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날카로운 사이다!!

 

오늘 사이다랑 잭슨의 대화를 듣다가 빵 터졌다.

이 미친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예링 실물은 볼 때 마다 감탄~

왜 예링이 인기순위 1위가 아닌건지 의문일 뿐.

 

사진만 봤을 땐 크게 매력을 못 느꼈던 사이다지만

지내보니까 너무 귀엽다. 괜히 인기가 많은 주민이 아니였다는 생각.

 

우리 섬 실세인 잭슨과 운동광 찰스와 함께 1시간 넘게 운동하던 패치.

 

 

크리스틴을 보내고...더 정들어서 못보내기 전에 프랑소와랑도 이별하기로 했다.

프랑소와는 현 우리섬 최장기 주민인데...

그 놈의 방 한가운데 머리핀 장식때문에...구석이였으면 참았을텐데 침대와 옷장 사이를 막고 있으니...

결국 헤어지기로...이 결심을 하기에 1년 1개월이 걸렸다.

 

아...진짜 내가 모동숲 시작해서 20년 4월 1일에 7번째 주민으로 만나서 지금까지 지내왔던....ㅠ.ㅠ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섬에 없는 친절 주민을 데려오기로 했다.

일단 후보는 솔미, 다람, 사이다, 바닐라.

이 중 고심하다가 사이다를 선택.

 

이번에도 역시 유료분양으로 데려왔다.

마일섬 돌아서 데려올 확률보다 이게 더 싸게 먹힐거란 생각에...

물론 지금 보유 마일이 380마일이 있지만...마일섬 와리가리 할 체력도 없고 해서

예링 30마일, 사이다 20마일로 빠르고 쉽게 데려왔다.

 

앞으로 잘 살아 볼 예정.

 

새로운 주민들이 오니 뭔가 동숲의 루즈함이 덜해지고 재미가 더 붙는다고 할까?

최근 1주일간 40시간이나 했다. 그 전엔 이벤트 없는 날은 하루에 접속해서 인사만 하고 나갔었는데...

앞으론 잭슨, 미애, 예링을 제외하고 이사고민이 뜬다면 이사를 보내줄 생각도 하고 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프랑소와랑 크리스틴 자매를 다시 데려오고 싶다.

그전 우리 섬에서 살던 기억 없는 다른 애들이라지만 너무 정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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