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레데리2에서 아서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지...

이 때 떠났어야 했는데...
게임 제목이 레드 데드 리뎀션이고 1편의 결말을 알기 때문에 그럴일 없다는건 알고 있었다.

아서도 메리와는 이뤄지지 않을거란걸 알고는 있는 듯.

아서도 잘 차려입으면 귀티가 난다.
뭐 기본적으로 인물이 되는 것도 있고 옷빨도 잘 받고...

저번 세이브를 날려서 돼지농장에 다시갔다.
이번엔 돈은 회수하지 않고 이놈의 근친상간 남매만 죽여버렸다.
4000여 달러는 나중에 에필로그에서 존이 찾아 쓰도록 저금해놓은 셈.

아서와 마지막을 함께할 말로 투르크멘 다크 베이를 선택.
나머지 말들은 전부 매각했다.
4회차 동안 아라비안 화이트와 블랙과 함께 했으니 이번엔 투르크멘을 골랐다.
도전과제 기수도 모두 이녀석으로 클리어했고 가장 많이 타고 다녀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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