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15라는 빅똥을 선사받고는 파판10의 감동은 싸그리 사라지고...

다시는 파판은 안산다고 다짐했건만...또 호구짓을 해버렸다. 

데모가 너무 재미났던게 원인...

 

각진 폴리곤에서 화사한 미녀가 되버린 에어리스의 등장으로 시작.

 

 

이런 스샷으로 인게임을 하려면 엑시엑이 나와야 가능할까??

그래도 불가능 할 거 같다.

오프닝 멋진건 파판시리즈의 종특이랄까...

 

초반은 데모에서 했던 부분이라 새로울건 없다.

다만 데모에서 안나오던 클라우드의 회상장면 같은게 있다.

 

제일 유명한 파판 빌런이신 그 분.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의 첫 만남.

 

어제 파판하다가 젤 웃겼던 장면.

바레트가 신라직원들하고 말싸움 하던 지하철...

맞은편에 앉아있던 NPC가 싸우는걸 보다가 잠이나 자야겠다 하더니 정말 드러누웠다 ㅎㅎ

 

지상의 슬럼가, 7번가 입구.

 

티파도 등장~

 

난 대략적인 큰 흐름만 알지 세세한 스토리를 몰라서 스토리도 꽤나 흥미진진하다.

특히 초반 클라우드와 그 분이 나오는 장면 연출은 아주 좋았다.

전투는 보스전은 재미난데 잡몹들하고 전투는 좀 지루하다.

그래픽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편이라 보기만 적당하면 좋다란 생각. 내 기준에선 합격.

프레임만 거지같지 않으면 된다.

 

당분간은 재미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숲하면서 서브게임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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