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신 7반의 학생들과 고향 땅 유미르에 오게 된 린.

 

섬궤2 이후 정말 오랜만에 출연하는 슈바르쳐 부부.

 

클레어와 온천에서의 대화.

클레어는 앞으로 미래의 제국에서 뭔가 이룰 때 마다 자신을 조금씩 용서해가며 살겠다 다짐하고

황혼의 방아쇠를 당긴 린이 지금의 행복을 만끽하는데 죄책감을 느끼는데, 그 행복을 받아들이라 권한다.

 

유미르에서 휴식을 맛본 후, 클레어는 시간이 됐다며 계곡도로 향하자고 말한다.

이번 유미르 방문은 오렐리아 분교장의 특별 커리큘럼을 행하기 위함이기 때문.

 

그리고 계곡도에서 기다리고 있던건...현 반다르 가문의 수장.

뇌신, 마테우스 반다르. 쿠르트와 뮐러의 아버지기도 하신 분이다.

이 분 왜 섬궤 3, 4에 안나왔나 했더니 시궤에 등장시키려고 아끼고 있던건가!!

 

다짜고짜 자기랑 싸우자는 마테우스...

 

동행하던 클레어 역시 트랩으로 애쉬와 뮤제를 리타이어 시키고 유나와 알티나로 상대하게 된다.

 

초반의 불리함을 이겨내고 7반이 다같이 모여 마테우스와 맞붙게 되는데...

 

마테우스와는 두 번 싸우게 되는데 처음엔 린과 쿠르트로만, 두번째가 7반 전원.

두번째의 추가 RP 조건이 30턴 안에 쓰러뜨리기인데 죄금 빡시긴 했다.

 

이번 특별 커리큘럼은 일종의 테스트.

뭔가 목적이 있는 듯 하다.

 

하산하려다 만나게 된 마황기병.

마황기병은 기신을 상대하기 위해 존재하던건데 기신이 사라진 지금도 마황기병이??

거기다 부유 요새에서 요새의 힘을 이용해 사용했던 오더까지 사용을 한다.

 

마황기병을 쓰러뜨리고 하산하여 슈바르쳐 본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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