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궤 1~4의 종착점, 최종 상극을 위해 돌입.

 

7반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검은 기신과 드라이켈스이자 길리아스 오스본인 철혈 재상.

 

드라이켈스의 환생으로 태어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세계의 적이 되는 선택을 한 아들 바보.

 

세계의 적이 된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과 처음이자 마지막 대결을 맞이하게 된다.

 

오스본이 아닌 드라이켈스로서 보스전을 펼치게된다.

A, B, C 조로 나뉘어서 맞붙게 되는데 크래프트 대미지가 정말 사악하다.

게임 상이라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마신 맥번보다 훠얼씬 쎄다.

 

상극의 무대가 갖춰지면서 거대한 하나가 되는 순간.

결국 결사의 환염계획은 완성이 되었다.

 

 

사라졌던 알베리히가 나타나 지금은 상극을 할 때가 아니라 만류해보지만..

 

상극을 시작해도 괜찮다는 오스본.

 

섬궤에서 꾸준히 나온 기신전, 그 마지막인 최종 상극이 드디어 시작된다.

 

상극 이후 흑과 재만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고

 

아버지와 아들은 마지막 대화를 나눈 후...

세상의 종말을 건 싸움의 종지부를 찍는다.

드라이켈스와 리안느 샌들롯의 250년 전의 기억.

 

재의 기신의 기동자였던 드라이켈스에게 자신의 기동자가 되라고 강요하는 검은 기운.

아무래도 검은 기신이 아닌가 싶은데...그리고 드라이켈스 목소리를 들어보면 길리아스 오스본과 동일하다.

 

이미 검은 기신에게 씌였지만 이성을 뺏기지 않은 드라이켈스와 그걸 알아보는 리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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