 바벨에 대해 긴급 논의를 하였는데

거울성의 바벨, 다음 목표는 칼바드 공화국.

공화국이 목표로 지정당하자 무력으로 대응할 생각인 글렌하트 대통령.
먼저 피해를 입은 제국의 무대응에 도발하는 듯한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당장 무력대응을 하려는 공화국에게 17시 이전까지 시간을 달라는 맥도웰 의장.
자신들의 협력을 거절하면서 제국의 협력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단 압박을 주며
시간이 되면 공화국이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친다.

공화국이 제시한 시간 내에 크로스벨 스스로 이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면
크로스벨은 다시 강대국의 군사가 개입되고, 이러면 영궤 시절의 크로스벨로 되돌아가버리는 상황.
특무지원과와 크로스벨 시민들의 꿈인 재독립은 물건너 가버리게 된다.

거울상의 바벨을 처리하기 위해 크로스벨은 물론, 엘리시온의 관리 인격이던 라피스 역시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와 힘을 합치기로 한다.

원래는 실체가 없는 기계지능이지만 현재는 거울상의 바벨 중추 장치 내부에 실체로 존재하고 있는 엘리시온.
그 엘리시온을 제어하면 이번 사태를 막을 수 있다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바벨에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고심하고 있던 때,
로제, 비타, 올리발트 등의 조력자들이 바벨의 진입방법을 준비해놓고 있다는 통신이 온다.

준비가 끝나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크로스벨을 돌아보기로 한 특무지원과, 토르즈 7반, 신 제국해방전선.
라피스는 자신이 마지막으로 했던 미래 예지를 통해 로이드가 시작의 궤적 진짜 주인공이라고 인증.
무대가 크로스벨이라 로이드를 언급한 거 같은데
지금까지만 보면 시궤의 주인공은 루퍼스랑 라피스 아닌가?!

여기까지 진행하면 몽환회랑 4층이 열린다.

 

몽환회랑의 주요 컨텐츠는 캐릭들을 성장지키는 회랑 던전이지만 가장 매력적인건 에피소드.

회랑에서 푸른 봉인석으로 에피소드를 언락할 수 있는데 내용들이 최종 상극이 끝나고 4의 엔딩인 올리발트 결혼식

그 사이에 일어났던 일들이나 올리발트 결혼식이 끝나고 시궤 프롤로그 사이에 있던 일들이다.

캐릭터들의 뒷 이야기를 하는 섬궤4의 후일담 같은 기능이라 재미도 있고 내용도 좋다.

꽤 중요한 내용들이라 몽환회랑 노가다에 목적성을 부여해주는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미니게임.

뭐 다른건 그냥 미니게임인데 프로젝트 튀르핑은 본편과 꽤나 연관이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노르드에서 뜬금없이 튀르핑 S가 나오길래 이게 뭔가 했더니 마르카프 교관이 만든 린 전용 기갑병이란걸

미니게임의 스토리를 통해 알 수 있다. 뭐 어차피 챕터3 이후에나 열리는 미니게임이라...

본편에서 튀르핑 S가 등장하고나서 미니게임이 언락이 된다.

 

그리고 쓸데없이 고퀄인 매지컬☆알리사 RS.

스토리, 개그, 게임 등...많은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미니게임 이였다.

특무지원과, 리벨의 유격사, 토르즈 7반에게 엘리시온의 모든 정보를 제공한 루퍼스.

루퍼스는 이번 일의 흑막을 알아내기 위해 협력을 제안한다.

 

하궤, 영벽궤, 섬궤의 주인공 그룹 모두 루퍼스에게 협력하기로 결정.

 

크로스벨을 되찾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작전을 개시하기로 한다.

 

엘리시온의 능력 덕분에 크로스벨 침공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가짜 루퍼스와 검은 위사들.

 

특무지원과 방면엔 디터, 신제국해방전선 방면엔 차오, 토르즈 방면엔 가르시아가 도움을 주며 길을 터주고

 

특무지원과와 토르즈 7반은 행정구역에서 일리야와 마황기병과 마주친다.

 

그리고 펼쳐지는 일리야와 리샤의 댄스 배틀.

일리야의 검은 기운을 리샤의 댄스로 정화시키면서 시민들이 현혹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뒤늦게 도착한 신제국해방전선은 먼저 오르키스 타워로 향하고 

특무지원과와 토르즈 7반은 마황기병을 해치운다.

그러자 일리야는 오르키스 타워 방면으로 도주.

 

오르키스 타워 앞에서 신제국해방전선을 맞이한 건 가짜 루퍼스.

놀랍게도 그는 자신의 역할을 진짜 루퍼스가 물려받지 않겠냔 제안을 하는데..

 

루퍼스에게 단칼에 거절당하고 1차 보스전이 펼쳐진다.

 

2차전은 오르키스 타워쪽으로 도주한 일리야와 루퍼스와의 보스전.

이 땐 리샤와 루퍼스 고정에 나머진 세팀에서 싸울 파티원을 선택해서 상대하게 된다.

당연히 나의 주력 캐릭인 린과 엠마 선택.

 

예정된 결과. 가짜 루퍼스는 패배하고 일리야는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가짜 루퍼스가 기능 정지하기 전 보이지 않는 제로의 기신과 기동자의 행방을 묻는 린.

그러자 가짜 루퍼스는 어차피 자신들의 승리라는 듯한 대사를 날리고...

 

왼쪽 눈에 반응이 오며 린은 뭔가 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엠퍼러를 쓰러뜨린 이후 드디어 시작된 이안과의 대화.

대전이 끝난 후 이안에게 엘리시온이라는 존재가 통신으로 접촉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엘리시온의 방대한 지식량에 놀란 이안.

 

 

이에 이안은 엘리시온이 인간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그에게 정체를 물었더니,

자신이 기계 지성이라는 답을 건네왔다.

대륙 전체에 깔린 도력넷과 지보의 부활로 활성화된 영맥이 교차해 독자적인 사고를 가진 기계 지성이 탄생하게 된 것.

 

그런 엘리시온이 계속 진화를 하면서 갖게 된 능력이 바로 미래를 관측하는 힘.

여신이나 검은 사서급의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엘리시온에게는 악의가 없었고 다만 인간을 이해하고 싶었던 것 뿐.

이안과의 대화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게 된 엘리시온은 인간과 유사한 관리 인격을 만들어 냈는데

그것이 바로 라피스였다.

 

라피스라는 이름까지 직접 지어줬던 이안과 엘리시온의 연락이 갑자기 두절되고..

갑자기 이안을 찾아온 것은 가짜 루퍼스였다.

 

가짜 루퍼스가 엘리시온의 소행이라는 것을 눈치챈 이안은 같이 수감되있던 디터와 가르시아를 협력자로 둔갑시켜

가짜 루퍼스에 보내고 엘리시온에게 대응할 날과 라피스가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안의 이야기를 듣고 모든 기억이 거의 다 돌아온 라피스.

그녀의 대답은 엘리시온이 누군가에게 장악당했다는 것.

 

그 사실을 깨닫고 관리 인격이던 라피스를 엘리시온에서 분리시켜 로젠베르크 공방으로 보냈고

요르그에게 관리 인격인 라피스를 담을 인형의 몸 제작을 의뢰한 후 

요르그에게 C라 칭할 루퍼스에게 자신을 배달시켜 달라 요청.

요르그는 트렁크에 라피스를 담은 인형을 넣고 스윈과 나디아에게 배달을 의뢰했고

그것을 눈치챈 엘리시온을 장악한 가짜 루퍼스가 트렁크를 빼앗으려 했던 것. 

 

미래 예지능력을 통해 루퍼스가 탈옥해서 C라 칭할 것을 알고 있었던 라피스.

 

떡밥들이 대다수 풀렸지만 진정한 흑막의 정체는 아직도 그려지지가 않는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아리오스와 뒤바리도 끝까지 동행하기로 결정.

시즈쿠와 이안은 뒤바리가 철기대에게 맡겨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로 한다.

 

자신을 올바른 인격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 이안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라피스.

이안은 벽궤에서 저지른 죄로 인해 자신의 결정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라피스 덕분에 용기를 얻는다.

 

모든 것을 정리한 그 때, 린이 장치를 정지시켜서 크로스벨의 통신방해가 해제되며 챕터4 종료.

구치소 안에 도착하면 시즈쿠를 보호하고 있는 이안과 만난다.

그리고 라피스를 반기는 이안 변호사.

 

이안에게 라피스에 대한 이야기를 물으려는 때, 등장한건 괴물같이 변한 엠퍼러.

이전 챕터에서 쓰러지면서 아티팩트가 깨지는 연출이 있었는데 

그 아티팩트와 엠퍼러가 융합이 되서 괴물로 탄생한 것.

 

쓰러뜨려도 아티팩트의 힘으로 계속 부활하는 엠퍼러를 상대로 속수무책인 상태.

그 떄 차이트가 나타나 아티팩트의 힘을 상쇄시켜버린다.

 

엠퍼러와 융합한 아티팩트를 제거해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이야기에

아리오스가 왼팔을 자르고 스윈과 나디아가 잘려나간 팔에 붙어있던 아티팩트의 핵을 파괴하며 

마침내 괴물로 변한 엠퍼러는 진짜 쓰러지게 된다. 

라피스의 기억을 찾기위해 벽궤 사건 이후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안을 만나기 위해 구치소로 향하는 루퍼스 일행.

 

구치소로 향하던 중, 검은 위사에 대치 중인 뒤바리를 발견하고 도움을 주지만

뒤바리 입장에서 루퍼스는 마스터의 뒤통수를 친 원수.

크로스벨이 루퍼스에게 재점령이 된 것을 보고 철기대와 함께 크로스벨에 잠입해 개별활동을 하고 있던 중이였다.

도움은 받았지만 눈앞에서서 원수와 만나게 된 뒤바리는 루퍼스와 1 대 1 대결을 펼치게 된다.

 

마지막에 아츠를 쓰면서 뒤바리에게 승리한 루퍼스.

대결 이후 루퍼스는 뒤바리에게 협력제안을 하고, 당연히 뒤바리는 거절하지만

 

렌과 루퍼스가 가짜 루퍼스와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모두 전하자 동행을 결심한다.

 

구치소 앞에 도착하자 가짜 아리오스 둘이 루퍼스 일행의 앞을 가로막지만,

진짜 아리오스가 나타나 원킬에 끝내버린다.

가짜 루퍼스의 정체를 눈치챘던 아리오스는 진짜 루퍼스의 의도를 묻고,

그의 대답을 들은 후 구치소로 같이 동행하기로 결정.

 

아리오스가 파티에 들어옴과 동시에 린과 로이드 루트도 끝낸 상황이면 몽환회랑 3층이 열린다.

 

루퍼스 파티가 뭔가 부실하다 싶더니 렌을 넣어줘서 좀 원활해졌었는데 

뒤바리에 아리오스라니...갑자기 난이도 급하락.

거기다 렌, 뒤바리는 아리안로드 일 때문에 루퍼스에게 감정이 안좋은 인물들이고

아리오스는 제국의 크로스벨 합병부터 루퍼스하곤 원수지간이었으니...파티 구성이 참 아슬아슬하다.

드디어 벽을 넘어선 린.

 

가면이 벗겨지고 역시 재물로서 검은 망령을 흡수한 그 린의 모습이였다.

 

자신의 정체가 린이라 말했다, 지워진 이름을 이야기하는 린?

 

이후 갑자기 공격을 하는 린?

 

그러더니 이곳에서 진실된 시작의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라 고하며

8번째 기신이자 제로의 기신인 하얀 기체, 조아 길스틴을 소환한다.

 

이곳에 있는 토르즈 7반 동료들을 모두 알아보고 노멀 엔딩 이후에 이렇게 달라졌구나를 이야기하는 ???.

마치 패러렐 월드에서 노멀엔딩 세계의 린이 진엔딩 세계로 넘어와 동료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듯 했다.

그리곤 다음엔 온 힘을 다해 죽이러 와라는 말을 남기고 제로의 기신과 함께 사라진다.

 

???가 떠난 후 거울의 성에서 올리발트의 울림의 소라고동을 발견.

슈미트 박사를 불러와 흑막들이 아티팩트를 이용해 통신장애를 일으키던 장치를 정지시킨다.

 

그러자 아큐스에 루퍼스가 제무리아 대륙을 상대로 선전포고 하는 영상이 송출.

아티팩트로 통신제어를 하는 장치를 정지시켰음에도 이런 영상 송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의문을 갖는 린 일행.

 

그것으로 추론할 수 있는 결론은 아티팩트의 완전 복제.

 

나는 모르겠는데 적의 본질이 무엇이냐??

설마 패러렐 월드라 말하고 싶은건 아닐테고..

 

로이드 루트의 마지막과 같이 린이 로이드에게 통신을 연결하며 린 루트가 끝이 난다.

 

와...린 루트쪽은 진짜 챕터3에 이어 4도 충격과 공포의 결말이 아닐 수가 없다.

섬궤 노멀엔딩을 이렇게 써먹다니...팔콤에 박수를 보낸다~

미슐랭 유원지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로봇 밋시.

가짜임이 분명한데 이상하게도 로봇 밋시의 설정이 정교하달까...

결국 이런 저런 이벤트 이후 로봇 밋시와 싸우게 되는 린 일행.

 

싸움 이후 로봇 밋시는 거울의 성에 린 일행이 찾고있는 어떤 존재가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 뒤..

하늘로 날아올라가 자폭을 하는 엔딩까지...

가짜인데 설정이 너무 충실한 것도 그렇고 뭔가 심각한 진행 상황에서 개그느낌도 나고;;;

로봇 밋시와 이별 후 진정한 세계의 왕을 알현하러 거울의 성으로 향하는 린과 동료들.

 

거울의 성은 이미 이계화 된 상태.

온갖 마물들은 물론 거울에서 린을 제외한 동료들의 가짜들이 나타나 그 앞을 가로막는 등

꽤나 힘들게 최상층으로 향한다.

 

로제와 차이트가 찾고 있던 영맥이 이 거울의 성에 있었다.

꽤나 불길한 예감이 들면서 과연 진정한 세계의 왕이 누구인지 매우 궁금해지던 순간.

 

최상층의 입구, 거울 속으로 들어서자마자 린의 눈앞에는 섬궤4의 노말엔딩 그 이후가 보인다.

린과 크로우, 밀리엄이 검은 망령과 함께 자폭했던 그 이후...

 

허나 린은 현혹되지 않고 마테우스의 조언을 다시 기억하며 검을 휘둘러 거울 안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그 눈앞에 나타난 진정한 세계의 왕이란...섬궤 4 노멀엔딩에서 돌아온 린, 본인이였다.

 

거기에 알베리히의 전술각까지...

이후 꽤나 힘든 보스전이 펼쳐지지만 절대 반사 오더빨로 이겨내는데 성공.

 

황혼의 재물의 힘을 모두 쓰는 노멀 엔딩의 린을 상대로 자신이 넘어야 할 벽을 넘어서려는 린의 1 대 1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영맥의 활성화로 각지에 다시 생겨난 영굴.

로제와 차이트도 영굴을 통해 노르드에 올 수 있었고 린 일행도 영굴을 통해 크로스벨로 진입하기로 한다.

 

노르드 고원에 하얀 기체는 로제가 확인한 바, 8번째 기신이였다.

기체 안을 에워싼 마나, 영맥에 남겨진 흔적 등으로 기신임이 확인된 것.

영맥의 뒤틀림이 심해진 가운데 그 흔적을 찾고있던 로제와 차이트,

둘은 하얀기체가 크로스벨 쪽으로사라진 것을 알고 토르즈 7반과 함꼐 크로스벨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지역에 있던 7반 친구들도 각각의 할 일을 끝낸 후

각지의 영굴을 통해 크로스벨의 습지대로 모두 모이게 됐다.

 

자신의 특별한 예감으로 토르즈 7반을 만나러 습지대에 찾아온 렉터.

렉터는 현재 특무지원과와 크로스벨에 대한 정보를 건네준다.

 

로제와 차이트는 크로스벨의 영맥을 조사하기로 하고

7반은 미슐랑 유원지, 우르술라 병원, 도시 근교를 세 팀으로 나눠 조사하기로 한다.

 

세 개의 조로 나뉜 토르즈 7반과 조력자들.

엠마와 가이우스가 플레이어블이 아닌게 앞으로 힘들겠다 싶은데...

 

미슐랭 유원지에서 유나 아버지를 만나 현재의 미슐랭 상황에 대해 듣게 되고...

정보획득과 미슐랭 해방을 위해 영빈관을 점거하고 있는 영빈관의 검은 위사를 처리하기로 한다.

 

영빈관을 지키고 있는 검은 위사와 인형병기를 처리하고 영빈관 내부에 들어서는 린 일행.

 

내부에는 수많은 유원지 감시장치들이 즐비했고...

포로로 잡은 검은 위사를 마법으로 심문한 바 정체모를 무언가를 감시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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