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학교에 가보니 미스연 진행이 활성화가 되서 청춘 드라마를 끝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청춘 드라마의 마지막은 코가의 개그쇼~~

드디어 100% 완료.
댄스 동아리 원조교제 때 프로페서의 정체가 얼핏 유추가 되는데...
복싱부에서 오시키리가 등장하면서 프로페서가 예상했던 그 애가 아닌가 싶었지만 역시나였다.
미니겜 + 스토리 + 케이힌 재활용을 맛깔나게 섞어놓은 좋은 컨텐츠였다~
아마사와는 차기작이 나온다면 야가미 탐정 사무소의 조수로 고정캐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

클리어 특전으로 페인트 파인더를 준다.
용시리즈의 파인더템과 같은데 다람쥐 그림이 있는 곳에서 알람을 울려준다.

 

청춘드라마는 한 동아리를 깨면 다른 동아리가 열리는게 아니라

진행을 할수록 동시다발로 다른 동아리들이 열린다. 거기에 동아리뿐 아니라 학교 외의 활동 등도 연관이...

중간에 자물쇠가 채워지는 경우엔 다른 동아리 활동으로 능력치를 올리면 개방되는 방식이다.

청춘드라마를 진행해보니 미니게임들에 스토리를 담고, 거기에 전작의 케이힌동맹을 더했달까..

이것들을 그냥 미니겜으로 하라 했으면 좀 하다 말았을텐데 프로페서의 정체가 알고 싶어서 하게 만든다.

 

꽤나 재미났던 복싱. 분량도 꽤나 긴 편이고 근데 이 배틀 스타일을 돈 받고 dlc로 팔아먹는다는게 용서가 안된다...

 

꽤나 빡셌던 로봇 동아리. 콩해머와 ai, 모터 개발과 함께 초반 러쉬가 답.

개발비가 동아리 돈이 나간다지만 소재 중 대부분이 야가미의 소재라 내 돈만 50만 넘게 들어갔다.

 

그래도 우승하니 뿌듯..!!

 

폭주족 하다가...이가 갈리는 인간 쓰레기의 재등장.

그건 그렇고 폭주족은 재미도 별로 없는데 분량이 너무 길었다. 

 

여자친구 에밀리를 만날 수 있는 걸즈바. 이것도 청춘 드라마였다니...

 

미스연을 제외한 청춘 드라마를 모두 완료.

재미로 치면 복싱이 제일 재미있었고, 가장 빨리 끝낼 수 있는건 카지노.

스토리는 로봇 동아리가 가장 좋았다. 

아쉬운건 분량 조절인데 스케이트보드 정도가 딱 좋은데 로봇, 복싱, 폭주족이 너무 길달까...

 

다른 동아리들 다 깼는데 아직 미스연에서 진행은 안되고 있다.

메인 스토리를 더 진행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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