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기신과의 상극을 위한 마지막 제 6상극.
그 상대인 루퍼스와 검은 공방의 수장 알베리히.


리안느의 뒤통수를 친 이유가 효율 떄문이라는 개소리를 지껄이는 루퍼스.
날먹한 새뀌가 쫄아서 리안느랑 붙을 생각은 못하고 숨어 있다가 통수 친 주제에...







루퍼스의 승리를 확신하는 알베리히.
그 이유는 기신에게도 등급이 있다며 최정점인 흑을 제외하고도 금과 은, 그 다음이 홍이고 그외 나머지..
어쩐지 발리마르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거 때문이었구만..




승리를 확신하는 두 놈과의 보스전.

보스전이 끝나고 상극의 무대가 마련된 이 때...






검은 기신의 지배를 받고 있던 알베리히가 프란츠 라인폴트로...
그러다 다시 알베리히로 변하더니 이 자리에서 사라진다.
땅의 정령의 후예인건 맞지만 어떤 것이 진짜 자신의 인격인지 혼란스러워진 듯.


루퍼스의 말로는 알베리히를 지배하던 검은 기신의 힘까지 오스본이 거대한 하나가 되기위해 사용하려고
거둬들이는 사이, 그 지배력이 얕아진거라는데...
그런데 알베리히가 프란츠로 돌아오면 샤론은 또 떠나야되나...
그렇다면 그냥 알베리히던 프란츠던 돌아오지 말고 죽었으면...어차피 1급 전범이니...







세드릭과 달리 루퍼스는 이번 상극에서 이기면 아버지라 여기는 오스본에게 도전할 생각.
뭐 루퍼스는 예전부터 이런 늬앙스를 풍겨왔기 때문에 놀랍지는 않다만...
사생아라는 컴플렉스가 생각보다 상당히 큰 것 같다.



은의 힘을 날먹한 금이지만 리안느보다 한참 약하다.
진짜 지금까지 상극은 리안느>>>>>나머지 것들.




루퍼스의 패인은 지혼자 잘난 맛에 설쳐댄 것.
정곡을 찌르는 7반의 답변이다.


진짜 아들들인 린과 유시스에게 넉아웃 당한 사생아...

마지막엔 유시스한테 한 대 처맞고 기절.
사실 루퍼스, 알베리히, 오스본 등 전범 놈들이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놈들인데...
이 모든 사태를 해결하는 주체가 7반이고 전범 모두가 7반과 혈연으로 엮여있는애들이라 마지막이 뜨끈미지근...
이러다 나중에 오스본도 용서할까 겁난다;;;
정작 살려야 할 리안느나 밀리엄은 죽여놓고 어디 이런 쓰레기들은 냅두는건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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