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때마다 챕터2의 아서를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에 언제나 꺼내쓸 수 있는 세이브파일을 제작하고 있다.

매번 할 때마다 귀찮은 요소들은 다 해놓고 메인과 서브퀘, 사냥만 할 수 있는 파일을...


그래서 정해놓은 목표가 최소한의 스토리 진행으로 

클리어 할 수 있는 도전과제를 전부 완료하고

캠프의 공예품들 

드림캐쳐, 암각화, 공룡뼈(블랙워터, 뉴오스틴 제외)

야생동물 전시회 4번째까지

무스 6마리

난초 수집

숨겨진 무기와 모자들


이 정도의 노가다 요소를 완료해놓은 세이브 파일을 만들기로...


스토리는 이정도까지다.

투척검을 언락이 친구 방문이라 여기까진 해야한다.

토마호크는 고대의 토마호크 얻으면 되고.


가장 먼저 클리어한게 가방 업그레이드다.

오소리 때문에 좀 빡치긴 했지만..어쨌든 클리어~

콘솔판에도 pc판에 있던 포토모드 업뎃과, 말과 무기 추가, 스토리 미션 1개 추가가 되었다.

할 게임도 없던참이고 아서가 그리워서 4회차를 하기로 결정.


그동안 진행하면서 놓쳤던 부분들을 챙겨보고 있다.

세이디 남편의 시체는 주구장창 봤지만 살아생전의 모습은 이번에야 처음봤다.


첫미션 때 더치랑 마이카새끼 찾으러 나가는 장면을 포토모드로 찍어봤다.

필터도 다양하고 포토모드가 찍는맛이 있다. 4회차를 결심하게 한 가장 큰 추가요소다.


하비에르와 함꼐 존을 찾으러 나갈 때 한 장.


챕터2로 넘어와서 아라비안 흑마를 훔치기 위해 시간때울겸 담배 한 대.


늦은 밤 발렌타인의 비오는 거리.



도전과제 클리어를 위한 맛집, 행잉도그 목장을 바라보면서...




4회차를 해야할 듯.

제니 커크

 

데이비 캘린더

 

션 맥과이어

 

키이란 더피

레니 서머스 & 호제아 매튜스

 

이글 플라이스

 

수잔 그림셔

 

아서 모건

 

에필로그에서 신물을 사자마자 뜬 기사가 메리베스가 소설가로 잘나간다는 점.

이게 메리베스인건 지금이 3회차라 아는거지만...

엔딩 이후 메리베스를 만나면 이 기사가 메리베스인걸 알 수 있다.


매우 힘든 미션인 공룡뼈 미션.

에필로그가 되야 클리어 할 수있다.

그래도 해야하는건 100%에 포함되는 요소고 무기도 얻기 때문.


여전히 수배중인 반 더 린드 갱.

그래서 레데리1까지 이어진다.


호제아와 아서 다음으로 더치와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존인지라...

더치라는 인간을 아주 잘 파악하고 있다.


레데리2에서 가장 여유있는 시간....

하지만 레데리1에서 이 곳이 존의 무덤이 된다는걸 생각하면..


빠르게 동부의 전설 의상 겟~

기수10에서 머스탱 잡느라 고생 좀 했다.

머스탱이 좀처럼 보이지가 않으니...

챕터5는 순식간이라 스샷 찍을새도 없었다.

그리고 스토리의 절정에 다다르는 챕터6.


죄라고는 세이디한테 반한거뿐인 열기구 아저씨...

정말 개죽음 당한다.


찰스와 비버동굴 가는 미션을 해야 열리는 전설 악어.


콜름 오드리스콜의 죽음은 복수라기보단 무법자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부분이라...

이미 레데리1을 해봐서 알고도 있고 이 때쯤이면 더치갱도 와해 중이고...


 

이 떄부터 내 눈물샘이 열리고 있는데...


적반하장과 이기주의의 절정을 보여주는 인간.


음악과 연출, 그동안 플레이해왔던 기억들이 섞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장면.


빌과 하비에르가 개자식쪽으로 선다는건 1 떄문에 알 수 있지만...

하비에르는 차마 총을 겨누지는 못하고 총구가 위로 향해있다.


아...여기서도 눈물샘 폭발...

진짜 100시간 넘게 함께 사냥하고 미션하고 돌아다니며 정들었던터라..

아서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고...


엔딩에서 폭풍눈물이....ㅜ.ㅜ

초회차 때는 진짜 엄청나게 눈물이 났었다.

아서 엔딩의 한이라면 그 개자식을 아서의 손으로 죽이지 못하는 점.

챕터6부터 콜록이 새끼, 페병새끼라며 존나 깐죽이는터라 아서의 손으로 죽여버리고 싶었건만...



미뤄놨던 전설의 홍연어를 잡으러 갔다왔다.


이 때 떠났으면 어땠을까...

물론 이미 아서가 병에 걸린상태였지만 그래도 이 때 떠났으면..싶기도 하다.


의외로 흔치 않은 두 주인공의 투샷.


더치의 갱과 나의 마음이 무너져 내리던 순간.

특히 레니의 죽음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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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3 가서 남아있던 총잡이 미션 블랙벨 클리어.

유일하게 아서에게 죽지 않는 전설의 총잡이다.


잭에게 골무를 가져다 주면 잭이 그림 선물을 준다.

골무는 잭에게 요청을 받은 후 시체 뒤지다 보면 랜덤으로 얻는다.


챕터3 시작하자마자 명사수 도전과제 완료,

이상하게 헤드샷 연속 7번인 7번이 힘들었다.

머리통을 쐈는데도 헤드샷 판정이 아니라...

오히려 2회차 떄 고전했던 장전없이 무장해제3회가 쉽게 끝났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사자.


캠프오자마자 잡을 수 있는 전설의 파랑볼우럭.

키이런과의 유일한 미션이기도 하다.

키이란이 가장 불쌍하면서도 착한 캐릭이라 씁쓸...


레데리2뿐 아니라 락스타 통틀어 최고의 미녀인 페넬로페 브로스웨이트 양.


챕터3에 와야 강도 도전과제를 완료 할 수 있다.

말도둑질이 챕터3 초반에 해체되는지라...


제일 역겨운 인간.

죽일까도 했지만 사는 것이 더 고통이겠거니 해서 죽이지 않았다.


레데리2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특히나 이 때 그 개자식이 없어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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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 끝내고 뭐 할까 싶다가 느바2k20 하면서 같이 할 스토리 겜으로 레데리2  3회차를 선택했다.

피씨판 사기엔 딱히 그래픽업해서 하는게 끌리지도 않고 8500에 1070ti로 플스프로보단 좋겠지만 내 스스디용량이 작어서 하드설치라 스스디로딩 체감도 못 할거고 플스판도 만족스러웠던지라 피씨판으론 구매 안 할 예정.

현재  2부에서 놀고있다. 마이카 새끼 꼴뵈기 싫은지라...
도전과제는 2부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전부 완료.
그 외에는 사냥하고 다니고있다.

최대의 난관인 무스 5마리도 사냥완료~

이제 주머니쥐, 쥐, 쿠거, 황소 정도 남았다.
나머지는 뉴오스틴 지역이나 추후 열리는 전설동물 정도라...

사냥이 거진 끝나서 섭퀘 진행 중...
3부가려면 마이카 새끼 퀘스트 해야는데 정말 하기 싫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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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시간이였다. 

2회차로 동물 40마리 빼곤 모든 개요도 달성했고 즐길만큼 즐겼다.

제일 빡쳤던건 동물사체 보내주는 미션.

주머니쥐 따윈 아무것도 아니였다. 애기여새 찾다가 눈 빠지는 줄...


동부의 전설 복장은 생각보단 멋지지 않았다.

좋은점은 추위와 더위 모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말안장에 항상 실어놓고 다녔다.


100% 달성하면 나오는 짧은 영상.

아서의 무덤에 가서 이제 다 끝났다고 말한다.


마지막 남은 무기를 회수하러 개자식을 다시 찾아갔다.

다른 시체와는 다르게 부패는 안한 상태인데 대신 총을 쏴도 안 맞는다.

그래서 장례치려 드렸다. 


무려 3개월 동안 싱글 2회차를 즐기면서 할 건 다 해본거 같다.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해볼까 생각 중.

온라인은 너무 기대이하라 이걸 해야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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