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시의 말대로 야쿠자가 미화되는 작품이긴 하지만

야쿠자는 결국에는 행복해질 수 없다는 원칙을 주인공 키류에게도 예외없이 적용했던...

아쉬움 없는 엔딩이었다. 

 

아직 서브퀘가 몇 개 남아있어서 아몬을 만나야 하는데...

스토리를 이렇게 끝내놓으니 어드벤쳐모드에서 키류로 카무로쵸를 돌아다닌다는게 뭔가 석연찮아서 손을 못 대겠다.

뭐 3편에서 리키야 죽여놓고 어드벤쳐에서 살아서 돌아다니는 것만 하겠냐만은....

키류가 밀레니엄 타워로 향하기 전 하루카의 병실에서 뭔가를 쓰고 있던 장면이 얼핏 스치는데

다이고에게 남긴 편지였다.

 

개인적으로 6편 최고의 장면이자 시리즈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였다.

제로에서 꼬맹이 다이고부터 키류가 구하고 싸우고 지켜왔던 다이고가 생각나며 감동이 밀려왔다.

 

크....최고의 에필로그.

이랬던 다이고는 7편에서 키류를 보고 리얼로 깜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ㅋㅋ

사건 한달 후, 키요는 코시미즈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딸과 조우한다.
오노미치 동료들은 키류의 죽음을 믿지 못하면서 유타와 이별한다.

아키야마는 스카이 파이낸스를 다시 열면서 다테에게 진실을 물어보며...
키류가 죽지 않았다고 믿고 있는 눈치.
7편에서 아키야마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아키야마가 살아있는 키류를 만나지 못하는게 아쉬울뿐.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겠다는 각오까지 다지는 키류.

 

용시리즈 최종장 단골 화면.

밀레니엄 타워를 갈 때마다 이런 장면 많이 본 것 같다.

특히 4편하고 매우 유사.

 

스가이 사무실로 쳐들어가면 스가이는 없고 소메야가 기다리고 있다.

키요가 인질로 잡혀서 키요를 살리기 위해 키류와 싸우려는 소메야.

 

키요를 구하고 싶으면 3초 안에 소메야를 죽이라고 이와미는 협박하고...

 

소메야를 죽이지 못하는 키류, 시간이 지나자 키요를 살리기 위해 소메야는 자신의 손으로 자결을 하지만

화면에서는 이와미와 스가이는 나가며 코시미즈에게 키요의 살해를 명령.

화면은 블랙아웃과 함께 총소리만 들린다.

 

시리즈 역사상 키류 분노의 최대치를 보여준 소메야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다.

 

이노를 통해 이와미가 쿠루스 장례식 이후 조선소에 방문한다는 것을 안 나구모와 키류는

다른 동료들을 피난시키고 둘 만 쳐들어가기로 한다.

키류가 싸우기 전 교다이를 외친건 제로에서 니시키야마 이후로 처음이 아닌가 싶다.

그냥 교다이라 부른 동료들을 몇 몇 있었지만...

 

둘이 조선소로 쳐들어가게 되는데

 

기다리고 있던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 두 봉지.

 

일단 꼬붕인 코시미즈가 떨거지들과 앞을 가로막지만...

 

끔살....

이제 스가이와 이와미를 조져주려는 순간.

 

이 짐덩어리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짐덩어리로 등장.

그냥 극2에서 타워 폭발할 때 사야마랑 도망갔어야 했다...

 

이 짐덩어리는 혼조 형사의 대활약으로 인질이 될 수 있었다.

역시 용과 같이 세계관 최고 병신은 경찰.

 

인질 잡아놓고 덤비지도 못하게 만든 다음 헬스근육 자랑하고 싶었던 이와미 츠네오 ㅋㅋ

이 새끼는 키류 사가 최종전 보스인데 5편의 아이자와보다 더 병신이다.

아이자와는 배에 구멍난 키류를 그래도 1대 1로 싸웠는데...

이 새끼는 인질잡고 쇠파이프로 머리통 구타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처맞은 상태의 키류와 붙는다.

시리즈 중 스토리가 폐급인 수준인 3편과 극2가 보스가 가장 쎄고 멋지고

스토리 좋거나 게임적 재미가 뛰어난 5,6편의 보스가 시리즈 역사상 가장 구리다는게 참...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서 나타나는 오노미치 동료들.

이노에게 얻은 정보니 얘들도 듣고 올 확률이 당연히 높았던 부분.

 

이제 일방적인 폭령행사의 시간.

 

이게 시리즈 마지막 키류의 등짝까기인줄....알았건만 그건 아니였다.

 

호떨로 잡으려다 그냥 귀찮아서 막 눌러서 깨버렸다.

 

최후까지도 역대급 행보를 보여주는 최종보스.

맞아보니 아파서 빌어대는 꼴이란...

 

못 이기겠다고 생각한 이와미는 스가이에게 인질을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마지막에도 이 짐덩어리들을 몸으로 지키는 키류.

 

좆됐다 싶은 스가이 자살.

이 새끼는 5편의 아오야마보다 더 허접한 새끼가 아닌가 싶다.

세라 시대 이전에도 동성회에 있었다는건데...이런 병신이 다 있는지...

이걸로 얼마나 동성회가 회생불가의 조직이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오미나 이와미 같은 놈한테 넘어가는 놈들도 수두룩 한데

7편의 아오키 료면 다이고의 우려대로 권력의 도구로 전락할게 불보듯 뻔한 일.

역시 동성회 해산이 답이었다.

매 시리즈마다 동성회 줘패주면서 교육시켜주는 키류도 7편 시간대부터는 대놓고 활동을 못하니...

 

이와미의 계획이 실패하는 순간

전범새끼도 뒤진다.

 

그리고 키류는 유타에게 하루카와 하루토를 부탁하며 눈을 감는다.

키류로써는 하루카와 하루토의 안전이 보장되었으니 오노미치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그곳에서 쌓은 인연 때문인지 그 책임을 지려고 오노미치로 향한다.

오노미치에는 비밀을 밝히려는 키류를 막기위해 쿠루스가 보낸 히로시마 야쿠자들이 키류를 막아선다.

야쿠자들을 물리치고 히로세 일가로 가 그간의 일을 이야기하지만
당연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일가 녀석들.

주먹으로 먼저 이야기 한 후 일단은 키류의 말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함께 비밀을 폭로하기로 한다.

이게 바로 빅로우가 건네준 암호.

이 암호는 오노미치를 돌아다니면서 본 9개의 비석을 찾아가면 풀 수 있다.

묘지에서 찾은 도면도로 비밀이 숨겨진 장소를 확인, 그곳으로 향하는데

그곳에 대기하고 있던 양명연합회 조직원들을 물리치면
비밀을 막기 위해 쿠루스의 명령을 수행하던 킬러와 조우하게 된다.

그건 바로 혐한 시발새끼.

이 병신새끼를 겁나게 패주고 나면

오노미치의 비밀이라는 초야마토라는 고철 덩어리가 튀어나온다.

다이도지라는 리얼 전범새끼의 명령으로 만들었던 저 고철덩어리는
일본놈들이 원폭 맞고 스미마셍 하면서 쓸모가 없어졌는데...
전범새끼는 안뒤지고 해쳐먹은 돈으로 정권을 뒤에서 조종하는 인간이 되었다.
근데 이 고철덩어리를 만들면서 양아치새끼인 쿠루스들과 유착관계가 드러나면 정치생명이 끝이나니
유착관계의 증거가 되는 고철덩어리를 폐기하라 명령했지만 쿠루스는 다이도지를 협박할 수단으로 삼기위해
폐기대신 전함 건조가 다이도지의 명령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걸 아는 동료들을 혐한새끼를 통해 죽여왔던 것.

이미 비밀이 까발려져버려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밀 까발린 놈들을 혐한새끼한테 죽이라고 명령.

근데 이제와서 착한척 하며 나구모 애들을 못 죽이겠다고 하다가 쿠루스한테 총맞고 혐한새끼가 뒤진다.
이후에 혐한새끼는 카자마 같이 나구모 부모들을 죽인 후 거둬 키워왔다는 고백을 하면서
네들한테 죽고 싶다고 하는데...또 미화가 된다.
이 게임의 이해가 안되는 점은 부모죽인 원수를 길러줬다는 이유로 추모까지 해주고 진짜 부모였다 드립치는데...
이게 아무리봐도 개소리다. 카자마 신타로나 혐한 새끼나 쳐죽일새끼들인데 무슨...
용과 같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런 병신같은 내용은 극1이나 6편이나 이해를 못하겠다.

결국 지 아들의 야심과 다이도지의 비밀이 폭로된 이유로 아들의 명령에 의해 제거되는 쿠루스.
근데 이와미 웃통 깔 때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

전범새끼 다이도지는 비밀 밝힌거에 삐져서 비밀 밝힌 키류를 죽이면
이와미 츠네오가 원하는 2대 쿠루스 타케루로 인정해주고 그간 누리던 특권도 보장해준다고 딜을 한다.

고져스를 좀 허무하게 이겨버렸다.

남은 미션들이 있지만 딱히 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더 할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할까 싶다.

 

문어 하나에 사회인에서 뛰어준 우리의 에이스.

다른 투수 다 필요없다.

 

올림픽의 국대놈들아, 알겠냐?!

 

일단 사회인 야구는 여기서 끝내기로~

 

작살낚시도 미친 상어 잡으면서 끝.

 

스낵바도 마마 공략을 마지막으로 모두 클리어했다.

클랜 크리에이터도 남은 미션 다 했고 아무래도 오노미치에서 할 서브퀘는 지금까진 다 한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제 카무로쵸에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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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쭉쭉 이어지다보니 서브퀘 할 시간이 없다.

유타와 카무로쵸에 가기전에 서브퀘 좀 하면서 놀다갈 생각.

 

오노미치오의 마지막 서브퀘.

 

사회인 야구는 썬더스 1군에게 이겼더니 레전즈가 나왔는데...

이거 딱 봐도 나가시마랑 왕정치다. 등번호도 3번이랑 1번이고..모델링도 얼핏 비슷하다.

근데 얘네 이겨도 한 팀 더 있는거 같은데 그건 뭐가 튀어나올런지...

티켓얻기가 너무 힘들어서 육성이 너무 힘들다. 

 

스낵바에서 호감도가 올라가면 이벤트가 뜬다.

맞장구를 잘쳐서 호응도를 일정수치 올리면 이벤트가 진행.

 

하타케야마의 경우 아키요시를 새로 소개도 시켜주고 야구팀에도 입단한다.

 

이런식으로 단골들을 모두 공략하면 최고단계로 올라간다.

나머지 두 명은 쇼파에 앉아있는 두 명인데 다른 사람들을 공략해야 만날 수 있는거 같다.

 

하타케야마, 겐씨, 아키요시를 모두 공략하면 사회인 야구에 입단한다.

이로써 모든 사회인 야구 멤버를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멤버로 약간의 육성으로 레벨4정도 만드니 레전즈도 이길 수 있었다.

 

드디어 등장한 끝판왕. 외국인 선수까지 영입한 미친 전력 같은데..

아무래도 레벨업을 엄청 하고 덤벼봐야겠다.

이제 레벨들이 4~5인지라 이기지 못할 듯.

 

스낵바는 기본 세 명을 공략하니 쇼파의 카네코, 안도도 공략이 가능해졌다.

 

길거리에서 무난쵸헤페토나스의 초대 교주, 무난쵸 스즈키를 만나면서 서브퀘가 시작.

88년애 오사카에서 마지마한테 두들겨 맞고 감옥에 갔더만 2016년 히로시마에 있을 줄이야...

 

88년에는 수련복이 하얀색이였는데 지금은 검정색으로 바뀌었을 뿐.

다른건 예전 그대로다.

 

마지마보다 웃긴 키류의 슈레삐삐.

현 무난쵸의 교주는 스즈키가 교주일 때 총무였다고 한다.

88년과 똑같은 결말을 맞으며 무난쵸 퀘스트 끝.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 눈물의 깨달음 장면을 시작으로 진권파를 쫓아간다.

 

한국인들을 집단 폭행하는 일본인 무리를 발견.

 

진권파를 모두 섬멸하면 한준기가 등장한다. 결국 또 한 번 키류에 의해 진권파가 전멸...

 

설명충이 된 한준기는 지난 하루카의 사건에 대해 자세히 묘사까지 해준다.

 

한준기와의 마지막 3차전, 이번에도 호떨로 마무리~

 

처맞더니 키류에게 오노미치의 비밀에 대해 이것저것 말해주려는데...

 

머리에 총을 맞고 죽어버리는 한준기.

 

이놈이 범인인데...뭐 게임을 처음해도 얘가 누군지는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이 배에서 진권파와 키류를 제외하면 남은 애들은 히로세 일가. 

그 중 처음에 안내리고 배에서 배웅하던 혐한새끼가 있는데 빼박이다.

 

 

그리고 쓸모없어지고 입이 가벼웠던 마스조에도 같은 범인에게 끔살.

9장에서는 용과 같이 시작인 1편과 새로운 주인공의 시작인 7편에서 중요한 스테이지인

도원향을 방문.

 

마지마와 키류가 박살내버린 이후 양아치들의 아지트가 되버린 도원향.

 

저지아이즈에 등장하는 복면남은 6에서 키류에게 개패듯이 처맞은 이력이 있다.

 

로우를 죽이려다가 키류에게 손을 잡자고 권유해보는 소메야지만...

이와미의 명령으로 스가이와 함께 제왕회를 불러들이는 화재 사건을 조작하고

그로 인해 다이고를 감옥으로 보내는 책략을 썼다는걸 지 입으로 인정해버렸으니...

 

다이고는 키류가 하루카만큼 생각하는 아들과 같은 존재.

그 다이고를 건드렸고 친우인 마지마까지 감옥에 보내버렸으니...소메야와 손을 잡을리가 있나.

 

이번에야말로 진심으로 패주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문신 보여주기.

 

진짜 비오는날 먼지나게 처맞는 소메야.

 

처맞은 소메야는 로우가 죽일 가치도 없다하여 보내버리고...

타츠카와의 죽음의 이유를 묻는 키류에게 타츠카와는 하루토의 친부가 아니니 그 사실을 알 필요는 없다하며

하루토에게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말을 하고 사라지는데...

마침 히로시마에서 하루토가 실종됐다는 연락이 온다.

 

동료들에게 간단한 설명을 하고 하루토의 일을 알아보기 위해 다시 히로시마로~

 

히로시마에 돌아가자마자 궁금하지도 않은 소메야와 키요의 러브 스토리도 들어주고...

 

동성회, 제왕회뿐 아니라 양명연합회도 하루토를 데려가려고 난리인데...

하루토를 데려간 혐한 늙은이를 찾으로 가다가 코이미즈와 마주치고..드디어 줘패줄 시간이 찾아온다.

 

약골새뀌, 가볍게 두디리 패주고...

 

혐한 십새끼가 하루토를 안고 등장하더니 지가 진실을 다 알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불거리길 하루토의 친부는 유타.

 

뭐 2년전 히로시마에서 하루카를 몰래 찍은 르포기자를 줘패준 유타와 눈이 맞아서 한 번에 애를 가졌다는건데...

하루카가 평소의 역경에 굴하지 않고 이겨내던 캐릭이지만 오키나와를 떠난 것 까지는 이해를 할 수 있다.

곁에 키류도 없었고 다른 아이들을 위한다는 마음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하루토를 낳는 과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도 안되고 용서도 안되는 호로자식이다.

유타말을 들어보면 사귄 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는데...이건 도대체가 이해해줄 수가 없다.

지애미 딸년 아니랄까봐...사와무라 집안의 그런 유전자가 있는건가...별 그지같은 년들이 키류 인생을 망치니...

이 지지배를 위해 1편부터 5편까지 뼈빠지게 돌봐주고 심지어 5편에선 조작까지 해줬더니 이런 통수를...

 

하루토의 중요한 가치란 유타가 제욍회 후계자고 그 아들이기 때문.

사와무라 것들은 불장난도 기가 막히게 한다. 애미는 진구, 딸년은 중국 마피아 후계자.

 

얘기가 끝나갈 무렵, 조용하던 진권파도 하루토 쟁탈전에 참여.

그리고 한준기와의 2차전을...

 

한준기를 가볍게 해치웠지만 하루토를 결국 진권파 놈들이 잡아가고 배를 타고 도망갔다.

그래서 배를 얻어타고 진권파를 추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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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무로쵸로 떠나기 전에 스낵바를 한 번 가보기로...

 

일단 목표는 스낵바에 있는 마마, 손님들에게 인정받고 쇼파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것.

여기서 사회인 야구 멤버 스카웃도 차후 섭퀘로 가능하다고 하니 열심히 술을 마셔야 한다.

주량 9를 채울 때까지 친목질을 하면 된다.

 

마마의 경우 주문을 하면 호감도가 올라가고 이렇게 쉽게 술을 마셔주기도 하지만...

 

가라오케로 일정 점수 이상을 올려야 같이 술을 마실 수 있는 조건도 있다.

바로 클리어하긴 쉽지 않겠지만 3명? 4명만 공략하면 되는 것 같다.

 

스낵바를 갔다가 또무로쵸로 직행.

근데 라이토는 헤어 스타일 때문인지 얼굴이 부어 보인다.

 

5편에선 후쿠오카에서 방황하더니 6편에선 영업맨이 되어있는 유우야.

 

7편의 김용수가 아닌 진짜 한준기 등장.

한준기랑 1차전으로 스타더스트에서 붙지만 너무 약하다.

생각해보면 6편의 아쉬운 점이 보스전이 싸웠던 애랑 또 싸우는 경우가 너무 많다.

역시 타츠카와는 사망. NPC 모델링의 최후다.

하지만 타츠카와의 정체가 6편 떡밥의 중요한 도화선 역할을 하게 되니 중요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다.

 

아키야마를 만나기 전, 캬바쿠레에 갔다.

극1편과 4편처럼 샤인에서 캬바걸과 놀 수 있다. 안타깝게도 쥬얼은 못가지만 대신 샤인에서 5명의 캬바걸과 만날 수 있다.

이번 6편은 라이브 채팅에 미카미 유아와 오키타 안리가 영상으로 등장하지만 

캬바걸에는 그냥 NPC급 모델링 처자들만 등장한다. 극2의 코유키급 처자가 없는 것이 아쉬울 뿐.

 

샤인에 갔다가 클랜 크리에이터도 마무리 하기 위해서 M카페로

 

이 놈이 배신자였다. 어쩐지 엄청 설치드만...

 

근데 얘가 야쿠자같은데 6편에서도 양명연합회한테 혼자 싸움거는 키류가 이런 잔챙이하고 노는게 좀...

그리고 카무로쵸에서 야쿠자질 하는 놈이 동성회 4대 회장을 모르네. 

 

오키다는 사실을 착한놈이었다 클리세...

 

최종전. 기가막힌 명대사를 날리는 키류우~

 

다 끝나도 해산하지 않고 카무로쵸를 지키기로 하는데...

 

미션 뜨는거 보니 아몬이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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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퀘들 즐기느라 스토리 진행이 더디다.

 

외모에 비해 너무 약한 코시미즈. 바지사장으로 시작하지만 결국은 진짜 두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양명연합회가 6편 이후 3대 조직으로 유지가 되겠냐는 점.

뭐 없어진건 아니고 용7시점으로 오사카 오미와 동성회가 없어졌으니

도쿄 오미와 양명연합회가 최대 조직이 되어 용8에 나올 수도 있겠다 싶다.

 

마을 사람들 모두 하루카를 알고 있었지만 하루카에 대한 신의로 비밀을 지켰던 것.

키요미 아지매가 키류에게 잘해준 이유가 있었다.

 

가장 충격이었던 키요가 소메야의 전부인이라는 거.

 

소메야와 키류의 1차전. 

뭐 싸움 끝나고 운동 한 번 했다며 허세부리는 소메야지만 

키류도 제대로 싸울 때 항상 하는 웃통까서 용보여주길 안했으니 살살 봐준듯.

 

다테가 말하길 쿠루스 타케루가 100세쯤 됐다는데 그렇다기엔 너무 정정하신대...

 

어찌보면 5편의 최종보스보다 6편의 최종보스가 더 허접하다.

양명연합회라는 타이틀에 비해 정작 최종보스는 일반인이 헬스와 격투기 정도 한 인간이라니...

6편 보스전에서 그나마 까다로운건 한준기와 혐한 배우새끼.

 

7편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오미의 8대 회장.

하지만 이 대사로 추정커니 카츠야 나오키가 8대 회장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

 

6편을 처음 해봐도 여기서 라이토가 하루토 아부지로 확정되는 순간이라 할 수 있다.

타츠카와를 찾기전까지 타츠카와 정체를 추정만 가능한데 그 모델링도 그냥 일반 모델링이니

히로시마의 실제 배우 모델링인 인물들 중에서 하루카와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모델링은 라이토뿐.

나구모와 혐한새끼는 나이가 너무 많으니...

 

이제 또무로쵸로 향해야 하는데 그 전에 스낵바 서브퀘 좀 하다 가야겠다.

6편은 키류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것도 있지만 서브퀘들이 재밌는게 너무 많다.

개인적으론 5편보다 훨씬 양과 질적으로 훌륭하다는 생각.

몬헌 스토리즈 끝내고 용6을 한글패치로 제대로 즐겨보는 중

 

이놈의 지겨운 또무로쵸는 0~6에서 주구장창 등장.

거기다 저지아이즈, 용7에도 등장하니 용시리즈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지역이다.

 

역시 한글이 좋은거시여.

패치 제작해주신 한방콤보 패치팀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트레이닝 서브퀘는 음식 메뉴 맞추는게 꽤나 고난이도다.

 

용과 같이4에서 사에지마의 주요 서브퀘였던 격투가 육성의 소다치 관장도 등장.

도장 팔고 강해지기 위해서 수련한단다.

근데 이런 애도 등장하는데 꽤나 비중있었던 꽃장수는 언급도 안된다는게...

 

6편의 키류에게 고난의 시작을 알리는 하루토 등장.

 

이럴거면 3년동안 교도소는 왜 갔다온건가...

3년이라는 시간을 날려버렸다. 그 기간동안 제작진은 용제로를 만들었지...

그리고 키류는 영원히 인기순위 1위 탈환의 꿈을 이룰 수 없게 되버렸다.

제로 나오기 전에도 마지마가 인기순위 1위였는데 제로에 극2 추가 스토리까지...

 

왠지 소메야의 고등학교 시절을 알고 있는 듯한 기분...

분명 이 친구는 스즈란 고교를 다녔을거고 거기서 린다만에게 처맞았겠지...

소메야 캐릭터는 아주 잘만들었다. 3편의 유일한 장점인 미네를 연상시키는 그런 느낌.

 

6편 시작부터 화재사건의 흑막으로 얼굴을 깠던 스가이라..

대놓고 이번 6편의 빌런 중 하나요라고 광고를...

4,5편에서 반전의 반전이 유저를 너무 지치게 했다보니 제작진이 6편은 미리 미리 스포를 해주는 느낌.

 

이게 단순한 협박이 아닌게...

사실 용과 같이에서 동성회 애들을 가장 많이 두들겨 팬 장본인이 바로 키류다.

0~6편에서 동성회 애들이 키류한테 안맞는 걸 못봤다.

 

전문 성우가 아니라 스캔 배우가 더빙한거 같은데 정말 연기 못하는 키요짱.

 

별 거 아닌 시골 아재로 보여도 못해도 나구모 정도면 저지 아이즈의 카이토나 쿠로이와보다 실력자다.

 

제작진이 너무 유명한 배우를 섭외한게 실수랄까...

뭐 이건 대놓고 내가 하루토 아빠요라고 광고하고 있다.

설마 데스노트의 라이토가 일개 시골조직의 조직원 정도로 섭외됐을리가 없지 않은가??

분명 하루토 아빠는 히로시마에 있는거라 생각하면 유명 배우인 후지와라 타츠야뿐이 없다.

 

전개가 좀 뜬금없긴 하다.  키류가 주변에 동료들이 다들 감옥가버려서 외로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고작 술집에서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상위 조직의 명령을 거절하는 모습에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게...

뭐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라지만 조금은 억지스럽다.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글패치가 배포!!
바로 적용을 해 보았다.

크으~~~메인화면부터 갓글화
 

공식한글화와 차이가 없을정도의 대화 자막 퀄리티!!
 

UI 역시 공식 한글화와 차이가 없다 느낄 정도.
 
이제 이걸 가지고 바로 6을 할지...
아님 0부터 6까지 달려볼지 고심 중...

몬헌도 안하고 용6 메인만 빠르게 엔딩을 봤다. 30시간 걸린 듯.

3월 최고 기대작이 용6이였던지라 한글패치 나오기 전에 메인만 싹 돌았다.

서브도 다 해본건 아니지만 용시리즈 총집합편이랄까...무난초 헤페토나스, 서킷 마스터 등 과거작에 나왔던 이야기들이

총출동해서 무지 반갑다는 생각이 들 정도.

 

지역은 카무로쵸와 오노미치인데

오노미치가 너무 작은 시골이라 스케일 부분에선 5편에 비해 협소하다.

물론 드래곤 엔진으로 다 바꿀려면 힘드니 이런거 같다만...

 

스토리는 하루카의 병크짓으로 사건이 터지고 파생되면서 일이 점점 커지는데 

그 부분은 굉장히 좋다. 2~5편보다는 확실히 좋다는 느낌.

하지만 하루카 캐릭터성 붕괴와 병크짓, 마지막 모든 사건의 원흉 등은 좀 말도 안되고 허무맹랑한게

제로, 7편보단 당연히 못하고 차라리 극1이 낫다는 생각도 들지만...

마지막 키류의 엔딩은 0~6편이 쌓아온게 있어서 그런가 꽤나 마음에 들었다.

 

허나 에필로그에서 나팔꽃 아이들과 하루카와의 해후, 키류에 대한 소식 등을 묘사하지 않은 점은 아쉽고

하루카는 이전 시리즈에서 보여준 고난이 생기면 당당히 맞서 싸우는 의젓함과 배짱이

어떻게 6편에선 싹 사라져서 민폐덩어리가 되버린건지...1~5까지 쌓아올린 캐릭터성이 완전 붕괴되버렸다.

거기다 시리즈의 주역들 중 아키야마, 다테를 제외하곤 병풍행이 되버린게 아쉽달까..

키류에게 초점을 맞추려했다지만 그래도 마지마, 사에지마, 다이고 취급이 너무 안좋다.

 

이번 6편이 가족애를 이야기한다는데 키류와 하루카보다는

키류와 다이고의 가족애가 더 감동스러웠다.

에필로그에서 키류가 다이고에게 쓴 편지는 진짜 심금을 울릴정도였다.

 

나중에 한패 나온면 모든 서브퀘와 남은 요소들도 싸그리 즐겨봐야겠다.

야구팀, 클랜, 작살낚시, 길고양이 길들이기 등 할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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