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장 돌입. 미로같은 길찾기라...
간만에 하니 헷갈렸다.
감동의 재회.


가슴 찡했던 장면.


이후 업글된 하나 JK를 사용가능해진다.


난 2회차라 하나 JD까지 언락.
드뎌 최강 블레이드가 등장.


디자인은 별로지만
블레이드 퀘스트는 감동적인 무스비.


5장에 돌입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하나버스터.
토라를 제외한 모든 드라이버가 쓰고 싶을 때 쓸수 있다니...거기다 빛속성.

1회차 했을 때, 제노블 하면서 첨으로 소름돋았었다.
나중에 니아 때문에 더 소름돋긴 하지만....
음악도 좋고 히카리 등장도 짜릿하고...
반담도 아주 멋졌다.
뭔가 흔한 클리세지만 아주 좋았고 찡했다.


이제 퀘스트랑 챌린지 빼면 가챠 돌려야 남은 레어블레이드를 뽑을 수 있는 상황.
텔로스를 뽑기 위해 렉스로 가챠해봤는데...
레어 2개만에 나왔다.
에픽은 까보지도 않았는데ㅡㅡ
코스모스 라이벌이라더니 쉬운여자였어...


수페르비아에 도착.
역시 좋은 게임이다.

용병단 마을 도착하면 워프로 타지역 이동이 가능해서 이것저것 하기로...


타이거타이거를 하게만든 dlc섭퀘는
개그로 마무리...훈훈하다.


3장에 들어 1회차 때 안뽑은 추가 블레이드 뽑기에 나섰다.

먼저 히바나~
회복계인데 딜 들어가는게...
쭈욱 니아로 쓸 생각.


빛 속성의 카무야.
가드계열 중 최강이라...
메레프 참전하면 보내 줄 예정.


자...뽑았으니 노가다를 해야지.
신뢰도 열어서 인연링 다 채워야한다.
이것도 2회차를 한 이유.
이걸 언제 다 새로하나...추가캐들만도 벅찬데...


신뢰도 첫 SS달성!!
1회차에 전캐릭 신뢰도 S정도만 해놔서
S9 호무카리가 최고였다.
2회차엔 전캐릭 SS를 목표로...


인연토크 최고의 개그토크.
거기다 제목이 오의다.
여기에 쓸 표현인가?


이라 애들 중 젤 꼴뵈기 싫은 것들.
페르소나에서 요시츠네는 최애 페소인데...
여기 요시츠네는 ㅡㅡ


제노블2 최고의 개그캐 등장.


아름다운 전경의 인비디아 도착.
스토리적으로 엄청난 전환점이 되는 곳이라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니아랑 토라도 합류해서 본격적인 모험 시작.


최강 블레이드 하나 등장!!
이 등장신에서 개그씬들 대방출ㅋㅋ


토라의 취향이.....


1회차에 토나왔던 타이거 타이거.
몇 판 해보니 만점 정도 나온다.
최고점수가 65000인가 되던데...
내 손꾸락으로 어찌 저 점수를 냈는지...
2018년의 나, 대단했구만.


인연토크서 한글화의 위력을 더욱 체감!!


얼티밋과 커스텀 난이도가 추가되었는데
커스텀 난이도가 정말 좋다.
난 매니악하진 않고 2전투 전략 다 까먹어서
조금만 조정했다.
익숙해지면 좀 더 어렵게 해야할듯.
렙을 낮춰도 장비, 무기, 아츠가 넘 좋아서...


하나 타이거 타이거 노가다.
니시코오리 노가다.
코스모스 다시 뽑기.

이걸 다시 할려니 너무 귀찮을거 같아서
그냥 어드밴스 뉴겜으로 2회차 시작.


이야...한글 나오는거만 봐도 꿀잼


한글화 아주 잘되어 있다.
이걸 어찌 영문으로 210시간이나 했는지...


1회차를 휴대모드로만 했었는데
독모드로 해보니 생각보다 그래픽이 괜찮다.


2회차다 보니 얘네들 하는 얘기가 전부 이해된다.


뭐했다고 2시간 30분이나 했는가....
플탐이 진짜 잘간다. 1회차 200시간 넘은건
모든겜 통틀어 제노블2뿐.


렉스로 동조한 레어 블레이드들.
이벤트로 들어오는애 빼면 렉스로 뽑은건 셋.
렉스론 동조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적다.
그러다 보니 코스모스 쓸라면 지크가 동료가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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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갓겜 한글화라니~~
본편부터 2회차 해야겠다.
클리어한지 2년 6개월전이라 생각도 안난다.

이라는 다운만 받고 플레이도 안해봐서
본편 클리어 하고 해야겠다.

본편으로 2회차나 했기 때문에 바로 로얄 진엔딩을 보기 위해 고문관 코옵을 진행했다.

엔딩까지 본 시점에서 ***라는 인물이 절대악은 아니지만 악은 맞다고 본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걸 타인도 옳다고 생각할 것이라는 자만심에 빠져 있기도 하고...


아케치 죽었을 때 대화가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놈한테 가족을 잃은 사람이 두 명이나 있는 단체 채팅방의 대화가 참.....


페르소나5의 스토리는 참....

로얄부분까지 포함해도 설정과 주제의식은 좋지만 그걸 풀어내는 방식이나 전개가 많이 부족하다.

본편 마지막 부분이나 로얄 마지막 부분은 오그라드는게 멈춰지지가 않는다.


사실상 여기서부터 로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이후부터 스샷찍기가 안된다. 

딱 본편부분까지 스샷이 허용.


로얄에 추가된 스토리도 주제의식은 좋지만 풀어내는 방식이나 전개는 썩 맘에 들지 않았다.

엄청난 반전이 있어서 그건 좋았지만...다른 부분은 좀 억지스러운 전개기도 했다는 생각.

그리고 신캐릭인 요시자와는 디자인, 캐릭터성 다 잘뽑아놓고...분량도 분량이지만

게임 내에서 잔뜩 띄워주다가 정작 합류하는 3학기에서 푸대접을 받는 느낌이랄까....

거기다 시도 팰리스 때 충분히 참가가 가능했고 요시자와도 원했는데 억지스럽게 참가를 거부하는게..

제작진이 본편 부분까지는 기존꺼 우력먹겠다는 강한 귀차니즘이 느껴졌다.

이럴거면 동료 캐릭으로 만들지 말던가...너무 아쉬운 캐릭터였다.

스크램블에 못 나오는것도 아쉽고...

새캐릭을 이따구로 대우할거면 차라리 원래 괴도단 멤버로 설정했던 히후미를 넣던가...


마지막 엔딩 전 이벤트는 화이트데이랑 동료들의 진로결정이 추가되서 좋았다.

화이트 데이는 아주 달달했고...

동료들의 진로는 스크램블에 대입해도 잘 어울려 좋았다.


류지는 재활때문에 재활센터 근처로 이사가고 육상부 복귀

안은 단기유학 준비

유스케는 계속 그림 그리고

마코토는 독립해서 자취하며 대학

하루도 독립해서 자취하며 대학과 회사일돕기

후타바는 고등학교 진학


근데 여기서도 요시자와는 빠지고...


마지막 동영상 엔딩도 본편과 바뀌었는데...

여기서도 요시자와랑 주인공이랑 뭔가....


그래도 굉장히 재밌게 한 게임이였다.

그렇다고 메타 96점짜리 게임이란 생각은 전혀 안들고

제노블2,드퀘11에는 못미치지만 수작 JRPG였다.

후속작이 나오면 당연히 구매하고 싶은 시리즈.


전서도 사타니엘 제외한 99% 채웠고 페르소나 올99는 작업 안했다.

어워드는 크게 신경쓰진 않았고 메멘토스 스탬프 다 모으고

전 캐릭 만랩까지 다해서 120시간 정도 나왔다.


본편 엔딩시점이 101시간이였고 랩88이였으니까 로얄 추가분이 19시간 정도.


본편과 로얄 모두 플래티넘 획득.

본편에 비해 플래티넘 획득 난이도가 현저히 낮았다.

대부분의 본편 트로피가 어워드로 빠져버려서....


사타니엘과 어워드 때문에 2회차가 남아있지만..

트로피도 플래땄고 내일 제노블2가 나오니 2회차는 한참은 묵혔다가 해볼까 싶다.


스크램블에도 있는 기능인 쇼타임.

5 본편에는 없었지만 로얄에 생겼다.

두 명의 멤버가 필살기 같은걸 쓰는거다.


데미지가 어마무시하게 나오고 컷신도 재미지다.

근데 발동조건에 내가 간섭할 수가 없는게 아쉽다.

이 외에도 유스케-류지, 유스케-안, 하루-모나가 현재까지 추가되었다.


벨벳룸의 새 기능인 경보기능.

어느정도 섀도들을 잡다보면 뜨는데...

이 때 합체를 하면 페르소나가 스탯도 오르고 스킬도 랜덤으로 바꿀 수 있다.


메멘토스의 새로생긴 스탬프 기능으로 아이템을 쫙 올렸더니 템들이 엄청 들어온다.

노가다가 한결 편해졌다.


총공격에서 가끔 후타바가 나오기도 한다.

깨알같은 공격력을 자랑.


힘코옵을 빠른 시기에 완료했다.

역시 벨벳룸 스토리나 니지마 사에 팰리스까진 스토리 부분에서 100점을 주고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반전도 세가지나 준비해놨고 그 중 하나의 반전은 진짜 역대급 반전이었던지라...

허나 내가 페르소나5를 낮게 평가한 이유가 그 이후의 스토리 때문.

게임은 재밌어서 다회차를 하고싶게 잘 만들었으나 후반부 스토리가 개말아먹었다.

특히 살인마에 대한 처우가....아무리 팬덤에서 여자들한테 인기캐라도 이번 로얄 3학기에도 중용되다니...

살인마 놈은 최소 괴도단 멤버의 부모 2명을 죽인 놈인데 대체 이해가 안된다.


거금 3500원을 들여서 구입했다.

원래 이런거 안사는데 하도 사기라 그래서 한 번 사봤다.

마침 충전해서 남은 돈도 있었고...

진짜 사기다. 얘쓰면 게임이 너무 긴장감이 떨어진달까....

귀찮을 때 쓰면 좋은 용도.


플탐 하나는 정말 제노블과 함께 투탑.

순살이 너무 좋아져서 메멘토스에서 돈 노가다 중...

마다라메까지 완료했다.

보스전이 바뀐건지 아닌지 깬지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했다.


일상 파트엔 많은 변화들이 있다.

신캐릭터 카스미와의 코옵도 생기고~


갈수있는 곳이 많아져서 놀이 스팟도 많이 생겼고 그에 따른 효과들도 생겨났다.


쌍둥이 간수들과 외출도 가능해졌다.

마치 4골든에서 마리와 돌아다니는거 같은...


메멘토스에서 꽃을 모으면 템과 교환이 되고 스탬프를 모으면 돈, 경험치, 템 갯수의 퍼센티지를 바꿀 수 있다.


후반부의 복선 장면..


아케치와의 코옵이 본편에서 자동진행이였는데

로얄에선 다른 커뮤와 동일하게 이뤄지는 것도 변화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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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시다 팰리스까지 완료를 했다.

대략 10시간 좀 더 걸린듯..


대화 일러스트도 정면샷이 캐릭마다 추가되었다.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보기 좋다.


신캐릭터가 일상파트 사이사이 등장한다.

스쳐지나가는거뿐 아니라 주인공과 대화도 하는 등...

그래도 3학기 합류는 너무했다.


전투에서 가장 큰 변화는 원거리 무기의 탄약.

본편에선 던전 안에서 탄약을 공유했다면 로얄은 전투에서 탄약을 다 써도 바로 탄약이 충전이 된다.

이게 난이도 하락의 요소가 되는게 sp 절약해서 총으로 싸우면 되니 전투가 아주 수월하다.


숏컷키도 생겨서 편의성도 늘어났고


흉마라는게 생겨서

흉마를 공격해서 처리하면 폭발하며 주변의 적들에게 데미지를 준다.


와이어 액션이 생겨서 이동수단이 다양해졌으며


팰리스에 응어리라는게 생겼다.

세 개가 있는데 하나 찾을 때 마다 sp 회복도 시켜주고 세 개 다 모으면 합쳐져서 액세서리가 되는데 스킬을 사용가능케 해준다.


가끔 르블랑에 낱말풀이를 할 수 있는데 지식+1을 준다.


카모시다 보스전에서 본편에 없던 시호가 등장하기도...


코옵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전화가 오는데 전화 장면에도 대화 일러가 나온다.


마이 팰리스라는게 생겼다.


이 안에서 그간 획득한 어워드, 갤러리, 무비, 음악 등의 감상이 가능.


요런 미니게임도 있다.


메멘토스 입구엔 조제라는 캐릭이 등장했고


학교엔 마루키라는 선생이 등장해서


고문관이라는 새 코옵을 ...

코옵 진행하니 효과도 좋고 멘탈트레이닝으로 sp도 상승~


3학기 추가 시나리오 외에도 추가점이 엄청많고 

로딩도 쾌적해졌으며 난이도도 쉽고 트로피 따기도 무지 쉽다.

본편의 후타바 250, 낚시 노가다 등이 없어졌다는게...

세일되면 사볼까 존버하고 있던 페르소나 5 로얄.

이미 본편을 DL로 발매일에 플레이해서 플래티넘까지 딴 게임인데

이번에 스크램블이 너무 재미나서 다시 본편이 하고 싶던차에 로얄이 땡겼다.

허나 PSN세일도 안하고 패키지도 정가 유지하고 중고장터에선 5만원에 가격이 형성.


마침 우리동네 게임샵에 중고가 있길래 하나 집어왔다.

본편 정가 구입이 있어서 로얄만큼은 풀프라이스는 아깝다는 생각이라 어찌나 반갑던지..

겜샵에서 중고 3만8000원에 가져왔다. 중고장터가 미쳐있는건가 우리동네가 천사인가~

4년전에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1편 중고로 사고 처음으로 중고CD를 구입해봤다.

그간 DL이나 패키지 예구, PSN 세일에 구입을 해와서...


3만8000원이면 납득이 가는 가격이라 구입~


이번 로얄 신캐가 튜토리얼에 뜬금없이 등장을 하던데..

이래놓고 3학기에나 쓸 수 있다니.....

소피만큼 잘 뽑아놓고 왜 이딴 짓을!!


여기서도 이름은 아마미야 렌.


최고의 코옵.

메이드 교사 카와카미~!!!


본편과는 다르게 튜토리얼 끝났는데 스샷이 찍어진다!?

중반되면 막힐꺼 같긴 한데...그래도 찍히니 좋다.


스크램블을 하고와서 그런가 인게임 그래픽이 엄청 좋다.

스크램블의 그 자글자글함이 없다. 


일단 구동만 해봤고 고오쓰꺠고 시작해야겠다.

로얄-스크램블 연달아 플레이 하면 더 재미있겠다 싶다.


고오쓰-페소5로얄, 스크램블 하다보면 제노블2 한패 나오겠지...

대략 39시간으로 엔딩을 봤다.

플레이 하는내내 재미나게 했다.

초반에 노멀로 하다가 너무 빡세서 일단 스토리는 이지로 빼자고 해서

이지로 클리어 했다. 


캐릭터는 본편 주인공 캐릭들을 잘 살렸고

추가되는 캐릭터들과 적들까지도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거기다 각 파트마다 캐릭터들의 분량을 적절히 분배해놨기 때문에

전작에서 후반에 합류하면서 부족했던 분량을 갖던 캐릭(하루같은)이 없을정도로

캐릭터 관련된 부분은 많은 신경을 썼다는게 보였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본편의 코옵들 중 코지로와 사에만 나오고 다른 이들은 안나온게 아쉽달까...

허나 신캐릭터들이 있어서 분량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스토리는 큰 틀은 본편과 유사하게 흘러가지만 좀 더 납득이 가는 내용이고

더 확실하게 매듭을 짓는다는 점에서 본편보다 점수를 더 주고 싶다.

본편은 아케치에 대한 대처방식과 류지의 어그로, 마지막 전투의 어처구니 없는 연출 등...

최고의 반전요소를 가지고서 다른 부분이 망친 느낌이였는데

스크램블은 큰 반전요소는 없지만 거슬리거나 어처구니 없는 연출 같은건 없고

특히 마지막 전투의 연출이 본편보다 훨씬 좋았다.


전투는 단순 무쌍이 아니라 기존 페르소나의 성격을 잃지않은 방식이라 마음에 들었다.

멤버 편성이 전투에 돌입한 상황에선 변경이 안되기 때문에 조커의 페르소나를 잘 구비해야 한다.

SP가 부족한건 여전하지만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쇼타임 연출이나 원모어 등..스킬 외에 다른 선택지도 존재한다.

무쌍에선 전투 조작스타일만 가져와서 무쌍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다.

전투가 그냥 액션 RPG라 생각하면 된다.

오메가 포스에서 만든 게임 중 원피스 해적무쌍4 다음으로 재미난 전투였다.


트로피 신경 안쓰고 진행했는데..대략 이정도....

플래티넘을 목표로 한다면 무조건 2회차를 해야한다는건 페르소나 시리즈 특징을 그대로 가져왔다.

거기다 악명이 자자한 리스키 난이도까지....

파고들 요소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무쌍의 유니크 무기 획득같은 요소도 있고 전서도 채워야하고 밴드MAX까지...

원피스 해적무쌍4는 파고들기 요소가 없다시피해서 컨텐츠 부족에 시달리는데 이 게임은 그럴 걱정은 없다.


바로 파고들기에 들어갈까도 생각해봤지만..

이거 한다고 하다가 멈춘 페르소나 4 골든이 있어서 나중에 해야겠다.


올해 6월 최고의 게임은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이였다.

거지같은 다른 게임하느라 시간낭비한게 아까울 정도... 

페르소나 스크램블과 같이 사왔던 게임은 전작을 개무시한 쓰레기 후속작이였다면..

페소5 스크램블은 5본편을 잇는 완벽한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사건의 시작과 함께 적인지 조력자인지 헷갈리는 젠키치의 등장.

일단은 협력하기로 한다.


스크램블의 제일도 본편의 팰리스와 마찬가지로 예고장을 통해 보물을 실체화 시킨다.


첫번째 제일, 시부야 제일의 보스인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이다.

이후 두번째 제일을 가보니 이번 스크램블의 컨셉을 알았다.

첫번째 제일은 안의 이야기.

두번째 제일은 유스케의 이야기와 연관된다.
이렇게 모든 괴도단 멤버가 메인이 되서 하나씩 제일을 클리어해나가는 방식같다.

앨리스는 과거 왕따의 피해자고 안도 학교에서 혼혈이라 왕따 비슷한걸  당했지만 친구 시호 덕분에 극복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앨리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안이 중심이 되서 시부야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렇게 본편의 이야기를 스크램블에서 연관시켜서 제일마다 괴도단 한 명씩 주인공을 삼아 이야기가 진행된다.

완벽한 5편의 후속작이고 팬들이 원하는 방향이다.


보물을 훔쳤을 때 팰리스 보다 더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팰리스와의 차이는 팰리스는 보물을 뺏기면 팰리스가 사라지고 개심당한 사람이 마음을 잃은 듯 멍해지지만..

제일은 사라지지 않고 개심당한 사람도 진실을 폭로할 뿐 팰리스처럼 크게 이상해지지 않는다.


코옵은 없지만 이런 이벤트로 밴드 게이지를 올리는 것도 가능~


9시간 정도 했지만 여러모로 대만족스러운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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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2랑 같이 사왔지만 일단 먼저 맛이라도 보자는 생각으로 플레이 해봤다.



자막 크기가 좀 작다.

스위치로 샀으면 눈 빠질뻔...



전투는 무쌍 기반에 페르소나 소환, 지형이용, 총공격 등 다양하게 구비되있다.

근데 회피 버튼이 일반적인 무쌍이나 액션과 키가 달라서 손에 익지가 않는다.



페르소나 5나 로얄 세이브 파일이 있으면 BGM을 받을 수 있다.



첫번째 개심 대상.

약간 마조틱한 여성이다.

그래픽은 전투시에는 괜찮은데 일상파트에선 5보다 자글자글해서 눈이 아프다.

그래픽 모드로 해도 별로 나아진게 없을 정도.



본편과는 달리 코옵이 없어지고 밴드라는게 생겼다.



본편에서 약과 무기 수급처 코옵인 타케미와 이와이가 여름휴가와 임시휴업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스크램블은 신캐릭터인 소피아가 인터넷 쇼핑으로 즉시 퀵배송해서 물건 조달을 해주는걸로 바뀌었다.

하지마 돈이 쪼달리는지라 그림의 떡...


일단 노멀로 시작해서 첫 전투만 돌입했는데..

슈퍼아머 깨기에 SP가 너무 부족하다.

거기다 페르소나 전서도 새로 해야하는 고역과 돈도 부족...

그래도 스토리도 시작은 괜찮고 전투도 나쁘지 않다.

이걸 5본편에 넣었어야지 따로 떼서 파는게 괘씸하긴 하다만...

재미는 있다.

4시간 가까이 플레이를 해봤다.

거진 2시간이 지나서야 첫 전투가 시작...

5에서는 어플로 팰리스 진입이 이뤄졌다면

4에서는 TV로 곰이 사는 세계로 들어간다.


이 무슨 개그 센스인가...

갑자기 빵 터졌다..


5의 모르가나 포지션 같은 곰.

근데 모르가나는 전투에 참가하지만 곰은 후타바 같은 역할??이랄까


5와는 약간 다른 커뮤방식 같다.

5는 1인당 1커뮤인데...

이 광대는 하나무라와 치에 두 명이 연관된 커뮤라...


던전 공략의 기한은 안개가 끼는 날까지...

근데 실제 일기예보가 100% 정확하지는 않은데...

페소4 세계는 적중률이 100%가 보다..


5의 아르덴만큼 잘 뽑인 이자나기.

동료들의 페르소나 경우 5와 다른점은 각성으로 얻어지는게 아니라

내면의 다른면을 가진 섀도우를 부정하고 전투 후 그 섀도우를 받아들이면 섀도우가 페르소나로 변화한다.

뭔가 5보다 당위성도 있고 좀 더 그럴싸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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