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비웠던 아니에스는 셰리드에게 부탁해
오라시온의 아이들을 비행정에 태우게 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보험을 들어놓은 것.


오후 3시, 게임의 최종장이 시작되고
아리옥이 제라르에게 가는 길을 막아선다.


아리옥은 130년 전의 인간으로
아티팩트인 도끼와 무구로 죽지않고 있었다.


전투 후 아티팩트만 남기고 소멸하는 아리옥.


최심부에선 반응병기와 함께 제라르와 멜키오르 등장.


반응병기를 폭파시킬 수 있는 성마검 아페이론.


이 검을 제라르가 갖고 있는 이유는 공화국 구 왕가의 후예였기 때문.


왕가가 멸망했어도 생존할 수 있던건 DG교단의 도움  덕택이었다.

멜키오르 역시 DG교단 연줄로 만나게 된 것인데
멜키오르도 과거 월광목마단 소속이였지만 결사에 스카웃되지 못 한 떨거지였고 DG교단과 함께 정원을 만든 것.

멜키오르 이 좁밥쉐끼, 샤론보다도 약한 놈인데
유격사에서 사라만 불렀어도 끔살인 것을 피를 불러서리..


반응병기로 왕가 부활이라도 하나 했더니
따분해서 공포가 어쩌구...


결국 반에게 관통당하며 죽긴하는데
알 수 없는 말을 남긴다.


겜 종료하자마자 설치해놓은 폭탄을 터뜨리며 사라지는 멜키오르.

이후 무사히 탈출해 여섯번째 제네시스 획득.


함께 싸웠던 이카루가와 마르두크는 글렘하트의 어떤 오더를 받은 모양.

제라르까지 죽은 마당에 종장엔 뭔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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