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파판 cc가 아닌 위쳐3을 플레이 하고 있다.
cc 실행해서 30분 하다가 위쳐3 더빙 맛 보니까 헤어나오질 못할 지경.

대략 20시간은 넘게 한 것 같다.
엑시엑으로 8시간 하고 나머지는 플스5로 했는데 플스5에서 차세대 위쳐3은 플탐이 안 뜬다.

시원시원한 위쳐의 절단씬!! 사펑도 그렇고 CDPR의 사지절단은 진심이다~
고오쓰가 망령모드 외에도 이렇게 절단이 잘 나왔다면 더 잼났을지도...

키이라 메츠와 첫 러브러브도 찍어주고..

아주 나중에 처죽일 크론들과의 만남.

매번 고심하는 피의 남작 결말 선택. 이번엔 남작을 살리는 쪽으로 갔다.
아이들을 살려도 살았다는 후일담이 나오지도 않고 크론의 어미와 같은 나무정령도 악 그 자체일뿐 아니라
크론은 내 손으로 나중에 죽일 수 있으나 나무정령은 살리면 나중에 답이 없다.

이제 벨렌에서 볼 일 다 보고 노비그라드에서 빨간 머리 아가씨 만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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