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으로부터 6개월 후, 위더스 덕분에 모든 동료들이 첫 야영지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자헤이라는 아들과 딸이 발더스 게이트 재건을 위해 힘쓰고 있고 

발더스 게이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녀도 자녀들을 위해 도시에서 시민드과 하퍼들을 위해 힘쓰는 중.

 

볼로 이 자슥은 내 이름을 팔고 맘대로 서명을 위조, 책을 팔아먹으며 잘살고 있다.

이거 불타서 죽게 내버려뒀어야....

 

이제 다 큰 아울베어. 담몬의 무장을 그대로 착용하고 여러 싸움을 해온 듯 하다.

 

할신은 그림자의 땅이었던 2막의 장소에서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 

아이들을 돌보고 사람들을 위해 일하며 아치 드루이드 때 보다 더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제일 짜증나는건 게일. 신이 되어 자기 신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둥, 게일교 신도들이 어쩌구..

분명 왕관 포기하고 파괴하기로 설득했는데 최종전 끝나고 바다에 왕관이 있다고 가져가서 신 된다는건 모냐??

내가 담 회차는 주인공을 위저드로 만들던가 다른 캐릭 전직을 하던가 해서 게일은 파티에 넣지 않겠다 다짐했다.

 

 쌈박질 하다가 이젠 외교 사절로 타지역에 가서 본인은 오지 못한 레이젤.

아직 블라키스를 때려잡지는 못했고 힘을 기르는 중이다.

때려 죽이는 것만 알던 레이젤이 나한테 외교를 배웠다 할 땐 감동이....

담번엔 황제를 배신하고 오르페우스를 살리는 루트로 가야겠다.

 

더 이상 햇빛을 볼 수 없는 아스타리온은 야밤에 악인들을 죽이며 의로운 활동을 하고 피도 빨고 있다.

어째 레이젤이나 아스타리온 같이 남 도와주는 꼴을 못보던 애들이 다들 유해졌다.

 

카를라크를 살리기 위해 함께 아베르누스로 갔던 윌과 카를라크.

둘은 캠비온 때려잡다가 카를라크의 심장을 다시 만들 수 있는 기술자를 찾을 건수를 잡았다.

여전히 미조라의 명령을 받는 윌은 담번엔 악마를 죽여야한다고 하고...카를라크는 도시로 돌아올 기회를 잡았다.

 

젠타림 감옥에서 처형기다리다 위더스 덕분에 빠져나온 민스크.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 젠타림과 한바탕 하겠단다;;;

근데 아홉 손가락 편들었는데 아직도 젠타림이 설치는 중..거기다 뒷거리 지배라니..

 

연인인 섀도하트와 시골에서 꽃과 동물들을 잔뜩 키우며 전원생활을 즐기는 주인공.

 

이렇게 모든 이야기가 끝이 났다.

 

 

위더스의 정체는 죽음의 신, 제르칼.

바알, 베인, 머큘 삼악신을 되살려낸 원죄를 갖고 있는 신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기 위해서 주인공 일행을 도와줬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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