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임 시작하자마자 굉장히 혼란을 준다.
CC를 하고나서 리버스를 하니 엔딩 시점에서 시간대가 뭔가 꼬였달까.
잭스가 살아돌아온 세계관에서도 버스터 소드를 든 전직 솔저가 미드가르 고속도로에서 싸웠지만 패배.
하지만 버스터 소드를 든 솔저는 현재로써 잭스고 클라우드는 호조의 실험으로 아직 마황중독에 빠진 상태에
동료들은 미드가르 고속도로 전투에서 에어리스까지 모두 죽는 결과를 낳았다.
확실히 평행세계인거 같은데 이 잭스가 살아있는 세계가나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이 오락가락하다.

거기다 데모 부분에서 세피로스 이야기 하는 부분.
분면 그 행적은 잭스의 행적이고 클라우드는 솔저가 아닌 병사였다.
고향에 왔고 티파를 봤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겼는데 여기선 클라우드의 이야기에 티파가 맞장구를 쳐준다.
하지만 데모 부분 끝나고 티파가 클라우드를 만난 기억이 없다고 이야기해줘서 이 부분은 바로 해소가 됐다.

1시간 30분 정도면 (데모 클리어 데이터가 있다면) 오픈월드 시작.
초코보 얻고 채들리한테 굴려질 퀘스트 받아서 탑 찾아 다니다 껐는데
여기까지 소감은 진짜 잼있다. 전투도 리멕보다 많은 발전을 해서
리멕은 마테리얼이 모이고 성장해야 재미가 느껴진거에 비해 전투가 초반부터 즐겁다.
아이템 크래프트가 생겨서 오픈월드 돌아다닐 때 작게나마 목적성도 생겼고..
채들리가 전편보다 나를 더 굴려먹는데 대신 제작가능한 마테리얼이 다양하고 좋아졌다.
조합의 맛이 더 있을듯.

용과 같이8이 기대 이하여서 아쉬웠는데 파판은 엔딩까지 이 재미 이어가주길.
용8은 쿵덕쿵섬이랑 후반 스토리에서 완전 조진 겜이라 용8도 중반까진 개꿀잼 갓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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