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 중에서 벌써 10장까지 왔다.

 

이번 로스트 저지먼트는 프리패스 교환권 얻기가 무지 쉬워졌다. 

쌍륙에서 한 방에 160만원도 벌고 다섯판 했더니 남은 돈이 550만이 되버렸다.

 

이번 작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대사. 그알을 하도 봐서 그런가...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하다보니...

로스트 저지먼트의 주제인 왕따 외에도 촉법소년법, 가정폭력 등..법의 사각지대가 너무 많은데 법은 항상 제자리니...

 

반가운 인물의 등장!!  헝빙류만 보스는 아니여도 가끔 나와서 주방일을 하는가 보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거미줄도 건재하단걸 알 수 있는데 선희가 헝빙류만 보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한준기가 거미줄 보스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10장까지 진행하면서 에하라 사건에서 혹시나 했던 부분이 역시나 반전으로 나왔다.

나도 설마했던 부분이라 그 반전이 진짜길래 꽤나 놀랬던 부분.

문제는 왕따사건에서 갑자기 후생노동청의 연금이 어쩌고 하면서 공안이 튀어나오고...이런건 좀 아닌거 같다. 

1편은 눈깔 사냥이 어드덱으로 이어지는 사건의 확장성이 납득이 가는 방향이었는데

2편은 왕따에서 후생노동청 160조 연금으로 급발진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사건을 다루는듯 시작하다 갑자기 허무맹랑하달까...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보다 더 벙찌는 전개가 아닌가 싶다.

 

뭐 그래도 용제작진이 종특이라 감안은 하는데.. 관건은 쿠와나, 에하라, xxx의 결말이다.

이 세명은 심적으로는 이해해도 법치국가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일을 벌였는데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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