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제로 플레이 시작한 라쳇을 16시간 걸려서 엔딩을 봤다.

신캐인 다른 차원의 라쳇, 리벳은 매우 매력적이였다.

다음 후속작이 나오면 반드시...꼭 나와줬으면 싶을 정도로!!

 

리벳의 분량은 라쳇보다 많았다.

새로운 무언가가 나온다면 리벳으로 먼저 시범을 보여주는 느낌.

이 벌레 타고 다니는게 이번 작품에서 가장 신났다.

 

트레일러에서 봤던 장면.

직접 플레이해보니 더 신났다.

 

 

 

 

무기뿐 아니라 의상도 여러개라 이거 맞추는 재미도 좋았다.

 

이번 작품은 이전 리마스터 작품에서 스토리와 분량을 좀 더 늘리면서 그래픽은 당연히 좋아졌고

게임 플레이도 더 박진감 넘치고 탈 것도 더 추가되었다. 

특히 추가된 무기를 번갈아가며 쓰면서 신나는 전투를 애니보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여러모로 신나는 작품이였다. 

신캐들도 매력적이였고..플레이 해보니 구독제용이 아니라 소장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허나 올해 구입할 게임이 많아서 내년쯤에 한 번 구매를 고려해볼까 싶다.

이번에 psn 스페셜이  25% 세일.
첫 구독제 시작했을 때 15일 맛봤던 디럭스인데 현재 목록보니 할 게임들이 꽤나 많아졌다.
거기다 게임패스에 없는 게임들도 많았고..어차피 클라우드 세이브 때문에 에센셜 가입하려다 돈 더 썼다.
그리고 제일 먼저 플레이 한 게임은 스페셜 가입을 하게 만들어준 라쳇 앤 클랜크 신작.
이전작이 돈주고 사긴 아까웠던지라..구독제 최적화 게임 같다.

 
화사한 그래픽, 팡팡터지는 이펙트, 정신없지만 유쾌한 대사들...
전작의 장점이 더 극대화되서 돌아왔다. 거기다 듀센 활용은 지금까지 해 본 플스겜 중 최고인듯.
하지만..개 거지같은 트리거 저항...총 쏘는 게임에 하등 필요없는건데 적용이 되있어서 하다가 손가락 아파서 꺼버렸다.
그것만 아니면 듀센 경험은 아스트로봇 뺩치는 수준.
 

내가 이 게임이 돈 주고 사기 아깝다 생각한 이유는,
전작이 짧은 플레이 타임, 저언혀 매력없는 리플레이 욕구, 별 재미없는 서브퀘 때문.
인섬니악이라 만듦새는 역시 뛰어나고 재미는 있는데 이걸 79800원 주고 산다는건 좀...
 
그래도 구독제에서는 최상급의 게임이 분명하다. 
일단 이거부터 엔딩보고 퀴리하고 파판16 나오기 전에 파판15를 다시 해볼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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