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고, 마지마, 사에지마를 만나러 가는 키류.

 

사와시로의 청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2차 대해산을 위해...

 

4년만에 만나는 키류와 마지마.

 

왜 다이고의 경비회사가 도산했는지도 듣고 키류는 2차 대해산을 도와달라고 부탁해보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그러자 발동된 도지마의 혀로 셋을 도발. 전투가 벌어진다.

셋 모두 마지막 키류의 유대기 모드로 전투가 벌어지는 연출은 아주 좋았다.

 

과연 다이고, 마지마, 사에지마는 그냥 이대로 이곳에서 몸을 숨기고만 있을지...

기존의 용과 같이라면 마지막 순간에 등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

용과 같이를 그간 해왔다면 누가봐도 나 흑막이요...라는 분위기를 풍기는 에비나의 등장.

지방의 야쿠자 조직들과 함께 제2차 대해산을 계획한다고 하는데...다른 꿍꿍이가 가득해보이는 관상이다.

 

사와시로를 감옥에서 꺼내준 것도 에비나였다.

7에서 사와시로가 호시노 회장의 죽음을 막으러 오라는 투로 연락을 해놓고 회장을 죽이고 기다린게 좀 의아했는데

그 의아했던 부분을 8편에서 사와시로의 재등장의 구실로 써먹은 제작진의 기지에 박수를 보낸다.

 

아라카미의 명령으로 아카네를 찾던 사와시로. 

아카네를 만나면 아오키 료를 위해 아카네를 죽이려 했지만 직접 만나보고 그 생각을 철회하게 되었고

아라카미에겐 아카네가 죽었다는 거짓 보고를 했고 그 이후에도 아카네를 감시&케어할 목적으로

편지로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 받기를 40여년...

아라카미가 죽은 후에야 친아들인 카스가의 존재를 아카네에게 알렸고 둘의 만남을 주선하게 되었다.

 

그렇게 게임 시작한지 5시간만에 하와이로 향했더만 움직일 때 마다 사건이 빵빵 터진다.

 

하와이 여행길에서 가장 먼저 만나 친분을 쌓게 된 미타무라 에이지.

일단은 도움도 주고 받고 우호적인 캐릭터로 보이긴 하다만...

카스가와 요코하마 이야기를 하면서 단순 유튜버 렉카 때문에 알고 있는건지 요코하마와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미심쩍다.

에비나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고 본인이 유튜버 렉카일지도 모르고...나중에 가서 흑화하는 인물이 아니였음 좋겠다.

 

7시간만에 드디어 체험판 부분이자 키류 등장!!!!!

그런데 체험판에선 키류 시점으로 교회에 유미의 생일반지를 놓는다던가,

정보원을 만나 카스가에 대한 정보를 얻는 부분은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는 이야기다. 

갑자기 카스가 앞에 나타나서 구해주는 걸로 나와버려서 체험판 안해본 사람은 굉장히 뜬금없을 듯.

 

이게 예전 용제로였나 전화방이랑 6편의 라이브 채팅을 섞은 듯한 미니 게임인데 무지 재미나다.

이제야 본격적인 용과 같이 시작이다라는 느낌이 든다.

7외전 클리어 후 열리는 체험판. 스토리와 하와이 체험 두 가지를 제공한다.
분량은 길지 않지만 정말 8편의 기대치를 엄청 높여준 체험판이었다.
 

7외전 엔딩장면에서부터 시작되는 스토리 체험판.
이치반이 하와이 오게되는 부분이 8의 시작일테니 8의 초중반쯤 되는거 같다.
키류는 다이도지의 임무로 하와이에서 누군가를 찾는 것이 목표.
 

그리고 정보상을 통해 카스가의 소식을 들은 키류는 곤란한 상황의 카스가를 구출한다.
카스가가 하와이에 온 목적과 키류가 받은 임무가 겹치면서 스토리가 흘러가는 모양.
스토리 모드는 정말 분량이 짧은데 엄청 감칠맛이 난다.
 

키류의 고유 직업은 도지마의 용~ 무기가 맨손인데 엄청 쎄다.
그리고 스킬에 코마키류가 있어서 마지막 액션이 호떨.
그외에는 칼라스틱, 톤파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게 좀 의아스럽긴 하다.
 

체험판에서 가라오케를 제공하는 미친 컨텐츠!!!
거기다 저지먼트에 키류와 카스가의 뮤비가 새로이 만들어진 것도 확인.
원래 저지먼트 뮤비에 니시키였으니 같은 성우라 별로 어색한 것도 없다.
 

7에서는 큰 영향이 없었던 배틀시 이동.
7에서야 무기 집어들기나 누워있는 애 때리는 정도였는데 이번엔 스킬이 방향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연계공격이라는 것도 생겨서 꽤나 전략적으로 유용해졌다.
 

키류는 기존의 러시, 파괴자, 불한당 스타일로 언제든 변환이 가능하고

유대기 게이지가 쌓이면 유대 각성을 통해 혼자 액션 어드벤쳐 모드로 변환.
보스전 같은데서 잡몹들 쓸어버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유대레벨은 7보다 더 강화가 되었고 제공하는 혜택들도 세부적이고 방대해졌다.
 

7에 있었던 유대 드라마 외에 유대 빙고라는게 생겼는데

16칸의 항목을 상대를 알게 되면서 개방시켜 빙고를 만들어 나가는 요소인 듯.
 

돌아다니면서 뜨는 토크에서 유대빙고와 관련된 토크들이 있어서 그걸 보게 되면 열린다.
유대빙고와 관련된 토크는 맵에도 표시되어 있어서 확인하기도 용이.
 

이동수단을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돌아다니는데 유용하다.
야가미의 스케이트보다 훨씬 편리.
 

고철줍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배달. 
고철줍기 보다 랭크 받기가 더 어려워진 느낌인데 더 재미가 있다.
 

직업은 하와이에 맞는 직업들이 제공된다.
여행사에서 액티비티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견하는 시스템을 채용.
 

하와이 해변이다보니 좋은 눈요기감이 항시 제공되기도...
 
체험판 해본 소감은...
바로 얼티밋 에디션 예구해야겠다.
역시 2024년 최고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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