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 2시간 더해서 6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프리트가 등장하기 전 클라이브의 눈앞에 보이던 로브 쓴 남자는 환영이 아니였다.
연출만 보면 이 남자는 환영에 클라이브가 이프리트 같았는데...


클라이브가 베어러가 되면서까지 목숨을 연명한 이유.


데모에서 나오지 않았던 내용.
베네딕타가 점령한 요새를 침입한 이유는 로브 쓴 남자가 그곳에 잡혀있다는 정보 때문.


데모에선 피닉스, 가루다, 타이탄을 보유한 상태로 상대를 해서 쉬웠는데 본편서는 피닉스만 가지고 상대를 하다보니 데미지가 영 나오지 않았다.
이 전투 이후 가루다의 능력을 얻는다.


일반적인 게임이면 여기서 한템포 쉬는데 베네딕타가 도망치다 폭주하고 클라이브를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또 전투가 이어진다.
소리가 들리던 곳엔 로브입은 남자가...



폭주한 가루다가 되버린 베네딕타.


그리고 이프리트로 변하는 클라이브.
역시 클라이브가 이프리트였다.
특이한게 있다면 이프리트로 변할 때마다 로브 쓴 남자가 있다는 점.


가루다를 패죽이고 여전히 이프리트 상태로 폭주한 클라이브를 막기위해 시드가 라무로 변하고 번개 한 방에 상황을 마무리.



꽤 매력적인 악역인 베네딕타를 초반에 바로 리타이어 시켜버리는 전개.
이 정도 캐릭이면 겜 중후반에 몇번 더 우릴 수 있을텐데...악역인데 죽은게 몹시 아쉽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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